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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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00:36

책 좀 읽으려 찾았는데, 역시 육아서... 에서 초등저학년맘도 격한 공감을 합니다. 내 책을 읽어야 하는데... 근데, 지금은 이렇게 육아에 집중해야 하는 시기인가봐요. 아이가 1학년이니 엄마인 저도 딱 1학년 만큼 고민하고 헤메는 것 같아요. 5학년맘 피스님의 이런 고민도 제게는 간접 경험이 되니, 선배맘들의 행보를 지켜보게 됩니다. 피스님, 화이팅!!

지난 주 친정엄마가 이사하시고는 제가 계속 들락날락 해서 컴 앞에 엉덩이 붙이고 있을 틈이 없었어요. 오늘 맘 먹고 늦은 시간, 컴 켰네요. ^^

8세 챠니.

영어책은 몇 권 읽었는데, 사진도 안찍고 도서관에 반납을 해 버렸어요. 오우~ 이런~~

역시 피아노실 다니며 읽은 책이예요. 무척 사랑하는 EQ의 천재들.

삼국유사사기는 초등 전부터 사랑하더니, 지금도 이따금 생각나면 몽땅 꺼내어 봅니다.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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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00:46

챠니 이큐의 천재들 디비디도 보여주면 좋아할 것 같아요...^^
챠니 읽은 책 사진 보니 제가 다 흐뭇하네요...ㅎㅎㅎ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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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1:12

도서관에 이큐의 천재들 봤는데~~ 챠니가 재밌게 본다니 저도 함 보여줘야겠어요 ㅎ
삼국사기 여전히 좋아하네요. 역사이야기에 흥미를 느끼나봐요. 나중에 이렇게 단편단편들은 이야기들이 줄기를 이루는 걸 알게되면 참 뿌듯할것 같아요.
울집에도 저 창작전집있는데~~ 킨더..뭐시기..ㅋ
책 주르륵 참 많이 읽었어요! 스스로 읽어야 이 양이 되는데 말이죠~~
급 아일린 쨰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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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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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3:21

와우. 엄청난 양의 책을 읽었네요~
이큐의 천재들. 어른들은 재미없다고 하는데 아이의 눈으로 보면 마냥 재미있나봐요. 저희집 둘째도 주구장창 이큐의 천재들을 꺼내 보았다죠!!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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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15:11

이사 도와주는것도 무지 힘드는 데 수고많으셨어요^^
이큐 천재들 큰애도 무척좋아했어요. 저도 ㅎㅎ
유사 사기~심심하면 꺼내본다니 부러워요^^

혜윰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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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21:40

스크롤을 내리고 내려도 책목록이 끝이 없네요. ㅎㅎ
어렸을땐 재미없던 역사가 성인이 되서는 완전 흥미로워요. 근데 챠니가 그 재미를 벌써 아는가봐요~

혜윰79
|
2016-06-28 22:18

시환 초3

이번주 읽은 책입니다.

Ebs보면서 어쩌다 음악가 베토벤 얘기를 하길래 우리집에도 있잖아 했더니 찾아 읽더라구요. 딱 거기까지만... 다른책에도 손이 가나 싶었는데 그건 엄마마음뿐이라는..

오랫만에 마블도 읽고, 아멜리아는 흘듣,집듣하고 있는데 사진은 못 찍었어요.

이번주는 태권도 승급심사에, 시험이 있어서 많이 읽지 못할줄 알았는데 그래도 틈틈히 읽어줬네요~

벨린
|
2016-06-28 23:02

^^
한국사엔 시환이
중국고전문학엔 동건이
세계사엔 미셸~^^ 모두 멋져요~^^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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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35

시환이 영어책 권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네요 .아멜리아 재밌지요...^^
승급심사 준비도 하면서 한글책도 많이 읽었네요...^^

초록사과
|
2016-06-28 23:49

성급준비하면서 짬짬히 많이 읽었네요^^
역사안좋아해서 고민인 집도 많으니 잠시 지켜보시는것도 좋을듯합니다. 자기애는 뭘해도 2%부족하는 느껴지는게 엄마마인듯해요~~
조선왕조500년 저희 앵겨줘도 안 읽을 책이라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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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6-06-28 23:54

