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직 사실 예체능 쪽으론 생각도 못해보고 있었네요.
막연히 아이가 커서 이런쪽의 취미를 가지면 좋겠다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정말 깊이 깊이 생각해 봐야겠네요.
ㅎㅎㅎㅎ...
웃게 만들어 주시네요.. 어릴 때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초4가 되니 먼저 하고 싶다는 것이 생겨서 나름 좋더군요..
다방면에 골고루 경험해 볼 수 있음 좋겠지만,
글쎄요......
뭐가 정답일지는 아무도 모르겠지요??
울 딸램들은 밸리댄스 시작했네요..
하고 싶다고 하니까 걍~~ 시켜 주네요..
지금 놀지 않으면 언제 노냐 싶어서요..
초등3학년 딸맘입니다.. 우리 아이에겐 지금 어떤 추억이 갖고 있고 성인이 되어선 어떤 추억을 간직할지
생각해보신 적 있나요..
제가 어렸을때 언제 정말 행복하게 즐거웠는지 기억을 떠올려보니 동네 언니 오빠 동생들 모두 어울려 고무줄놀이, 땅따먹기, 자치기, 술래잡기...등 여러가지 놀이들.. 개천따라 물놀이도 하고 철도길따라 걸어도 보고.쥐불놀이도 하고.. 밤이면 동네 마루에 둘러 앉아 이야기 듣고 ... 놀이 한 기억밖에 없네요...에휴....
우리 딸내미 학교 숙제하랴 영어공부하랴 한자공부하랴 수학하랴.....에구구 쉬는 시간 10분만 더 있으면...항상 바라네요...
맘속으로는 "엄마는 니 나이때 놀기만 했다...시험공부도 한 기억이 전혀 ~~!"라고 말하지만..,
"엄마가 어렸을 땐 가난해서 피아노도 못 배우고 발레도 못하고..."라고 하며 위로합니다...
우리세대는 문화와 교육 결핍에 곤궁해했지만 문화와 교육이 너무나도 넘쳐나는 지금 우리 아이들이 컸을 땐
무엇을 아쉬워하고 후회스러울지...
"공부만 시킨 부모를 원망하지 않을까 " 라는 답이 들려도 애써 외면합니다....
저도 마음은 그런데..솔직히 영어는 안해줄수도 없고 수학도 어렸을때..기초를 다져야 한다고..하고..
미술은 꾸준히 해주고 있는데..음악은 정말 해주기 힘든것 같아요..맘먹고.여름엔 수영가르쳐줘야겠어요.
와 닿긴 한데..
실천이 좀 어려울 듯 하기도 하네요..
저희 딸 지금 27개월인데요..
영어를 많이 시키진 않지만, 그렇다고 예체능을 시키지도 않고..
그래도 뭘 열심히 해야 한다면, 영어를 선택할 것 같다는..ㅋㅋ
다 맞는 말씀인데.. 그렇게 해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교육현실 탓을 해야하는지...
주위에서 영어다 뭐다 교육적인것만 시키니 웬지 뒤처지는 느낌도 들구요..
잘 새겨들을께요^^
7세 딸아이를 둔 엄마입니다.. 도움이 되는 말씀 감사합니다.
만재아빠님..
오랫만에 글 뵙게 되네요...
꽤 오래 전에 쓰신 글들 스토커처럼 검색해서 읽으면서... 자전거를 타더라도..
장비 갖춰서 선수처럼... 시켜라... 라는 글을 봤던 기억이 있습니다.........
저랑은 참 다른 생각을 갖고 계신 분이란 생각을 그 때 했었지요....
저희 아이가 효자라고 생각되는 것중 하나가 음악적 재능과 미술에대한 재능이 없다는 점이지요..
재능이 없어서.. 제가 가슴 쓸어내리고 있습니다. 그나마.. 제 노후가 조금 더 편해지겠다.. 하는 생각에요.
그런데 요사이는 하도 글러브끼고 공던지고, 배트 휘두르는 통에..
요넘이 혹시 야구에 재주가 있으면 어쩌지.. 하고 떨고 있습니다.
아이의 재능을 키워주지 못할망정... 야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하는데..
저는 뒤에서 떨고있는 심정 이해하실런지요?
20개월때 플라스틱 골프채로 멋진 스윙을 날릴때도..
