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6학년은 아무 것도 안합니다.
작년까지는 집에서 영어 조금하고 합기도 다녔는데 요즘은 정~말 아무 것도 안하고 있어요.
오로지 서든어택ㅎㅎㅎ
친구 학원 비는 시간 맞춰서 놀러 나가는 게 전부네요.
이런 애도 있답니다 ㅋㅋㅋ
멍 때리는 시간 많을 것 같은데 게임 사이사이 폰을 들고 있네요ㅠㅠ
그래도 여유 있어서 그런지 생글생글 웃고 다닙니다
지난 주에는 만화 열네 살을 읽었어요.
2년 전에 봤는데 독서모임에서 다룰 거라서 다시 읽었어요.
왜 흔히들 "지금 알고 있는 것을 그 때 알았더라면..." 하잖아요.
근데 그렇게 알고 있어도 과거를 되돌리지 못한다는 그래서 더욱 현재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어제는 한강의 "소년이 온다"를 읽었어요. 한 번 잡으니 손을 놓을 수 없더군요.
작가의 시적 감수성이 넘쳐나는 문장들에 완전 매료되었어요.
518 광주 그 현장에 있었던 등장인물들이 개별 화자가 되어 시공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엮어갑니다.
우리가 기억하지 않을 수 없는 역사임을 상기시켜주는 작가의 상상력과 구성력에 놀랐어요.
일독을 권합니다. 6월에 나올 작가의 신간이 기다려집니다

맞아요.. 천사새롬님~
애가 멍~ 떼리는 시간... 정말 필요한데
저희집도 음악,미술,체육으로 학원 돌리니.. 정말 시간이 없네요. ㅠ.ㅠ
예전에 라온제나님이 알려주신 책인데..
그 때는 못 읽다가, 이번 연휴때 빌려서 친정가서 읽었네요. ㅋㅋ
친정가니 책 읽을 시간이 나네요.. ^^
송재환님 책이라서 그런지 술술~ 잘 넘어갔고요...
책의 중요성은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좀 더 확신을 가졌다고나 할까요?
하지만... 제가 알고 싶은 구체적인 독서 방법 면은 아직도 좀 궁금증이 남아있네요.

다독보다는 책을 제대로 읽어야한다는데...
저희집은 책을 제대로 읽고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이는 문학책보다는 사실적인 과학책을 더 좋아하니
감동... 이랑은 좀 거리가 먼 듯 하더라구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봐도 아이는 별로 감흥이 없어보여서 말이죠.. ㅋㅋ
아니면.. 코믹류를 좋아하든지... ㅎㅎ
책을 많이 읽는 거랑 글 잘 쓰는 거랑은 별개라는데..
이 책을 읽었지만, 책을 잘 읽히는 방법을 아직 잘 모르겠네요.
제가 이해력이 딸리는 걸까요? ㅎㅎ
사실 여기 나온 독후활동을 할 자신이 엄마가 없어서 그런 듯 해요~ ^^;;
그래도 아이가 책 읽기를 좋아하는 것에 위안을 삼으며..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를 할 수 있도록
책을 빌려주는 일만 꾸준히 해야할 듯 합니다. ^^
되게 오랜만이지 말입니다.
일상은 늘 정신없고 쑥에도 그리하여 좀 뜸했네요.
다시 쑥에도 자주 들러야지요..왠지 허전했어요.
천사새롬님 저도 아직도 그고민중이네요~~
천사님 참 좋은엄마같아요..

이번주 읽은 책이네요.
갑신정변,삼일천하의 주역 김옥균 박영효 홍영식의
조선의 개혁에 대한 사상들을 엿볼수있는 책이었어요.
작가의 말대로 그들이 교과서의 글 몇줄로 이야기되는 그런 사람들로 지나쳐지지 않길 바랍니다.
치열했던 그들의 젊은날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네요.
그들의 왕 고종에 대해서도요.일본의 의해 지나치게 무능한 왕이라고만 평가절하된 것 같아요.
창비청소년 문고이니 고학년이면 함께 봐도 좋을 것 같네요.
원서는 앵무새 죽이기 읽고있어요~
삼분의 일쯤 .. 아는 동생과 시간날때마다 만나서 읽고있어요.스카우트의 아빠 참 멋진 분입니다.
그런 멋진 부모가 되길 바래봅니다~~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아이가 좋아하는 것이면 뭐든 좋겠지만
체력적인 면 뿐만 아니라 마음에도 충분한 여유를 늘 챙겨야하는 것도 엄마의 몫이더라구요... 아이가 고학년이 되면 더더욱 그러하구요~ 엄마의 이런 마음,아이도 잘 알고 있을거에요~^^
저는 연휴동안 집에만 있었네요.할일이 없어서 역사책 좀 읽었고...이번주에 읽어야 할 책들 올려봅니다~^^
"폴레케 이야기" 너무 너무 재미있어요~^^

천사새롬님 덕에 울 아들의 생활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아들에게 멍 때릴 시간을 줘야겠어요 ㅎ
<오베라는 남자> 재밌었어요.
완고한 옛날사람이지만 속정 깊어서
알면 알수록 멋진 아저씨... 울 남편도
나이 들면 이렇지 않을까 싶어요 ㅋㅋ
<영혼의미술관>은 책이 커서 들고 읽을수도 없고
누워서 읽을수도 없어서 거실 소파에 펼쳐놓고
오며 가며 조금씩 읽는데요... 넘 맘에 드는 책이예요~!
좀던에 어쩌다 보니 역사만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빌렸어요 ㅋㅋ 심각한 책을 많이 봐서 심신이 지쳤나봐요~ 전 이걸로 힐링할게요~^^

일주일 아이가 단기방학이어서
여행가고 가족행사 돌아다니고 하느라
책은 단 한장도 못읽었어요
마음에 여유가 없나봅니다~~^^
이번주는 좀 다를거라 생각하면서!
논어로 시작하기는 좀 버거워서 오늘 도서관에 도착한 예약책으로 힐링타임을~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매월 정기적으로 엄마들끼리 모여 독서모임을 합니다. 그냥 힐링독서에요. 책 한 권 정해서 같이 읽고 생각나누고..이번에는 진행자가 동화책 '코끼리의 등'을 선정해주셔서 읽었답니다. 5월, 늘 이지만 돌아가신 친정아버지가 더욱 생각나는 달..몇 줄 안되는 짧은 글을 읽었지만 여운은 참 깁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책 읽기 주춤했는데, 연휴 탓 해 봅니다. ㅎㅎ
나흘간의 연휴, 비 내렸던 하루는 볼 일 보고, 이틀은 아이에게, 하루는 양가 부모님과 함께 하느라 몸이 녹초가 되었거든요. ㅋㅋ
2주 전부터 읽고 있는 Rules, 이번 주에도 계속 읽을 계획이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