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부러워하는 재능을 가진 딸을 둔 예림엄니....
우리 기성인 집안청소 잘하는 재능이 타고 났는디...
내 아덜 잘키울테니 예림이 우리집으로 시집보냐~~
몸만 와도 되니께...
남주기 탐나는구먼~~
월급쟁이에 6세딸맘이라 저는 나름 동질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
저도 책을 사기보단 빌려읽히자 주의인데, 빌려읽혀도 이리 잘 크누만요.
이글을 보면서, 문자적으로 확실히 빠른 아이들이 있구나..
재능의 차이를 확실히 느꼈어요.
저희큰딸은 세돌이 넘어서 글자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관심을 가지고도 떠듬거리며 읽을수 있게 되기까지 반년이상이 걸렸구요.
작은딸은 언니를 교훈삼아 책을 신경써서 읽혔는데, 그래서인지 두돌을 전후로 약 일년간
정말 매일 세시간이상 책을 읽었어요.
이달에 세돌이 돌아오는데, 책을 많이 읽혔는데도 문자에 대한 관심은
언니보다도 더 없네요.
제언니는 그래도 두돌반 넘으면서는 엘리베이터앞의 소화전 이런글씨보며
이게 무슨글자야? 묻는걸로 시작해, 좀이후부터는 지가 "소" 이럼서 읽곤 했거든요.
이 아이는 그마저도 없습니다.
이아이의 관심사는 언니.. 에요.
언니가 뭘 먹나. 엄마가 언니한테 무슨책 사주나. 언니의 새신발이 맘에 드네.. 뭐 이렇습니다.
엄마표를 하는 이유가 집집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초등부터 시작?하는 본격적인 학과공부를 받아들이기 위한 준비운동으로 생각해요.
그러니까 본운동전의 스트레칭 정도.
아~~~ 저도 우리딸의 재능을 찾고파요.
저두 동네 애 셋 엄마한테 큰애 영어학원 보내지 말고 차라리 가사도우미나, 막내 베이비시터를 쓰고 엄마표 노하우 전수해 드리고 애들 책 읽어 주시라고 했는데... 결국 보내갖고는 오늘 a부터 다시 했답니다. ㅠ_ㅠ 쿨쩍~
(18개월부터 튼튼 한 집인데...)
애들에게 교육, 학습 안 시키면 바보되게요.
어떻게 시키고, 어떤 목적으로 시키느냐가 중요한 거죠.
이 불확실성의 공포가 커지는 시대에, 준비도 안 시키고 걍 등 떠밀어서야 되나요.
단지 학벌이나 일제고사처럼... 한 가지 기준으로 한 줄 세우기 시킨 다음에 일류, 이류 구분하는 시선들이 나쁘다는 거죠, 뭐.
저는 올 한 해에도 스피킹보다는 인풋에 더 주력하셨으면 좋겠다고 말씀드리고 싶지만 여튼, 힘내서 가 보자구요. 역시 읽을 줄 아는 아해들은 문법이 정확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울 집도 올 핸 스피킹 주력 모드여요. 파이링~~~
스피킹 노하우 발견하시믄.. 저한테도 후다닥 신고을 좀 해주시와요.....*^^*
노력하는거 없으면서 아웃풋 나오길 바라는 게 염치는 없지만..
저도 올해는 스피킹에 중점을 두고싶어요.
디카 들이대도 말도 잘 하는구먼요..
