이제 저희 아이 3학년 올라가는데 글 읽고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수개념 수감각 전혀 없는 저희 딸도 연산땜에 맨날 힘들어합니다. 꾸준히 해야한다는 말에 용기얻어 매일 꾸준히 해보려구요. 기적의 계산법 한쪽씩 하고 있는데 그것도 지겨워해서 수학 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
우리집도 초3 아이가 있는데 뭐든 대충하려는 버릇이 있어서 엄마 애를 태워요.
글씨도 대충 휘리릭~, 문제집도 휘리릭, 연산도 휘리릭~
남자 아이인데 공부하려고 의자에만 앉으면 엉덩이가 쑤신다고 5분 앉아 있기도 힘들어하고, 연체동물처럼 흐느적 거리고..
이러다가 진짜 건성건성 하는 아이가 될까 싶어서 요즘은 아무리 용을 써도 20분은 자리에서 꼼짝 못하게 협박도 하고 `잘한다' 칭찬도 하고 맛난 것도 해주면서 공부습관을 잡아가고 있어요.
그래도 초등학교 아이들은 말랑거려서 엄마말을 잘 따라와 주는 시기거든요.
3포를 거쳐 7포까지 나온 요즘 시대에 아이들 키우기 힘들지만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알고 하는 성실성'은 가르치고 싶네요.
모두 힘 내세요. 화이팅!!
아, 연산 시켜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하지만,
왜이리 저조차도 하기 싫은가요. ㅋㅋㅋㅋㅋ
그냥 아직은 냅두고 있어요.
창의력도, 사고력 어떤 문제집도 하나 안 풀고 무슨 베짱인지 몰라요.
물론 나중에 후회할거 아는데
그래도 하루에 책 1-2권 읽을 시간이라도 확보하기 위해서 배째라하고 있네요.
흑흑, 내년말부터 시작하면 늦어도 너무 늦겠죠?^^;
수학도 꾸준히가 답인것 같은데 연산을 넘 싫어하니 늘 후순위로 밀리다
피곤하면 안하고... 여름방학때 쎈 , 최상위, 문해길 다 샀다가...쎈만 겨우 풀고
최상위는 친구 줘버리고 ,문해길은 겨울방학때 복습용으로 풀릴까 생각하고 있어요
기적은 4학년 1학기꺼 풀다 중단 상태구요...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니 못시키겠더라구요..싫은거 하는 아이 보는 저도 괴롭고..ㅋ
요즘 배운거 복습으로 수학 전과에 딸린거 푸는데 문제양도 작고, 쉽고, 연산문제도 안푸니
다시 수학이 재밌다고 해요...ㅋ
이렇게 책만 읽게 내버려두다 연산이 발목잡겠죠?
이런 생각하면서도 책이 넘 재밌다는 아이 책 읽는거 방해하고 싶지 않은 맘을 우짜지요
말은 늘 "학교 갔다오면 연산부터 해~" 라고 해놓고
아이가 "책부터 들으면 안돼~?" 라고 하면 또 "그래라~" 하는 줏대없는 엄마랍니다
영어책 다 들으면 "한글책 좀 읽으면서 쉬면 안돼?" 하면 또 "그래라~'
그래서 수학 공부 할 시간은 잘때까지 나지 않는다는...ㅋ
후회하기 전에 연산속도를 좀 잡아야겠어요...겨울방학때
지나와 혜정님의 지나온 시간들 , 경험담 기나긴 글로 자세히 풀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음....
제가 보기에는 아이가 잘 하고 있는것 같은데요...
저희 딸도 3학년인데...벌써 수학을 많이 어려워 해서 걱정입니다.
선생님이 상담하실때 다 좋은데..수학에서 이해력이 좀 떨어진다고... ㅠㅜ
그말듣고 좀 충격 받아서 아이한테 험하게 대하고 그랬네요.
저도 3학년 학년 공부하느라 영어는 요즘 하지도 못하고 있어요.
이번 겨울 방학때는 아무래도 수학 복습하고 영어 공부를 중점 적으로 신경써야 할듯해요. --
저희 큰딸도 초 3이에요....유치원때부터 연산 창의 사고력 서술형 수학관련 문제집만 4개씩 들이밀었던지라...
애가 지레 겁을먹고 하기싫어 하는 바람에...한차례 폭풍을 겪고 올스탑을 했더랬어요...그게 초1 여름이었는데..
그이후로 수학은 수 자도 안 꺼내고 있거든요....
게다 제가 직장생활을 하게 되면서...쑥에서 하는 영어가 아이의 전부입니다....
저야 말로 정말 막막하네요...ㅠㅠ
저도 푸쉬하지 않으면 알아서 재미를 붙이고 잘하겠지 하는 근자감으로 버티고 있는데....
이번에 수학시험 보고 와서는...연산을 좀 해야 겠다고 그러네요...
저희딸은 연산 문제집을 죽기보다 더 싫어했어요....ㅠㅠ
너무 지겨웠는지 아주 경기를 보이거든요....
본인 입에서 방학때 연산을 풀겠다고 해서 한권 시켜 보려하는데....
내년부터,,,,4학년 수학이 걱정되네요...
혜정님 처럼 아이 옆에서 하나하나 챙겨줄수 없어서 더 걱정됩니다...ㅠㅠ
아고...길고 긴 고민의 시간을 갖을 엄두 조차도 안나는 엄마네요....
제가 어릴때 구몬수학하다가 질려버린 케이스라
저희 아이에게는 절대 안시켜야겠다 생각하고
수학교구나 오르다.. 이런걸을 많이 했는데
제가 틀린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많이 들더라구여
저희 아이는 4학년인데 아직도 연산틀려요
그래서 기탄 하루에 3장씩 다시 시키고 있어요--;
아직 전 일학년 아이라 모르겠어요..
