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부는 둘 다 중학교 때부터 안경을 썼어요..

부모 둘 다 눈 나쁘면 100%라고 해서 마음을 비웠지만..

아직 어린데 벌써 안경을 쓰고 시력이 뚝뚝 떨어지는 것을 지켜보는 것이 쉽지 않네요..ㅠ

스텐드도 LED로 바꿨어요..

LED도 색온도가 낮으면 청색광때문에 눈에 아주 안좋다고 해서..

색온도 높은 것으로 바꿨어요..

밝기도 200~500룩스가 좋다고 해서 어플로 항상 밝기 확인해요..

드림렌즈도 시험착용 했었는데 각막에 너무 무리가 될거 같고 위에서 누르는 것만으로 안장축이 자라지 않을거 같지 않아서 포기했어요..

눈에 좋은 식품들은 여성호르몬이 많이 들어있는 거라서 혹시 성조숙증 유발할까봐 많이 먹이질 못하겠고..

저도 이래저래 고민이 참 많아요..

일단은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눈 운동도 시키고 발치기도 시키고 하는데 효과는 잘 모르겠어요..

안과의사들도 수술 안하고 안경쓴다는데..

나중에 수술 가능할 정도의 시력만 돼도 좋겠어요..

에효~~~~~ 꽃향유님.. 우째요.. ㅠ.ㅠ

제가 그 마음 십분이해하고도 남지유~~~

울 아들... 처음 안경 쓸 때.. 참으로 많이 울었는디...

근데, 안경 씌우는 것보다 더 중요한 부분이 시력유지..

하지만, 안과의사 말로는 성장과 함께 나빠지는 게 자연스러운 거라고.. ㅠ.ㅠ

저도 지난 겨울~~~ 급격히 더 떨어진 아이 시력때문에

요즘 책 금지 시키면서 바깥에서 놀리고 있긴 한데..

역시.. 어렵네요. ㅠ.ㅠ

예전에 제가 여기에 눈 때문에 글 올렸을때..

어떤 분이 알려주신 책이 있는데..

[당신의 눈도 1.2가 될 수 있다]

이 책을 참고로 눈 운동도 하고... 그러기 했는데..

안과의사샘한테 이런 이야기를 했더니...

시력을 되돌릴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그 방법을 찾은 사람은 노벨상을 받았을거라고.. ㅎㅎ^^;;

혹시나.. 도서관에 있으면 참고해보시고..

어쨌든.. 근거리 작업 피하고, 햇빛을 많이 보는 게 중요한 것 같더라구요..

꽃향유님 힘내세요~~~

휴~~~

울아들도 걱정되네요.

시력검사 받은지 1년 되어 가는데...

항상 그맘때는 정확한 시력 안나올 수 있다고 정기검진 신경 써서 받으라고만 했는데...

1년동안 안받았으니 걱정됩니다 ㅜㅠ

설마설마 하고 아니겠지 하는데... 시력 검사 받고 충격 받을까 걱정이네요 ㅜㅠ

저희도  안경을  쓰기시작한지 거진 한달  되어가네요..

전 눈이 조은데  제임스파가 안경을  써서 일까요.??  ㅠ ㅠ

유전적인것도 있다고 하니..

제임스도 두 눈 시력차이가  크고 

난시 근시도  다르고 

거기다가 속눈썹이 다시  찌르기 시작하는지..

다행히 속눈썹 찌르는건  꾸준히 지켜보자하시네요..

입학전엔 그것때문에 수술날짜까지 잡았었드랬죠..

시력저하로도 올수있고 자꾸 비비기도하고 힘들어해서

거의 2년정도 꾸준히 안약받고 병원을 다녔었는데 

나아져서 2학년때부터는 잊고있었죠..

작년에 눈에 상처로 안과갔다가

시력검사해보고는..  ㅠ ㅠ

상처낫고서 주기적으로 검사받으러 다녔었지요..

3월엔 안경써야하겠다고 

안그럼 나쁜한쪽눈이 더 시력이 떨어진다고.. 

더 나빠지지 않도록 주의할수밖에 없지요..

저희도 남아라 안경끼면 

 활동적이어서 불편해할줄알았는데

아이는  아무렇지도 않네요..

보는  애미 마음만..

에구...신경쓰이시겠어요~ 

첨엔 이것저것 챙기다가 요샌 어쩌랴...싶더라구요.

의학기술의 발달을 저도 기원해봅니다~

저희집도 첫째 둘째 다 안경써요...

그나마 다행스럽게도 막내는 눈이 좋아요...

밖에서 많이 뛰어놀아야 눈이 좋아진다는데....우리집은 밖에서 노는 시간이 거의 없네요..ㅠㅠ

아구.. 어릴때 부터 쓰면 남자아이들은 정말 불편한데...

그래도 교정이 된다 하니 다행입니다~ 짝눈은 정말 불편해요~ 제가 그래서 알아요~

혹시 도움될까 해서요..

결명자차가 눈에 좋다고 하잖아요~ 물처럼 끓여서 물대신 먹여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제가 눈이 나빠서 아이눈이 걱정되어 먹이고 있습니다. 아직까진 좋네요~

그리고 등을 함 바꿔보세요~

저희집은 엘이디로 등을 다 바꿨어요. 조명 밝기도 밝기이지만 전기요금도 많이 절약됩니다. 물론 등 갈때 초기 비용이 좀 들어가긴 하지만요...

더 안나빠져야 할텐데 말입니다....

속상하시겠어요.

저희 큰애 안경 쓸때 정말 속상하더라구요.

그런데 어찌할 방법이 없어서~~더 안타까웠어요~~

나빠지는거 조금이라도 늦출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어요~

양쪽눈이 차이가 많이 나네요.

저희집도 첫째는 눈이건조하고 둘째는 각막에

속눈썹으로 인해 상처가 많아서 

시력언제나빠질지 모른다는 이야기 듣고와서

좀 조심하려하고 있어요. 전복이 눈에도 좋다는말

들어서 전복 한번씩 먹고 있구요.. 그냥 냉동블루베리

갈아서 먹이고... 오메가쓰리정도??

제가 양쪽 시력이 차이가 많이나서 

안경 돗수 맞추는거도 힘들더라구요 아님 어지러워서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