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인사드리네요 ^^
DK는 교외 오케스트라 대회 연습과 중학 수학 선행으로 방학을 보냈습니다.
너무 기진맥진해 하는 통에 책 읽기가 어려웠어요.
과학공화국 시리즈는 마음만 먹으면 하루 한권 뚝딱 읽을 수 있는 책이었지만,
몸과 마음이 바쁘니 손에 들어지지 않았나봐요.
역시 책은 마음의 여유가 있을 때 읽어지는 거란 걸 다시 한번 느꼈답니다...
너무 안스러워 제가 재미있게 읽었던 <치우천왕기>란 이우혁씨의 판타지를 사줬더니
모처럼 즐거워하며 재밌게 읽더군요.
그래 그렇게라도 여유를 가지렴....하며 엄마의 마음을 조금씩 비워갑니다.
대회에서는 2등을 했어요.( 1등만 정하고 나머지 참가자는 모두 2등이라 더군요...^^;;)
대회가 끝나자 마자 연습때문에 미뤄뒀던 중국여행을 짧게 다녀 왔구요.
맛있게 ? 전갈꼬치를 먹고 있는 사진을 조그마하게 올릴까 하다가...
지금이 점심시간이고
또 DK 의 이미지도 있고해서... (ㅋㅋ 나름 미소가 예쁜 소년인데..) 참겠습니다.
오자마자 9/27일 대회를 위해 또 강행군 하겠다는 쌤의 문자와 함께 또 연습이 시작되네요...
오케스트라 단원이 겉에서 보기엔 멋져 보였는데...
8월 9월 대회에 11월 학교 연주회까지.... 갈 길이 아직도 남았네요.
조금씩 여유를 찾아 아직 못읽은 과학 공화국 나머지 책들을 주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내일 짬을 내어 서점에 한번 들러 친구들과 함께 읽을 책을 저도 같이 찾아 볼께요~ ^^
개학을 맞이해서 방학숙제 몰아쳐서 하느라 정신이 없었고 개학해서는 아이반이 119 소방 동요대회를 구 대표로 나가느라 좀 바빴어요. 어제 무사히 잘 치웠고 우수상을 받아 이제 한숨을 돌립니다.
정말 시간이 너무 빨리 가서 중심을 잡지 않으면 무엇을 했나 후회감이 들 것 같아 마음을 추수려 봅니다.
저희는 아직 화학법정을 다 끝내지 못해서 이번주는 마무리하는 것에 촛점을 잡을려고 해요.
그리고 수학에 중점을 두고 매일매일 공부하는 것을 목표로 두었답니다.
요즘 해리포터에 발동이 걸려 틈만 나면 붙들고 있답니다.
워낙 시리즈가 많고 길어서 중간중간 영어책도 보았으면 해서 아이랑 조율하고 있어요.
책은 고민좀 해 보겠어요. 여러 선배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배우는 자세로 경청하겠어요.
그러게요. 9월 첫 날이 월요일입니다.
한낮엔 아직 여름기운이 남아 있는데, 아침 저녁엔 선선하니 가을이 코앞인게 느껴지네요.
어영부영 개학 일주일을 보내 버렸습니다.
울 아들네 학교는 이번 학기 부터 중간, 기말이 없어진다네요.
득이 될지 실이 될진 아직 모르겠습니다.
서술형 몇 문제인 단원평가만 본다는데.....
이런저런 생각만 많아지네요.
영, 수, 독서에 좀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할 수 있어 좋을 듯도 하고
국,사,과를 소홀히 하게 되지 않을까 염려가 되기도 하고.
에휴....
울 아들 Min은 저번 프로젝트 끝나고 새 책 언제 하냐고 몇 번 관심을 보이더군요.
자기 취향에 맞지 않으면 꺼려할거면서.
이번에 뤼팽 전집 20권을 들였어요.
당분간 Min은 이 책에 빠져있을 듯 합니다.
저는 이번 새 책이 중학을 대비한 책이었음 합니다.
투빈사랑님 아들 프린스가 지금 중1이지요?
한 학기 보내시면서 이런 책을 읽었더라면 또는 읽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는 책이 있다면
추천 부탁드리고 가급적 그런 책으로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램을 가져봅니다.
But, 다른 분들 의견도 수렴하셔서 결정하시는 대로 따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