승급 심사 틈틈이라고 하기엔 책을 넘많이 읽은 시환이"~♡♡

넘넘 멋져요~~ ^ ^

나옹마마
|
2016-06-29 11:16

우와 책 목록이 거의 역사 관련이네요~
시환이가 관심이 확 가나봐요.
승급심사있으면 하루에 두번씩 태권도장에 가기도 하고 늦게 끝나기도 하던데
그 와중에 이리 책을 많이 읽었네요. 두께도 후덜덜~~ㅎ

오페라공주
|
2016-06-28 22:17

진현맘님 바쁘신 중에도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초4. 미셸

읽은 책이 몇 권 안되어 어찌할까? ...하다가

그냥 몇 권 안되는 책 찍어 올립니다...^^

이번주 금욜이 기말시험인데 시험은 다가오고 외워야 할 것은 많은 것 같고

좋은 성적 받아보고픈 엄마 욕심에 영어책, 한글책 못 읽게 하고 교과서 읽으라고...ㅎㅎ

문제 풀라하면 열심히 푸는데 교과서 읽거나 문제집 요점정리 읽는건 힘들어하네요

읽으라 하면 졸고 앉아있어요...ㅠㅠ

새나라의 어린이도 아니고... 9시만 되면 어김없이 자네요....

저녁 먹을 때 마다 찰리와 롤라를 보더라구요

안하던 공부하느라 힘든지 마르고 닳도록 본 찰리와 롤라가 땡기나봐요...^^

벨린
|
2016-06-28 23:04

미셸 덕분에 if세계사 책을 알게 되었어요~^^
카렌에게 책표지 사진 보여주었더니 재밌겠다며 관심을 보이네요~^^ 여름방학때 도전해봐야겠어요~^^

씽씽마미
|
2016-06-28 23:30

오페라공주님~~♡♡
즤 저번주 답글 남겼어요.. ㅎㅎㅎ
찾아서 읽어보시길..
제ㅣ가 어디가나요..
오페라공주님도 만나면 넘념 통할듯 싶은데..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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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52

존다니 ㅎㅎ 코제트 ,언니도 잠과 전쟁입니다. 셤기간 늦게 까지 공부하는 건 꿈도 못꾼답니다. 그렇다고 아침형도 아니고 ^^;;
키하나 큰걸로 만족한답니다 ^^;; 미쉘도 키가 쑥쑥 큰 새나라 어린이가 될꺼예요~~
셤 준비 잘하고 수학문제도 검산해서 실수 없이 마무리 잘하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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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6-29 00:20

참 윔피뿐만 아니라 실사 영화는 별로 인건 아닌지요? 만약 그렇다면 영화보기에 익숙하지 않아서 일꺼계요.
코제트는 언니가 있어서 만화나 실사나 거의 같이 시작해 베렌 볼때 아이칼리를 같이 봣어요 ^^
그래서 모르는 문장이나 단어가 나와도 별로 답답해 하지않고 내용 위주로 봐요 ^^ 좋은 건지 나쁜건지 ..
자기가 좋아하는건 별 의미 없이 대사를 외우기도 해요
단순 암기 그걸 써먹는다거나 할 단계는 아직 아니더군요. 해리포터 대사를 외워서 제가 살짝 감동받았는데 단순 암기여서 엄마 혼자 김칫국 ㅎㅎ'방학동안 좋아하는것 하나 택해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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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6-29 00:35

영화는 거의 많이 안봤어요...^^ 실사는 더욱 더...
쉬운거 먼저 봐야한다고... 아이칼리는 뭔 말인지 몰라도 재밌어 하는데 사주고는
나중에 보라고 말렸지요...이번 방학때는 실컷 보게 내버려둘까봐요...^^

나옹마마
|
2016-06-29 11:20

머리를 식히려고 찰리와 롤라를 보는거 일까요?
그것도 좋아보여요~~시험앞두고 방치우는 것보다는 생산적일것 같은 생각이..ㅋㅋ
4학년에 기말시험이 있나보네요..흑.ㅠㅜ

혜윰79
|
2016-06-29 21:47

저도 지난주에 시험기간이라 많이 갈등했다죠~ 그만 읽고 공부해라 vs 그냥 평소대로 할것인가...
그냥 평소처럼 했습니다요, 그래서 점수가ㅠ

벨린
|
2016-06-28 18:47

고학년이 되니까 아이가 더 크려고 하는지 자기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지는 것 같아요.

