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게도 너무나 와 닿는 말씀들이네요
설전후로 많았던 집안 대소사와 몸살로 인해 한달 넘게 아이들을 방치하고 있는 중이랍니다.
지난주 친정에서 일주일 요양을 하고 온 터라 이번주 조금 정신이 들어
이리 쑥쑥에도 들어왔는데 역시나 일침을 가하는 글이 있으니~~
정신 번쩍 차리고 또 아이들을 돌보아야겠어요~~
다은마미님의 공모전도 훌륭하지만
전 왠지 이런 일상이야기가 더 끌리네요^^
자주 들려주시와요~~
아고 아고.. 무지 무지 찔립니다. 동생이 태어난 후.. 엄마 노릇 제대로 못해주고 오히려 아이에게만 오빠가 됐으니까 더 의젓해지고 혼자서 척척 해내야 한다고 강요해오지 않았나.. 너무 많이 찔리네요. 안돼..라고 말하는게 너무나 많아져서.. 그래서 투정 부리는 아이를 단호히 혼내고 말아버린 엄마입니다. 내일은 더 따뜻하게 안아주고 사랑한다 말해줘야지..하고 다짐해 보네요. 다은마미님 덕에 반성 제대로 하고 갑니다. 감사해요~
다은마미님, 반가워서 글 적어보네요.
오늘 무지 춥던데 부산도 그렇게 춥나요?
저도 요새 바빠서 글도 잘 못 남기고 있구만요.
육아. 참으로 정답이 없습니다. 어떤 모습의 엄마이든, 어떤 형태의 육아이든 있는 그대로 또 잘 받아주는 우리애들이 고맙고 예쁩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요즘은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이 오히려 더 많은 가은이네요~
아니 적어도 아빠가 엄마보다 함께 놀아주는 시간이 더 많다는게 정확한 표현입니다.
일주일을 꼬박 엄마와 함께 하는 영어수업에서
아이는 또래보다 한두살 큰애들과 어울리며 부쩍 성장한 느낌입니다.
물론 가끔은 큰애들한테 치이기도 하지만 워낙 씩씩한 아이이다보니
오히려 다른 애들보다 편애한다는 느낌을 가질까 조심스러 신경을 전혀 못써주는데도
큰애들 틈바구니에서 누구보다 잘따라오는 딸래미가 무진장 기특합니다.
수업준비하느라
수업하느라
청소하느라
설겆이하느라.. 핑게만 늘어가고 아이와 함께하던 시간들이 자꾸만 쪼개어 집니다.
그나마 책읽어주는 시간으로 엄마는 값싼 미안함을 채우려 들지요.
요즘은 도서관에서 거의 우리말 동화책들만 빌려옵니다.
자세히 둘러보지 않았었는데 유명한 전집부터 엄마의 눈을 유혹하는 우리말책들이 어찌나 많은지
물론 최근에 인기있는 전집들이 싹 새롭게 들어온 탓도 있구요~
암튼 뒤늦게 유명전집코너들을 훑고 다니는 꼴이라니.. 에궁.
그럼 영어동화들은~~
ㅋㅋ수업하며 새롭게 들여놓은 보물같은 동화책들이 넘 많아서~
언제 날잡아 요놈들도 소개해 드릴께요~^^*
암튼 가은이는 아빠와 함께 놀고 엄마와 일주일내내 수업하고 책읽고 디비디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아침 저녁으로 3~4시간은 보는듯 합니다.
그나마 빠져서 1시간이상 내달려 보는 아이가 아니라 저 할거 다하믄서 그저 듣기도 하고 보기도 하고
그러는 딸래미를 이제 곧 3월이믄 유치원 가야할텐데~ 하믄서 보게 합니다.
요즘 가은이 사랑 디비디는 단연 "까이유 어드밴쳐"입니다.
하나에 꽂히면 다른거는 쳐다도 안보는 딸래미가 요놈에 꽂혀서 다른건 틀지도 않습니다.ㅋㅋ
암튼 다은마미님의 글을 보니 괜시리 저도 넋두리 하고 갑니다.
바쁘시죠?? 홧팅!!
아주 다은마미님이 바늘로 콕콕 쑤셔주시네요..ㅎㅎㅎㅎ
요즘 어찌해야하나.. 어찌 해야하나..그러고 있었어요.
시간도 없거니와 도대체가 내가 뭘하고 있나.. 맨날 그런 생각만..
흑흑..
좋은글 감사해요.
전 최근 육아 칼럼 들입다 파고 있어요.
수련이 필요해서 겸사겸사 영어로 읽고 있지요. (인풋이 늘어나니 입이 근질근질 ^^;;)
관련 글을 썼는데... 뭥미 초게에 써서 황급히 내리고 유게로 옮기려고 봤더니 이상한 내용이 복사가 되었더군요. 댓글 자동 복사 기능도 있는 모양이에요. ㅠ_ㅠ
그래서 결국 써 놓은 글을 날렸다는... 어제는 칼럼 번역하던 거 수정하다 날리고...
요즘엔 게시판에 쓰기만 하면 글을 날리네요. 쓰지 말라는 신의 계시인지 흑흑-
마침 다은마미님이 오셨으니 하소연이라도 해 봅니다.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