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duw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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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9 18:25

53번 민이 이제야 올리네요. 게으름과 삶의 무기력에 친절하고 착한4 기방을 소홀히 했네요. 선선한 바람이부는계절이 왔으니 열씨미 해야겠어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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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22 13:05

선선한 바람 맞으며 우리 열심히 독서해요~~^^
착한 4기방 ㅎㅎ

rkdan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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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8 00:27

57번 중1 다이애나입니다.

완전 늦은 숙제 제출이네요

요즘 중간고사 기간이라 읽는 것이 부담스러웠는지 한 번 듣고 지나갔구요

써머리 후다닥 썼어요

문장이 많이 틀렸겠지만 제가 고쳐줄 능력이 없어서....

이제 가을이 되어갑니다.

밤기운은 차네요.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브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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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22:32

초5 Jessica
늦게 올려 죄송합니다. 늦었더라도 진행한 티라도 낼까해서..^^;;
열심히 따라가는 중입니다. 듣고, 읽기, 문제 풀이 순으로 진행중입니다~

두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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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22:05

안녕하세요~^^
요즘 없는 책은 건너 뛰고 있는 것만 읽고 있습니다. 다른 건 안하고 문제만 풀고 있지만, 그래도 익숙해져서 이전 보다 편하게 책을 읽는 아들을 보니 기쁩니다 ^^
조금씩 가랑비에 옷이 젖어 가고 있나 봅니다.

월드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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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20:45

9번 루나.

너무 많이 쉬었네요.

방학 마지막 주 서울 여행 갔다오고, 그 담주는 개학하고, 지난 주는 추석이고 해서, 3주나 쉬었네요.

제가 넘 정신이 없었어요.

담주부터 다시 제출할게요.

두 아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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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22:16

조금 쉬고 또 열심히 하면 되지요~
함께 힘내요 ^^

진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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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7:58

21번 리아나

죄송하게도 이번 미션이 많이 늦엇네요.

우리 리아나는 벌써 해 놓았는데 토요일은 시댁 할머니 제사였고 일요일은 또 추석 때 못갔던 성묘 다녀오느라 몸이 좀 피곤해서 제가 좀 게으름을 피웠습니다.

모두들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많이 힘이 되네요^^*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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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21:42

명절 잘 보내셨어여?
리아나 정말 야무지군요 ..... ^^;;
우리집도 아이와 상관없이 엄마의 미룸으로 인해서 숙제를 늦게 하게 되네요.
리아나도 가온이랑 같은 생각이였군요...
아이의 답확인을 위해서 책을 읽어야 하는데 ... 그게 잘 안됩니다.

리아나는 미교도 하나봐요 ~~~ 야무진 똑순이 일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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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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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3:26

리아나도 잘 풀었어요. 아무래도 2번(세모),9번,15번 답이 오류인 듯 해요~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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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1:17

초3 가온

모두들 명절 잘 보내셨나요?
우리집 아이는 퀴즈풀고 단어장만 했네요.
주말에 바빠서 에구구 엄마가 이제야 올립니다 .
퀴즈중에서
2번은 동점이 아니라 여자가 이겨서 정답이 c라고 하네요.
9번도 florida라고 하구 답이 c
15번 women이 이겨서 ruth rose가 이긴거라네요. 그래서 답이 b 라고 자기가 틀린게 아니라네요.ㅠㅠ
혹시 읽으신분 답 확인 부탁합니다

진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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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8:00

리아나도 가온이 처럼 답이 틀렸다고 했어요.
2번은 자기가 잘못했다며 가온이 언니 답이 맞다네요.
초3 가온이 얼굴도 이쁘고 정말 똑똑하네요^^*

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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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3:11