이것 저것 아이에게 맞는 것을 함께 찾아주고 싶은데, 아이도 엄마도 헤매이고 있을 때는

막막하기도 하고 버겁기도 하고...

공부든 뭐든 뭔가 재미있겠다, 해보고 싶다는 욕구가 생기지 않는 아이를 보면 내 아이에게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싶었는데, 돌이켜보니, 욕심이나 욕구가 생기는 시기도 아이마다 다른 것 아닐까 싶어요.

쉬운 영어책이나 챕터북도 진헌이의 한글책 수준에 비해서 이야기가 평이하게 느껴지니까 흥미를 못 끌 수도 있고, 흥미로운 소재의 글이 아닐 수도 있고... 찾기 쉽지 않고 끊임없이 엄마가 찾아주는 수고를 해야 하지만...

우리 힘내요~~

표지 그림 없이 책 제목만 쓰여지는 "보석" 이라는 책은 어떤 책일까 궁금해지네요~^^

Karen은 늘 그렇듯이 진행하고 있어요. 집듣으로 BB하고 있어요.

블랙라군..재미있더라구요. 걱정쟁이 주인공의 걱정이 상상력과 만나서 엉뚱하게 펼쳐지는...^^

챕터북도 한번 읽어 보고 싶어라구요. ^^

여기서 좀 더 힘을 내서 뛰어보고 싶은데...아이가 원하질 않아서 저도 혼자 맘 쓰고 있네요~ ^^

혜정
|
2016-06-28 19:14

아...우리 힘내요. 에서 눈물이 핑~~
그래도 힘내요!

씽씽마미
|
2016-06-28 19:23

벨린님의 진심이 담긴 댓글
언제나 힘이 됩니다~~♡♡
조만간 꽃길 구경을 가야할텐데.. ㅎㅎㅎ

제가 오히려 벨린님께 여쭤볼것이 많을 듯 싶은데..
부끄럽네요..

peacemk4
|
2016-06-28 20:11

이런거 바로 쑥쑥의 힘이 아닌가 싶어요.
혼자는 힘들지만 함께 격려하고 나눠주는 모습에 다시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것.
아이와 함께 맞춰나가시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때론 아이보다 먼저, 때론 함께, 때론 등뒤에서 지지해주는 모습~^^
보석 책은 기독교서적입니다.
아이를 키울수록 그분의 사랑이 부모님의 사랑이 얼마나 크고 위대한지 깨닫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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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6-28 22:26

블랙라쿤 표지만 봐도 재미나 보이네요...^^
못 읽어본 책인데 도서관 가면 찾아봐야 겠어요

초록사과
|
2016-06-28 23:56

블랙 라쿤어렵더라구요. 예전에 제가 보다 짜증난책이 아멜리아와 블랙라쿤이예요. 뭐가 재미있는책인데 보고 있자니 성질 나더라구요. 이해를 못해서 였던것 같아요. 이것보고 재밌다고 하니 카렌의 내공이 많이 늘엇나봐요~~ 방학대비해서 재밌는 구미에 맞는 책을 구비하심이 어떨까요~~
재클린 이나 주디불륨책 얇은 것도 좋을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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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마마
|
2016-06-29 11:31

아이들이 일년지날때마다 다른 사람이 되니..엄마노릇이 참 힘든것 같아요.
1학년 엄마도 처음하는데 2학년 엄마도 처음 해야하고...그때마다 다른 생각을 가진 아이를 대해야하고요. 이렇게 아이를 위한 방법을 끊임없이 고민하는 엄마들..참 대단하세요.
힘내세요~
말씀하신대로 곧 욕심내보고 싶은 동기가 언제 생길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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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옹마마
|
2016-06-28 17:59

초1. 아일린

지난주 아일린의 의지대로 읽은 책입니다~

여기서..엄마의 사심이 들어간 책은 수학도깨비요..ㅋ

도깨비라..재밌어했어요. 내용이 쉽기도 하구요. 첨부터 끝까지 읽어주느라 힘들었지만..엄마의 사심책이니까요.ㅋ

dvd는 주토피아 한번, 펀투리드 읽은 김에 주먹왕랄프 다시 봤어요~

지금 이거 쓰는 와중에도 ort읽어내라며 조르고 있네요..@.@ 다크써클...

