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고민되는 문제 일 것 같습니다.....
제가 옛날에 심리치료하는 곳에 자원봉사 다닌 적이 있었습니다...
그때 언어 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은 것을 알고 적잖이 놀랐었죠... 이유나 원인은 다양했지만..
그중에서도.. 영어와 관련된 경우도 상당했었습니다....비디오 노출이 너무 심해서... 혹은 영어만 하는 엄마로인한 스트레스.... 뭐... 이런거 였습니다...
그래서 언어습득시기 만큼은 정말 주의해야 겠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영어... 정말 중요하지만.... 아이를 조금 기다려 주시는 것은 어떨런지요...
아이교육에 있어서만큼은 모험을 택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약간의 위험성이 감지되어도... 저는... 피해가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영어는 보통 만 6세 이전에만 습득하면... 학습에 의존하지 않고 모국어와 유사한 방식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고들 합니다.. (접근시키는 방식에 따라 다르겠지만.).
아직 33개월이니까... 아이를 조금 기다리셔서.. 한국말이 조금 더 익은후에... 시작하셔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더구스같은 노래나 간혹 틀어 주시다가 한 10개월 쯤 후에 시작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아이들에게 10개월은... 정말 많은 변화가 만들어지는 시기니까요....
하여간... 화이팅입니다....
울 둘째도 첨엔 그랬는데... 이젠 영어책 읽을땐 영어로 한글책 읽을땐 한글로 읽어야 한다는걸 당연하게 받아들이더라구요...
아이가 넘 스트레스 받아하면 영어책 읽을때 너무 부담갖지 마시고 그냥 한글로도 이야기 해주세요..^ㅡ^
그냥 영어로 밀어붙히다.. 오히려 흥미를 잃을 수 있거든요..^^
힘내시구요...^ㅡ^
아이마다 다 성향과 성격이 달라서 정답은 없는 것 같아요...^^
아이가 행복해 할 수있는 엄마표 영어를 향해!! 화이팅 입니다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