우리아이랑 꼭 같은 개월수라고 말씀드렸었죠? 그래서 넘 부럽습니다. 저는 시간때문에 늘 안절부절하다 정말 시간만 보냈습니다.^_^쑥쑥을 안지도 2년이 지났는데..집에 들어가면 11시거든요 어떨땐 아이가 깨어있기도하고 자고있기도 합니다..책읽어주기 시작한지 6개월정도 지났을때(제 기억으론 2007년 겨울쯤) 딱 그 정도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아웃풋은 훨 줄었지요. 주말에는 억지로라도 시간을 내서 친구도 찾아 봤지만 쉽지가 않답니다. 읽기는 예림이가(예림이가 맞나요?)훨 유창하구요. 말하기는 울아이가 아주 아주 조금더 유창합니다.^_^
가까이 있으면 둘다 여자아이라 친구했으면 좋겠네요. 어제는 하도 답답하여 어떤 엄마께 쪽지로 넋두리를 떨었답니다.주위 아는 아이들이 하나둘씩 영유로 향하고......엄마는 머니가 없을뿐이고...^_^ 진행기 올려주시면 주말에라도 시간을 내어서 열심히 따라 해볼게요.
영어마을에서 벌러덩 천장을 바라보던 예림이 잊을 수가 없지요~^^*
오늘 동영상 보니 더 기특하고 이쁩니다.
교육적 소신에 맞춰 엄마표 일상을 꾸려가고 계신모습과
너무나 기특하게 따라하고 발전하는 아이의 모습은 부럽기도 하고 대단합니다.
엄마표 영어의 구체적인 진행기도 기대하고 있을께요~!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셔요
저도 아이가 하는말 듣고 싶은데 지금 사무실이라서..안타깝네요..집에 들어가서 봐야 할듯..ㅎㅎ
저도 직장맘이라 반가운 마음에 간만에 댓글 답니다..
저도 아이가 밥을 잘안먹고 영상물 보여주면서 먹이던 때가 있었죠..뭐 지금도 가끔 그럽니다만..ㅋㅋ
직장 다니면서 아이 육아까지..정말 힘들죠..
저도 매일 매일 아이와 좋은 시간 보내고 싶은데 제몸이 피곤하다는 핑게로 많이 미안할떄가 있네요..
다시한번 반성하고 마음 다잡고 가네요..
화이팅이요~
울 큰아이가 7살인데....
6살과는 또 다르더군요... 6살에는 원에서도 열심히 놀기도 하고 그랬는데...
7살이 되니.. 원에서도 학습적인 분위기로 바뀌더라구요..^ㅡ^
그런아이에게 이것저것 시키기도 미안하기도 하고 저두 바쁘기도 하고... 해서...
잠자리에서 책 한두권 읽어주는 것 만 해주고 있어요..^ㅡ^
솔직히 맘속에서는 불안한 감도 듭니다.... 하지만 아이를 믿고 제 욕심을 버리려고 노력해요..^ㅡ^
저두 님처럼... 올해에는 울 아이랑 스피킹에 좀 신경써보려고 하거든요..^ㅡ^
ㅋㅋㅋㅋ 암튼.. 함께 ~~ 열심히 해 보아요!!!
^^* 영어마을에서 누워 있던 귀여운 아이가 예림이었군요..
그래도 직장맘이신데 이 정도로 해 오신 게 어디예요...!!
저도 직장맘인데 집과 회사가 너무 멀어서...ㅠㅠ
집에 오면 너무 피곤해서 제대로 신경을 못 써주네요..
그래도 조금씩 조금씩 천천히 갈려구요..
^^* 앞으로도 진행기 기대할게요...
정말 대단하십니다.
항상 댓글을 달때 윗 말을 적는데..
그말밖에 드릴것이 없네요..
저도 님의 말씀처럼 엄마표라고 해도 학습이 목표라는것은 부정하기 힘들죠..
그래서 재미있게 놀이처럼 해주려고 하는데 제 아이는 벌써 공부라는걸 아는것 같아욤.. 휴~
제가 능력이 매우 부족한 탓입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대단하지 않기는요. 저 정도면 대단한 겁니다.
예쁘고 똑똑한 딸램 두셨네요.^^
정말 열심히 하셨어요. 잠자리 독립이 안된 시기에 읽기독립이 되었다는 말에 더 놀랐어요.
많은 분들에게 용기와 방향을 제시하는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