저두 울아들이 이상하다고 해서 문제가 실려있던 bookadventure사이트에 다시 들어가서 답을 확인했는데요,,사이트에는 2번은 동점 9번도 Texas15번도 josh라고 나와 있어요. ㅠㅠ
그런데 가온양 글 읽고 책을 이 밤에 읽어보니,,2번 문제는 게임이 동점으로 끝난 채 중지되어서 동점인가?로 생각하고 (문제가 어느 시점을 묻는 지 명확지가 않아서 좋은 문제는 아닌 듯) 넘어가는데요.
9번문제는 집 칠하는 일 끝나면 어디로 갈거냐?면 florida가 맞고, 15번도 마지막에 여자팀이 만루 홈런을 쳐서 이겼으니 내기에서 이긴 건 ruth rose가 맞는데,,, 답이 잘못 나와있는 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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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l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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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9:11

54. 플로라

요즘은 만화그리기 삼매경에 써머리는 예전에 물건너 간 것 같습니다 ^ ^

긴 추석연휴 끝나자 마자 현장학습간다고 어찌나 들떠있는지

마무리되지 못한 그.일.에 마음이 착잡하네요

단원별 문제가 더 쉬운가 봅니다~

이것만 딱~ 풀고 끝~~~ 이네요.

또 모두들 새로운 한주를 차분하게 시작해보아요 ~ ^ ^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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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1:20

플로라 퀴즈 잘 풀었네요
챕터별은 프린트 안해서 우리는 패스했어요.
한주 동안 수고했습니다

진소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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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8:03

여기서 뵙네요. 같은 학년이고 미과교 명단에 있어서 아는척 해봅니다^^*
플로라 이렇게 잘하는데 미과교도 시즌2에 같이해요.
저희방 너무 썰렁하답니다ㅜㅜ

well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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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16:00

리아나는 대단해요~~~
벌써 시즌2 군요. . .
처음에 제가 의욕이 앞서 미교 가입했는데요. . .
하필 첫 챕터 그림이 caterpillar 라서 기겁?을하고 책을 펴지도 않아요ㅜ ㅜ
평소 용감한 편인데 애벌레 종류를 너~~~무 싫어한다는 핑계로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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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민준맘
|
2014-09-15 09:03

16번 카디아리

이번주에 수학여행을 가요. 본인은 별로 설레는것이 없다네요.

애버랜드를 벌써 몇번이나 갔다와서 그런가????

여전히 틀리는 부분이 많지만 그래도 꾸준히 갑니다.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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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1:22

카디아리 에버랜드로 수학여행가군요~~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오길 바랍니다~

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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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3:31

그래도 친구들과 즐겁게 갔다오면 정말 재미있었다고 할 것 같아요.
카디아리도 2번,9번 15번 답안이 오류였던 것 같아요.
한 번 얘기나눠보시고 확인해 주세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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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11:12

1번 엘리

도서관에 대출하러갔는데 U가없어서 일단 Y를 했습니다.

꾸준히 해서 그런지, 첨에 했을때보다 퀴즈 오답률이 적어지는게 눈에 보여서 흐뭇하네요^^

(아직도 틀리기는 하지만...저도 언젠가 해보니 틀리더라구요 ㅠㅠ)

그러니 오답률없이 꼼꼼하게 읽고, 퀴즈풀어내는 우리 4기친구들은 정말 대단한거지요~

저는 추석연휴에...그리고 직장일...

그런것 때문이었을까요?

난생처음 대상포진에 걸렸다는 ㅠㅠ

면역력이 그리 떨어졌나 싶기도하고...

그래서 오늘은 집에서 쉬고있답니다.

(시댁에 가려다가 말았어요~)

행복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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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1:27

디올님 그 아프다는 대상포진을 앓다니 연휴동안 정말 고생많으셨네요
직장일에 육아에 시댁일까지 몸이많이 힘들었나봐요(에공 얼마나 아팠을까...)
당분간 일좀 내려놓고 원기 회복 잘 하셔야할것같아요 저희는 친정엄마가 올초에 대상포진을 앓으셔서요 남일같지않네요 ㅜ.ㅜ 디올님 어서 건강해 지기를 빕ㄹ게요 아픈 엄마 힘내라고 엘리가 미션도 잘해주고 정말 예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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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민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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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8:57

얼른 회복되었음 좋겠네요.
면연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병이라고 들었는데 비타민도 많이 섭취하세요.
엘리 오늘도 너무 이쁜짓 너무 너무 이뻐요~~~ 참 잘해써요~~~

welle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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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9:03