이거 눈여겨 보면서 훈력해야 겠습니다....
음.. 연산.. 어쩐분의 말을 듣자하니 창의력부분만 신경써서 수학을 시켰더니 연산이 발목 잡더라는 말을 하시더라구요..
저도 너무 소홀하게 생각한듯 합니다~^^
글보고 배워갑니다~
점점 서술형이 늘고 있고
손으로 일일이 식을 적는게 좋은듯합니다.
4학년 부터 줄 노트 사서 식적어 순차적으로 풀게 핸것 같아요. 식써서 풀리다보면 아이가 등호의 개념을 잘 모른다는걸 연산순서도 자기 맘대로란걸 알게 되었답니다.
아이 입장에선 다 아는걸 왜 순서 대로 풀어야하는지 적어야 하는지 블만이 많았죠. ~
계산이 복잡해지면 연산 문제 뿐아니라 순서를 틀리는 경우가 속출하니 숫자만큼은 예쁘게 적어 풀기 정말 꼭 필요한듯해요.
우와... 정말 애쓰셨어요.
이렇게 각자의 길을 찾아 열심히 하는 분들 완전 존경해요.
그리고 그 길의 맨 앞에 있는 아이가 정말 대견해요.. 짝짝짝~~
저희 6학년 큰애와 4학년 작은애는
지나치게 공교육에 의지한다는 주위의 불안을 받고 놀며 놀며 지내는데...
작은애에게 얼마전부터 연산을 조금씩 시키기 시작하고 있어요.
맨날 책만 보는 아이고 수학 과학쪽을 좋아해서 몰랐는데...
ㅋㅋㅋ 연산이 발목을 잡아도 잡아도 너무 심하게 잡더라구요.
이제 두자리수 곱하기 두자리수를 하고 있어요.
수학 관련 읽는 책은 소인수분해 뭐 이런 것들인데... ㅋㅋㅋ
정작 곱하기 뭐 이런 연산은 완전 마구 마구 틀리거든요.
연산이 발목을 조금 느슨하게 풀어주는 그날을 천천히 기다려보려구요.
영어든 수학이든 어떤 양을 채워야 한다는 그 말씀이 와 닿네요
그리고 아이와 수학과 함께 씨름하신 그 치열한 시간들이 결코 헛된것이 아니었음에 대해 공부란 참 정직하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물론 지나에게 너무 힘든 시간이기도 했을텐데 잘 견뎌준것도 대견합니다.
제 딸내미는 1학년, 아직은 어리다는 생각에 수학은 아무것도 안해주고 있는데 아직까지 손가락으로 세는 모습을 보면 이 험난한 수학의 길 헤쳐나갈수 있을까 심히 염려가 됩니다.
사실 늦은 것도 이른 것도 아니고 지금 시작하면 되는데 영어도, 학교 숙제도 허걱대며 하는 통에 수학문제집을 함께 풀 여유가 없어요. 그래서 방학이 더욱 기다려지는데 그 시간에 제발 애를 잡지 말고 아이에게 맞춰 꾸준함을 연습하는 시간으로 삼고 싶네요. ...제발 욕심을 버려야할지니....
고생하셨어요~
지나도 혜정님도...
아...근데 저 너무 편하게 생각하고 있었던 걸까요?
이 글을 읽고 저는 심란...
내가 너무 욕심안부리고 방심하고 있는건가...
에이든 수학 완전 잘하지 않아요
그냥 영 수학머리가 없지는 않은 정도..
시켜보면 잘 이해하고 있고 해서 한 두개 틀려도 그냥 넘어가요
연산도 특별히 따로 연습은 안 시켜요
사실 3학년 1,2단원 자체가 연산 연습이잖아요
그래서 그냥 문제집 한권 들고 매일 조금씩만 하고 있는데...
아...
이 글을 보니 우울해지네요
특히 임계량 부분...
이렇게 속편하게 있다가 고학년 가서 뒤통수 맞는 건 아닐까...
웅...
영어 임계량 채우기도 버거운데...
우짜죠?
사고력수학 같은 것도 안 시키는데...
아...
머리가 복잡해집니다...
이렇게 정성어린 진행기 읽고 이런 댓글 달아 죄송해요^^;;
누가...그냥 그렇게 해도 괜찮아 해주면 좋겠어요
근데 안 괜찮은 거 같아잉~~~
우리 아이도 사고력 수학을 좋아하고 연산을 별로 안 좋아해서 1학년 때부터 꾸준히 연산 교재를 하고 있다가
너무 힘들어 해서 손 놓은지 좀 되네요. ㅜㅜ
이제 3학년 되는데 다시 맘을 다잡고 연산 연습을 꾸준히 해야겠어요.
토닥토닥
앞으로 갈 길 먼 저부터 위로 해 드립니다.
고생 하셨어요.
저도 따라갈 길이겠지만요. ^^
아 요즘 연산때문에 무너지고
아이의 글씨가 점점 나쁘져서 무너지고
이래저래 학급분위기에 문제가 있어
왕창 무너지고 있는 저에게
그래도 놓지 말자 라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고력 문제집 푸는걸 너무 좋아해서 진짜 학교 수학
쯤이야 했더니 더하기 빼기서 난관에
걸릴줄 몰랐어요 ㅜ.ㅜ 옆에
친구들은 학습지를 하는데 아직1학년인데도
진도가 나누기... 뜨아.....마음은 급해지고
진도를 빼자니 속도가 걸리고 괜히 조바심이 났는데
다시 차분히 뭐가 문제인지 생각해보고
늦기전에 차근차근 차분히 해결해 나가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