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용기있는 결정에 박수와 경의를 표합니다..
전 영유는 못 보내고.. 영유 오후반을 보냈는데.. 원장의 인성은 이곳에서 알아주는 악덕이며...
도대체 뭘 하다 오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얼마전.. 부모 간담회가 있어서 갔었더랬지요..
정말 잘 한다고.. 뭐 하셨어요.. 라고 베스트중의 베스트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순간.. 내가 왜.. 보냈을까와..
엄마표로 다시 리턴하고 싶다...
엄마표는 언제 어디서든 언젠가는 빛을 발하는 것 같아요,
아이의 내공이 쌓인다고 하죠..
독서의 힘.. 아이에게 맞는 맞춤교육.. 정말 최고인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홧띵.. 엄마표 영어 홧띵~~
많이 속상하셨을텐데..잘 하신 결정이네요
저도 영유 때문에 고민 많이 했었는데, 기나긴 아이 인생을 생각하면 유아기 때 실컷 놀고 재미있게 지냈음 합니다. 영어 때문에 다른 소중한 것들 놓치긴 싫더라구요..
제 아이도 7세 영유1년차인데 얼마전 선생님이 뒤돌아서다 책 모서리에 아이 눈이 찔려왔더군요.
차에서 내려보니 아이 눈이 빨갛고 아이에게 물어봐도 별 말 없어서 아이가 놀다 그랬는줄 알았는데
선생님이 그러신 것이더군요.
정작 당사자인 선생님은 주말 내내 전화 한통 없으셨고...
아이눈은 귀신눈처럼 새빨갛게...
결국 안과에서 일주일 넘게 치료받았지만 영내 찜찜하더군요.
전화라도 주셨으면 바로 병원 갔을것은...
선생님이 그랬다고 학부모가 선생님 잡아먹겠습니까?
영유는 유치원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제 아이는 유치원 2년을 잘 보내고 7세에 영유를 간 것이라 그냥 참고 보내기로 결정했지만,
어떤 엄마든 4,5세를 영유로 보낸다면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답니다.
영유는 절대 유치원이 아니거든요.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울아이가 그런일을 당했으면...전 유치원 폭파시켜 버리고 선생 따귀라도 때렸을 겁니다.
말로 해결하시다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