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말씀 가슴에 담고 싶네요.
오늘 오랜만에 들어와서 홍현주 박사님 올리신 글들 다 읽어봤네요.
글들마다 참 여러가지 생각을 많이 하게 하는 군요. 역시! 천하의 쑥쑥의 연구소장은 그냥 되는게 아니네요.
글솜씨가 대단하신 것 같아요. 참 유머러스하게 쓰시는데, 그 속에 뼈가 있어요.
강연이 들어보고 싶어지네요. 대전에 오실때 시간이 되면 꼭 가봐야 겠어요.
우리 쑥쑥의 운영자님들 얼굴도 한 번 볼 겸.
글들 다 너무 좋아요. 두고 두고 읽어봐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저두 어제 아이가 영유에서 엄마한테 쓴 편지라며 두장을 둘둘 말아왔는데..
쏼라쏼라....잔뜩 기대하고 짠~~ 펴보니 ㅠㅠ
"엄마 사랑해요" 한글로 대문짝 만하게 써있더군요.
살짝쿵 실망도 1초간 했지만 그밑에
지 영어네임을 영어로 쓴것 보고 그제서야 내가 얼마나
한심한 생각을 했는지 조금 창피했네요.
황박사님 말씀 듣고 보니 어제 그편지가 생각났어요.
날짜 적어 잘 정리해뒀다가 6개월 후쯤 보면
피카소의 원작처럼 충분한 가치가 있겠죠.^*^
역시 선생님의 재치있는 글솜씨에 감탄하다가 한가지 가슴에 품고 가네요.
저번 강연에서도 말씀하셨던 포트폴리오..아직도 기억하고 있어요.
요즘 한창 글을 쓰려고 하는데 love를 lov 라고 적거나 party를 potee 이런식으로 인코딩 하고 있어요^^;
얼매나 귀여운지..^^
하지만 가끔 '엄마, 이렇게 쓴거 맞아요?' 하고 물어볼때가 있거든요. 그럴때 어떻게 해줘야할지^^;
자유롭게 쓰도록 놔두니 자신감을 가지고 쓰기를 곧잘 즐겨하는데..갑자기 수정해주면 실망할까봐서요..
제 나름대로 자연스럽게 스스로 터득하도록 책읽을 때 손가락으로 문장을 짚으며 읽거나 word family list를 문앞에 붙여놓기도 하는데 이 과정을 어떻게 지나가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부산의 준서엄마예요^^
책을읽고 연관된 그림을 자유롭게 그리게 하기..
아직은 생각과 표현에 있어 마냥 어리기만 한 개월수란 판단으로 일찌감치부터
늘 염두에만 두고 적절한 시기만을 저울질하고 있었던 프로젝트~??
선생님의 글을 읽으며 다시 상기해 보게됩니다....
어쩜 이리 친근하게 글을 풀어내시는지~~ 유나맘님의 표현대로 짧고 부담없으면서 마음을 콕찌르는 ...
똥꼬?? ㅋㅋ 초코맘님의 애칭??
전 울 신랑애칭으로 제가 붙여준 이름이랍니다. 물론 신혼때~~ㅋㅋ
선생님의 말씀처럼 신랑의 애칭을 뭘로 할까?? 짧은 시간 고민하다 발음이 주는 거부할 수 없는 매력과
경쾌함까지 두루 겸비한 요놈이 언뜻 떠오르더라구요!
절대 잊어버릴 수 없는 그러면서 유쾌 발랄 경쾌하기까지한 요놈~
.....
오랜만에 좋은글에 행복해지기까지 하네요~ 감사한맘 추천으로 대신해 드려도 될런지..^^
즐겁고 행복한 매일 되셔요!!
처음엔 "똥꼬얘기"에 이게 무슨 글인가했네요.
글도 참 잼있고 맛깔나게 잘 써주셨네요.
아이 작품 모아놓다가 이젠 하나씩 버리기 시작했는데 박사님 글 보니깐 아차 싶네요.
이렇게 유게까지 직접 행차하셔서 좋은 글 남겨주시니 넘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저 "똥꼬"라는 말 저한테도 사연이 있는 말이거든요.
ㅋㅋ 좀 웃기긴 해도 울 남편이 절 부르는 애칭이랍니다.
울 친정 아빠가 짧은 치마 입고 다니면 똥꼬치마입고 다니지 말라고 자주 그러셨거든요.
그거 듣고 남편이 저를 쭈욱.. 이렇게 부른답니다.
어제 퇴근했더니, 아이가 유치원 단짝 친구에게
영어를 가르칠꺼라고
도화지로 워크북을 만들어놓았더군요.
한쪽에 apple. box. open 적어놓고. 다른쪽에. 사과, 상자. 열다 적어놓고.
밑에다가 과연!.정답은? 뒷면에다가는 너무 쉬웠어요.~너무 어려웠어요~ 동그라미 하세요.라고
적어놓은걸 보고 웃음이 나서 혼났습니다.
날짜 적어서 평생 보관하려구요.^^
위에 똥꼬새 얘기 너무 재밌네요. 초등 3-4학년도 똥꼬라는 말을 그렇게 좋아하나요?
저희 6살짜리 딸래미가 똥꼬~. 엉덩이~.라는 말을 너무 좋아하고 거의 자지러지는 수준이라
이녀석이 프로이드의 항문기를 너무 오래 거치는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기우인가보네요.^^
요즘 아이가 주는 즐거움이 너무 커서, 똥꼬새가 날아가고 나면
그 공허감을 잘 극복할지 벌써부터 걱정이 됩니다.
홍현주박사님의 좋은글 잘 읽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와~~책 만들기...저는 생각지도 못했던 방법이네요..^^
아직 쑥쑥에 들어온 지 8개월 밖에 안 된 초보라..
이런 글들을 보면 정말 놀랍습니다..^^
우리 딸이 조금만 더 크면 책 만들기 한번 해봐야겠어요..^^
저도 아이들 끄적거린 스케치북이니 뭐니 하는것들 다 모아두고..
요즘에 영어로 간간이 한 워크시트도 날짜적어 모아두는데 한번씩 들여다 보면 참 재미있더라구요..
미니북은 아직 시도를 안해봤는데.. 도전해 봐야겠네요..
아래 하하맘님께 답변 드리는데 그림을 올려야 해서 여기에 씁니다. 제 아이도 그림책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 주로 DVD로 영어를 했는데 커서 책 읽기를 시키느라 고생했습니다. 지금도 독서와 별로 친하지 않네요.
책 읽기를 즐기지 않으면 책을 만드세요. 다양한 미니북 만들기 방법이 있습니다. 먼저 멋진 샘플을 만들어 보여주시고 아이가 직접 만들어 집안 식구들이 읽게 만들자고 제안하세요. 이렇게 만들으려면 우선 책을 읽고 거기 나오는 장면과 어휘, 문장을 활용해야 하니 읽게 된답니다. 쉬운 책부터, 무척 재미있는 그림이 있는 책부터 시작하세요.

날짜를 기록한 다음 한 몇 년쯤 지난 뒤에 들쳐보게 되면 얼마나 가슴이 뿌듯하고 상큼할까요?
일기를 다시 들여다보는 그런 느낌이 들것 같아요.
아이의 포트폴리오, 억만금을 주고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보물이 될 거라고 기대되네요^^*
ㅎㅎㅎ 역쉬 선생님 글은 짧아서 읽기에 부담 없으면서 마음을 콕 찌르는게 있어요.
8개월 사이에 저렇게 빠르게 성장할 수 있나요? 에고...왜 이리 갈길이 멀어보이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