푹 쉬셔야겠어요...
사실 방학도 엄마는 방학이 아니고 휴가며 명절이며....
화이팅입니다!!!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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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1:24

어머
괜찮으세요?
정말 온 몸이 아프다던데 얼른 털고 일어나세요.
많이 피곤하셨나봐나요 ㅠㅠ

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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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3:29

어휴 디올님 대상포진에 걸리셨군요. 고통스럽다고 하던데,,,
얼른 나으시기를 바래요.
y를 먼저 하셨군요.
u의 퀴즈 답이 사이트에 이상하게 나와 있는 듯 해요. (문제를 잘못 해석했나?ㅎㅎ)
답글에 달아두었어요. 나중에 혹시 확인 가능하시면,,,한 번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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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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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23:40

5번 유니
오늘 여의도쪽에서 결혼식이 있어서 아침에 챕터별문제 풀고 결혼식 갔다 온 후 저녁에 25문제 풀었어요. 다시 집듣하고 풀라니깐 그냥 푸네요. 요즘은 한 번 더 듣는 거 별로~하더라구요. 집듣은 그 전에 두 번 했어요.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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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12:00

집듣한번하고 퀴즈를 잘 푸네요~
저희집은 집듣은 안해서....
큰애때도, 둘째때도...
그래서 유니가 더 대견해보여요!!

수현민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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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9:05

이렇게 잘 따라와주는 아들이 너무 이쁘기만 하네요.
우리집아들은 요때쯤이면 말을 잘 따라주려는지 ????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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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1:30

우리도 딱 한번만 듣네요ㅠㅠ
두번은 하기 싫은가봐요.
예전에 따라서 같이 들어봤는데 중간에 난 벌써 딴 생각이 나서 눈으로는 어디하는지 다 놓치더라구요.
아이들 한번 45분 정도 듣는거 대단한 집중력인거 같아요 유니도 아주 잘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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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떠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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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22:37

37번 네이트

유니샤니님 미션 감사드립니다~^^

저희집 프린터기가 고장이라 이번주엔 퀴즈를 풀지를 못해서 죄송한 마음이 드네요~

사실 낮에 새 프린터기가 와서 신랑보고 연결해달라고 하면 할 수도 있었는데

네이트랑 친정 엄마한테 갔다 왔네요.엄마보고 싶어서요~^-------^

엄마랑 네이트랑 횟집가서 모듬회 시켜서 소주도 한 잔 하고 주말 연속극 왔다 장보리도 같이 보고

방금 집에 들어왔어요~

네이트 월요일부터 2박 3일 야영을 갑니다.그래서 오늘 미용실가서 머리도 좀 다듬고

내일은 짐도 싸고 해야 할 것 같아요.5학년 되니 집 떠날일이 많네요.

밤에 많이 쌀쌀해요~이불 폭 덮고 주무셔요~~^^*

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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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23:43

알알떠떠님 엄마와 좋은 시간 보내고 오셨네요~ㅎㅎ. 퀴즈는 나중에 프린트해서 보면 돼죠. 네이트는 써머리를 이렇게 늘 멋지게 해주니 보는 사람 눈이 즐거워요~.
정말 오늘밤은 바람이 아주 차갑고 많이 부네요.~.이불 꼭 덮고 잘께요~ㅎㅎ 달달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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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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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12:02

저도 또 네이트가 야영을 가는구나 했어요~
5학년이되면 학교행도사 많군요~

네이트 미용실에서 머리 이쁘게 하길바래~
야영도 잘 다녀오구!!

