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부터 시작된 미세먼지가 오늘도 여전하네요. 둘째 아이 2박3일 수련회 가는걸 배웅하고 들어와선 한참을 늘어져 있었네요. . 습관에서 멀어진 책읽기가 여전히 우선 순위에서 밀려있기는 하지만 엄마책방 덕분에 조금씩이라도 읽으니 다행이랍니다.

오늘 하루가~ 는 읽으면서 아이가 나를 이렇게 보겠구나 싶었는데 큰 아이도 한번 읽어도 좋지 싶어 다시 빌려왔어요. 중간고사가 다가와 시간이 될지 모르겠네요.
둘째의 학교학년 필독서인 검은 후드티 소년 아이가 너무 빨리 읽어 뭐야하며 읽다가 눈물 떨구었네요.(세상에 편견이나 차별 덮여진 진실등에 대해 한번 더 생각하게 되네요. 미약하지만 변화를 위해 포기하지않고 노력하는 작은 개인의 힘도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을지 과연~)
무료 e북 할머니가~ 10프로쯤 읽었네요.
미세먼지는 그만! 남은 한 주는 맑은 날이 되기를~^^
지난 주 Holes 읽고 관여님이 알려주신 대로 유투브에서 영화도 봤어요. 재미있게 읽고 보고 나서, 내친 김에(?) wimpy kid 도 읽고 있습니다. 구어체 표현이 많아 처음엔 좀 당황스러웠는데, 재미있어요. ㅎㅎ 다시 그때로 돌아가고 싶은 생각이 굴뚝입니다~

낑낑거리며 도서관에 다녀왔어요~
드디어 오베라는 남자가 내게왔네요. 어떤 남자길래 이리 인기가 좋은지 상담좀 해봐야겠어요.^^
이주일 읽을책인데 논어땜에 만만해보이지는 않네요.
못읽으면 연장이라는 좋은 제도를 이용해보려고 욕심냈습니다.마흔 지난지 좀 됐는데 이제야 보내요ㅎㅎ

작심...을 이제야 하는 관계로 ㅋㅋ
삼일은 더 읽지 않을까 싶구요^^
엄마책방에 올라온 책 얘기 보면 더 읽고 싶어 지더라구요.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이 마침내 베스트셀러 10에서 밀려나서...
울며 겨자먹기 식으로 <미움받을 용기> 읽기 시작했어요.
딱히 끌리는 책도 없고, 오래 사랑받는 이유가 뭔가 궁금하기도 하고요.
무사히 다 읽고 감상 한 줄이라도 남겨보고 싶네요^^

지난주 토욜에 남동생 결혼식이 있어서, 한동안 분주하게 지내다 보니 책 한권 못 봤네요ㅠㅠ
어제 친구들 모임으로 점심에 만나서 저녁까지 풀코스로 수다 떨고 들어왔어요, 그 흥분이 가라앉질 않아서 인지 새벽까지 잠을 못 청하다가 겨우 3시를 넘겨 잠들고 또 아침을 맞이하였네요,
이번주가 벌써 4월의 마지막 주이네요, 시간이 어찌나 빨리 가는지,, 1년의 1/3이 후딱 지나가버린 듯 해서 아쉬움과 후회가 교차하는 아침이에요, 이번주엔 책도 좀 보고, 아이들 책도 읽어주자고 다짐해 봅니다,,
이번주는 쓰레기 정리에관한 책을 읽고 이 두꺼운 책을 쓰레기로 만들면 안되겠다싶어 집 구석구석 숨어있는 쓰레기를 버리는데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습니다.
하루에 서랍 한두개 정리하고 있습니다~
책이 엄청 재미있어서 그러냐면 그건 또 아니구요.
너무 자세하고 엄격한 작가의 방식을 보니 전부 따라하진못하고 버릴거라도 버려야겠다~정도?^^
솔빛네이야기를 쓴 부모내공키우기는 영어 이외에 어떻게 아이와 지낼것인가에 대해 잘 읽혀지게 써있더군요.
다만 솔빛이가 홈스쿨링을 했기때문에 가능했던 일들이 아니었나 싶어서 닥쳐온 중간고사에 동동거리는 우리의 모습을생각할때 좀 씁쓸한 마음이 들었네요.
왓칭은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는 것만으로도 큰 변화를 가져올수있다하여 딸에게 집에왔을때 신발벗는것부터 씻고나와 옷갈아입는것까지를 관찰자의 입장에서 상상하게 했습니다.
손까지는 잘씻는데 얘는 통 옷을 갈아입으려 하질않아서요^^
나머지 책은 절반정도 읽었는데 너무 이런저런 이론을 짜집기해서 눈이 아픈 조판으로 저를 괴롭히더군요.
그래서 조용히 내려놓았네요ㅎㅎ
아침에 아이가 학교가면 저는 그 길로 도서관에 갑니다.
오늘은 뭘 빌려올지 저도 제 책가방이 궁금해요~
이따 또 올께요~
이번주는 개인적으로는 좀 기대되는 일이 있어서 ㅎㅎ
즐거운 하루가 될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