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영어책 읽어줄 때가 가장 어려운 것 같아요. 읽어주며서도 애가 이게 무슨 뜻인지 알까?? 그림만으로도 이해가 되니까 한국말로 해서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 알면서도...아이가 자꾸 관심이 없어지려고 하면 해석은 아니지만 대충 책 내용을 말해줍니다. 그래야 아이가 따라오는 것 같아서요.(시작한지 얼마 안된 메이지가 그러네요)자꾸 확인하고 싶은 욕구가 자제가 안된네요. 성격이 급한건지...의성어 의태어부분을 과장해서~ 기억해 둬야 갰네요. 그리고 기다려야 겠지요??
저도 마더구즈 디브이디 보여주는데 30개월 된 딸이 정말 좋아하거든요.
저는 만 19개월 때부터 조금씩 영어를 쓰기 시작했는데(그냥 간단한 생활영어부터요) 워낙 말이 빨랐던 딸이라 자기가 이해할 수 없는 말을 하니 대략 한달정도는 거부감을 많이 나타내더라구요. 영어로 얘기하면 때리려고 하기도 하고 많이 싫어하고 그래서 나름 고민이 많이 되었었답니다. 신랑도 그리 탐탁해하지 않구요. 근데 꾸준히 해봤어요. 우리말이 많이 서툴면 포기했을텐데 우리말을 곧잘 하던 터라 그냥 밀고 나갔답니다. 그런데 이젠 간단한 명령어는 아주 잘 알아듣고 제가 비교적 길게 영어로 얘기해도 다 이해를 하는건 아니지만 잘 듣고 반응을 합니다. 신랑은 이제서야 좀 신기해하며 자기 닮아 똑똑하다구 흐뭇해하구요^^
제가 영어를 잘하는건 절대 아니구요 아이가 영어 디브이디 볼때 되도록이면 같이 옆에서 노래도 신나게 부르고 춤도 함께 추고 (매일 똑같은거 1시간씩 보는거 쉬운일 아니죠^^) 제가 먼저 노래 거의 외워서 설겆이 하면서도 함꼐 불러주고 하니 아이가 참 좋아하는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위씽 투게더 많이 봤구요 그다음 까이유 시리즈 보다가 지금은 마더구즈와 위씽 트레인 보는데 둘다 너무 좋아하네요. 노래가 많이 나오니까요. 가끔은 오디오로만 들려주기도 하는데 듣고 내용을 저에게 얘기를 해주기도 해요. 이제 19개월이면 많이 좋아하진 않을거에요. 좀더 들려주시면서 기다리심이...
근데 마더구즈 책이 따로 있나요? 전 디브이디만 샀는데 마더구즈는 노래가 너무 빠른것은 혀가 꼬여 따라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좀 알려주세요^^
간단하게...의성어, 의태어가 나오는 부분을 한글책처럼 과장해서 읽어주세요.
그럼 좋아하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