수현민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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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9:09

머리 이쁘게 하고 기분도 좋은실듯~~~
지금쯤 야영장으로 가고 있을 네이트 즐겁겠어요.
그동안 맘놓고 잠시 쉬세요.
네이트도 즐거운 야영이 될거에요~~~

딸기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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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11:27

가온이라 네이트 글보자 마자
"아 그 잘하는 오빠꺼다 ㅎㅎ "그러네요

엄마랑 멋진 사이네요~~~
소주마시고 장보리 보고 ㅎㅎㅎ
엄마랑 나도 한번해봐야겠어요.
친정이랑 좀 멀리 살아서 일년에 한번은 꼭 가는데 자주 못가서 미안한 맘이 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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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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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21:18

21번 데이빗~~~ 오늘 농구 클럽에 갔다가 공에 맞아 오른손 손가락을 다쳐 왼손으로 요약했어요. 오른손 글씨도 워낙 날아가는 글씨체라 비슷한거 같아요ㅋ

Sqr과 북클럽에서 알게되 알알떠떠님 덕분에 이번에 놓친 미과교 웍싯을 받았네요.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알알떠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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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22:42

토마토님 저도 도움드릴 수 있어 기뻤어요~^^
저도 함께한 인연이 있어서 그런지 토마토님과 데이빗 더더 남다른 정을 가지고 있답니다!^-------^
근데 이렇게 감사인사를 받을 만한 일은 아닌데 부끄~~*^^*

귀염둥이 데이빗~~오히려 원래 글씨보다 정성이 들어가보인다고 하면
데이빗 삐질라나요?? ^^;
그래도 안한다고 하지 않고 다른 손으로 이렇게 써주다니 참 기특하네요!
데이빗 이번엔 더더 수고 많았어~다친 손가락 빨랑 낫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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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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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23:45

지난 겨울에 울아들도 농구하다 오른 손가락 깁스했었어요. ㅠㅠ.데이빗도 그랬군요..기특하게 왼손으로 이렇게 길게 써주다니..힘들었을텐데..멋지게 미션 완료입니다

디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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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4 12:04

왼손으로 글씨 쓰는게 가능한가요??
정말 신기해요~~
저희집 벤자민이 오른손으로 쓴거보다 잘쓴듯!!!

알떠님께서 웍싯도 나눠주셨군요~~
저도 미교 숙제 제출은 못하고 있지만...
조용히 따라쟁이로 진행중이예요~

매번 꾸준히 숙제제출하는 친구들 엄마들 정말 대단한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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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현민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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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5 09:11

정말 대단하네요.
손 아프다는 핑계로 안할수도 있었을텐데 이렇게 왼손으로 써머리를 멋지게 해낼수 있다니
데이빗 정말 대견하네요.

유니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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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6 03:38

데이빗도 2번 9번 15번 문제 답이 이상해서 틀린 게 된 것 같아요.
2번은 동점이라고 해도 여자가 이겼다고 해도 무방한 문제인 것 같구요
9번은 플로리다 15번은 ruth rose가 맞는 것 같아요.

행복한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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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9-13 20:08

4번 초4 샐리

몇주전부터 샐리를 옆에다 앉히고 공부를 시키고 있어요.

후반부로 넘어오면서 살살 꾀를 내어서랍니다.

한번은 하도 일찍 퀴즈를 풀고 나오길래 의심의 눈초리로

제가 문제를 읽고 답을 골라보라고 하니 대답을 못하는 겁니다.

그래서 너 답보고 베꼈구나 했더니 엄마 어떻게 아셨어요?

하고 되레 묻습니다.

척 보면 안다고 했지요.

도서관에 벌써 책을 반납한 상태라 요놈을 차에 태워서

곧장 도서관으로 갔죠.

책 다시 읽고 문제 다시풀게 했습니다.

너가 스스로든 엄마든 속이면 두배로 힘들게 된다는 것을 몸으로 알려주었지요.

(아이의 배반? 만큼 엄마를 속상하게 하는 일도 없지싶습니다.

샐리가 둘째라 그냥 구렁이 담넘듯 지나갔는데 첫째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답지를 베낀걸 안 순간 애 혼내는 것도 잊고 그 배신감에 거실에 털썩 주저앉아

어린아이마냥 두다리 벌리고 꺼이꺼이 울던일이 생각나네요. 지금와서 첫째한테 그얘기를 했더니

그때는 엄마가 시켜놓은 공부 어서끝내고 컴퓨터 오락할 욕심에 그랬는데 엄마의

반응을 보고 다시는 그러면 안되겠다고 생각했다네요. 답베낄때는 그게 잘못된 건지도

잘 몰랐다고 하더라구요. 그때가 지금은 중학생인 저희 첫째 초등2학년때였어요.ㅎㅎㅜ.ㅜ)