소질이 있을까봐 가슴을 쓸어내리곤 했지요..ㅜㅜ
운동의 경우는.. 그냥... 하고싶으면 하고 말고 싶으면 말고..
하고 싶은 운동이 있다면.. 커서 배워도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편이거든요.
운동은 즐겁고 자유롭게 하기를 늘 바랍니다.
그러면서도 어설피 소질이 있어서...
아이나 저나.. 진로를 놓고 고민하지 않게 되길 바랄뿐입니다.
만재아빠님. 게시판 보면 일곱살 여섯살도 챕터북 집중듣기하고 흘려듣기한다고 그런 용어를 써가며 챕터북 사다 읽히고 그거 자랑스럽게 아이가 다 따라온다고 말합니다. 만재아빠님이 일전에 그렇게 리더스 - 챕터북에서 뉴베리-그리고 결국 영문과 애들이 읽는 영문학으로 방향을 제시하셨습니다. 그걸 실천하는 엄마 중에서 보면 일곱살 엄마, 여섯살 엄마들이 그렇게 하더군요. 만재아빠님이 좋은 길을 제시해주셨지만 그게 유아까지 일반화돼서 그런 길을 부러워하고 너무 오버하는 엄마들이 많아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곱살에 해리포터니 나니아 읽었다고 과장하는 엄마들 글, 신뢰가 가지도 않습니다. 그런데 그대로 하려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젠가는 만재아빠님이 이런 글 남기실거라 생각했습니다.
모두가 안개속에서 헤매일때 사람들은 확실한 길을 제시해주면 그 길이 옳은 길인지 내 아이에게 맞는 길인지 묻지도 않고 무작정 따라가기도 합니다. 여섯살 일곱살 아이들에게 이렇게 높은 레벨 읽히는 엄마들에게 어떤 글 좀 부탁드립니다.
잘 읽고 갑니다.^^ 한번쯤 생각해 보아야 문제인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감사히 읽고 담아갑니다. ^^
요거이....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게 한다는~~~~
많은 유아를 둔 부모들이 생각해봤으면 하는 부분을 너무 잘 잡아주셨음에 감사할 따름이네요..~~
좋은 글 땡큐임돠~
이제 7살인데 뭐 많이 시키는것 같지 않은데....엄마 생각인지....
피아노 미술 좀 시켜보고 싶은데 그놈의 시간이...시간이 없네요....
반성반성 하면서도 하던걸 끊을 수 도 없고...
만재아빠님의 글을 보면서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영어 수학만 잘하는 바보로 만들지 말자는 말씀....깊이 새기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해요...^^
가끔이지만, 초게에서 글을 읽고도,
유아맘이라 감히 댓글도 못달고 감동만 받고 사라지던 맘입니다.
만재아빠님글이 계셔서, 초등방인줄알고 다시 확인했어요.
어머나.. 정말.. 너무 감사드려요..
지나고난 경험을.. 후배부모들에게 일러두시는 것처럼.. 감사한 글이 또 없어요..정말..
예~~전에 쑥쑥짱님이, 어떤 맘께.. 내가 24개월아이를 둔 엄마로 돌아간다면.. 이라고..
댓글을 달아주신게 있었는데..
그때 우리애들이 20개월이 안됐던것같아요..
그걸.. 인쇄해서 자르고 붙여서.. 이쁘게 고팅해서 붙여놓고..
새겨 읽고 또 읽고 했었어요. 30개월둔 지금도 아직붙어있어요.. ^^
정말 너무 감사해요.. 모든걸 다 이루신 분이 이런말씀해주시니, ^^
정말 팍팍 더 와닿습니다.ㅎㅎ
감사해요.. 안그래도 우리애들이 좀 약한것같아서.. 운동을 해야하나 어쩌나 맘먹고 있었는데...
꼭 기억할께요..
그러게요. 주신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 그나저나 유게에서 보니 너무 반갑습니다.
자주자주 글 남겨주실거지요?
참 와닿는 글입니다.
이리 좋은 말씀으로 유아기때 놓쳐서는 안될것들을 짚어주시니
다행히(?) 아직 유아기에 머물러있는 아이를 데리고 있으면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아마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듯 합니다.
추천~꾸욱!
만재아빠님 오랜만이셔요~
유게에 반가운 닉네임이보여 깜짝 놀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