벨린
|
2016-06-28 18:45

ㅋㅋ 그래도 읽어 달라고 할 때가 참 예뻐요.
읽으라고 읽으라고 잔소리를 해도 안 읽을 시기가 오면....
읽어 달라고 할 때 더 열심히 읽어줄걸...싶어요~ ^^

혜정
|
2016-06-28 19:11

맞아요 맞아~그때 좀 더 부지런해질걸~~하는 생각이^^

씽씽마미
|
2016-06-28 19:24

아일린~~~♡
이뽀요..
읽어달라고 책을 한아름 가져올때가
가장 행복할때라는걸 나아중에 알게되죠..

나옹마마님~~
힘드시더라도 즐기시길...

peacemk4
|
2016-06-28 20:13

읽어달라는 아일린이 너무 예쁘네요.
dvd보기도 훈련이 잘되어 있네요.
일학년부터 수학동화에 적응해놓으면 사고력문제 안풀어도 시험을 겁내지않더라구요.
살짝 엄마사심 좋습니다~~

오페라공주
|
2016-06-28 22:29

책 읽어달라는 아이린 이쁘네요...^^
엄마의 사심 가득한 책 읽어주기도 좋지요...ㅎㅎ

초록사과
|
2016-06-28 23:58

엄마의 사심책을 끝까지 들어준 아일린에게 칭찬 한표를 던지고 싶네요. 요즘은 사심담긴책은 읽어줄려해도 내켜하지 않아서 ㅎㅎ
열심히ㅇ들어주고 더 열심히 읽어준 나옹마마님 멋져요~~

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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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01:08

챠니는 가끔 읽어달라고 해요. 아마 읽어달라고 하기 전에 엄마가 읽어대서 그럴까요? ㅎㅎ 영어책 좀 읽어내라고 했으면 좋겠어요. 나옹마마님이 아주 재밌게 읽으시나봐요. 저도 영어책 읽을 때 좀 더 분발해서 읽어줘야겠어요. ㅋㅋ 아일린, 나옹마마님!!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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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79
|
2016-06-29 21:49

엄마의 사심이 담긴 책은 아이들은 귀신같이 알아내죠~ 도서관에서 제가 빌려온 책은 안읽는다는...ㅎ

씽씽마미
|
2016-06-28 16:12

초4 제임스~~~

저번주엔 글을 넘 늦게 올려서리...

오늘은 부지런하려했는데.. 지금이네요..

학교에가서 2학년 책읽어주기하고..

복지관에서 '부모리더쉽-자녀와 함께 성장하기'

강의가 있어 듣고 왔네요..

중2병 책저자이시기도 하고 EBS방송출연도 하신분이더군요..

언제나 그러하듯이..

아이들 얘기를 자~~알 눈높이에서 들어주며 공감해주기..

내버려두기도 필요하고..

'멍~~~' 때릴 시간을 주어야 한다는...

그래야 자신이 진정 하고싶은것을 찾는다고... ㅎㅎㅎㅎ

모든 부모들은 아이가 '멍~~' 가만히 있는것을 보지 못한다고...

내일은 학교에서 마련한 강의가 있으니 다녀와서 좋으면 담주에~~

도서관서 빌려온 일공삼공 시리즈중 '호첸플로츠' 잼나게 보았어요.

'폴레케 이야기'도 빌려왔는데 그건 안보더라구요..

제가 봤네요... ㅎㅎㅎ

금방 후다닥 다 읽었다고 하기에 저한테 한소리 들었네요..

제대로 읽지도 않는것 같아보이고

히컵시리즈 드래곤길들이기 윔피시리즈 조금씩 읽고 있구요..

주말엔 무신일인지 신데렐라를 읽고 디비디를 꺼내와서 시리즈별로 보더라구요..