다른 집들도 혹시 이런 경험 하셨을까요?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혹시 경험하신 댁있으면 어떻게들 대처하셨는지 알고 싶네요.*^^*

아직 막내가 한번 더 남은지라 현명한 방법을 배워두면 또 유용하게 써먹을 수도 있을 것같아요.^^

유니샤니
|
2014-09-13 20:49

행복한 고민님 ♥ 샐리가 그런 꾀를 내었었군요.~.다시 도서관으로 데려가셔서 바로 풀리셨다니..대처가 참 좋은데요..역시 둘째라 여유가 생기나봐요..저희 집도 예전에 수학 뮨제집 퓰때인지 (기억도 잘 안나네요 ㅎㅎ 수학?국어?)울아들은 답지가 뒤에 붙어 있어도 신경도 안 쓰는줄 알았는데 ,,,답지의 유혹이 있는 것 같길래..그 후로 답지는 제가 관리합니다. 저한테 있는 것까지 가져가서 베끼 고 그러지는 않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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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샤니
|
2014-09-13 20:56

샐리 ♥명탐정 엄마에게 딱 걸렸네요.~~.
그래도 다시 책읽고 퀴즈풀고 써머리도 하고 잘했어요. 샐리 조금만 더 힘내자 화이팅♥

토마토22
|
2014-09-13 21:23

이보다 더 현명한 대처가 있을까 싶은데요. 저희집 두 아들은 하도 문제집을 안풀어 큰 애가 보던걸 둘째가 봐도 완성이 안된다는요ㅠㅠ 이번에는 교과서가 바뀌었다고해서 달랑 한 권에 한학기가 모두 들어가는 걸 사쥤는데도 다 안풀어서 아까워 못버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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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알떠떠
|
2014-09-13 22:52

아이들이 할 일은 많고 빨리 끝내고 싶은 맘이 앞설 때 그런 유혹이 있지 않을까요?
아이들이기에 항상 가능하다고 생각되어 전 네이트한테 답지를 안 주거든요.
혹시라도 그런일이 있을 때 느낄 배신감에 대한 두려움에 미리미리 방지를 하는건지도..^^;

제가 학원 쪽으로 쭉 일을 했었기 때문에 아이들 답지보고 하는 행동을 많이 봐서
지금도 아이들 문제집 뒷면에 있는 답지 항상 걷어서 보관해 둔답니다~
그래도 샐리 엄마 어떻게 아셨어요?하고 물을 정도면 상당히 양호한 경우에요.
끝까지 발 뺌하는 친구들도 상당히 많거든요.
행복한 고민님 현명하게 대처하셨으니 앞으로 샐리 절대로 그런 일은 없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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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올
|
2014-09-14 12:15

행복한 고민님 ~
저도 답안지는 따로 보관해요^^
퀴즈 답안지도 마찬가지로~

아이들은 나쁜행동인지 모르고 하는거...그게 정답인거죠.

저희집 가훈이 정직이랍니다.
근데, 아이들은 정직한게 얼마나 중요한지 정작 잘 모르고있는것같아요.

언젠가 한국민속촌에서 사랑의 회초리를 사왔던적이 있어요.
저는 이 회초리를 거짓말했을경우에 사용하기로 하고 걸어두었답니다.

그런데 이 회초리를 지난주에 사용하게 되었어요.

거짓말을 하는건 어쩌면 본능같은것일수도 있겠지만,
10살 큰애가 저에게 거짓말을 했다는 사실을 알았을때는 실망감이 크더라구요.
행복한 고민님께서 말씀하신 배신감같은 느낌이..
남한테 느끼는 배신감과 아이에게서 느끼는 배신감은 정말 다르더라구요.

직장에서 물어보니 어렸을때 매맞았을때 그 이후로 버릇을 고쳤다고
적당한 채벌은 약이 된다하여...
어렵게 회초리를 들게되었답니다. ㅠㅠ

이 방법이 최고인지는 아직도 모르겠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