신데렐라 이쁘다며... ㅋㅋㅋ

DVD '박물관이 살아있다 '시리즈 여전히 좋아라 보고 있습니다.

에스쁘와
|
2016-06-28 16:31

저두 저번에 중2병의 비밀 저자분과 만나는 시간 가졌었어요~제임스는 역시 한결닽이 한글책 영어책 dvd 모두 모두 잘 하고 있네요.

벨린
|
2016-06-28 18:44

오프에서 제임스의 집듣과 챕터북 읽기 진행기 여쭤보려고 했는데...제가 용기를 못 내어서...^^;;
재클린 윌슨 책 재미있지요? 번역본 읽어보다가 '원어로 읽으면 재미있겠다'싶었거든요. ^^

일공일삼 시리즈가 재미있는 책들이 좀 있더라구요. "호첸플로츠"도 재미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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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정
|
2016-06-28 19:13

멍때리는 시간이 엄마에겐 참 어려운거같아요!
머리로만 인식하고 실제로는 참지 못해요...ㅠㅠ

peacemk4
|
2016-06-28 20:16

제임스도 일공삼공 책을 읽는군요.
진현이도 책 재미있다고 빌려와 달라고 하더라구요.
요녀석이 자기는 도서관 놀이터에서 놀고 도서관은 엄마가 다녀오세요ㅋㅋ
중2, 사춘기 책 제가 검색하고 신청하고 읽고있는 책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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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6-28 22:32

씽씽마미님 왜 안보이시나?...했는데
제임스는 여전히 열심히 디비디도 챙기며 책도 열심히 읽고 있네요...^^
제임스가 신데렐라도 이뻐라 하는군요...ㅎㅎㅎ

초록사과
|
2016-06-29 00:02

더블액트 재밌죠~~방학중에 이 작가 몇권더 골라 읽어 볼까해요.
신델렐라가 예쁘긴하죠 저는 벨이 더 예쁜듯 아닌가 오로라 인가요 ^^ 순위를 정할 수가 없네요 ㅎㅎ
학교 학부모 강의 잘 이용하시네요. 저는 요리조리 빠져나가한번도 안들어 봤다는 ^^;;
씽씽마미님이 좋았다니 저도 담에 기회 있을때 한번 가봐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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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6-29 00:39

저번 글에 댓글...ㅎㅎㅎ

나옹마마
|
2016-06-29 11:37

저도 아이가 제발 좀 멍때리든지 어쩌든지 혼자 좀 놀았으면 좋겠어요 ㅋ
시간이 남는다 치면 심심하다고 엄마를 들들 볶는다는까요..ㅠㅜ
이제까지 한 두어번? 제가 몸이 넘 피곤해 낮잠을 잔적이 있었는데 그 조용한 시간에 아일린이 혼자 논 흔적을 보면 정말 이래서 애를 적당히 혼자 둬야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뭐 별건 아니어도..혼자 놀 수 있는데 이제껏 날 들들 볶았던거야? 그러면서요.ㅋ
제임스는 한글책이랑 영어책의 수준이 비슷하게 같이..잘 가고 있는것 같아요!
제가 느무느무 바라는 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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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6-28 15:43

초2동건

13층 나무집 읽고는 한동안 읽을 생각 안하더니 26층을 제가 앞부분 조금 읽어주니 답답했는지 자기가 들고 39,52층까지 쭈욱 읽었네요. 수호지와 서유기 역시 몰아서 두세번 보고 안보더니 요며칠 몰아 읽어댑니다.^^

영어책은 북클럽 덕분에 읽어주는게 대다수네요.

그래도 알게 모르게 받아들이고 있겠지요~^^

동영상은 요즘은 리팍은 시들하고 맥스앤 루비 주로 봅니다.

사진이 누웠네요~~^^

에스쁘와
|
2016-06-28 16:50

나무집 시리즈...울 아이린이 엄청 홀릭했던 시리즈예요..영어로 접하게 해주려다 한글책13권만 보여줬는데..너무나 좋아해서...한글로 단숨에 다 읽었죠...이제 영어로 조금 있다 접하게 해주고 싶어요...동건이 서유기 수호지 많이 읽었네요.영어책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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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6-06-28 16:52

동건이는 바다 우주~~관심이 많으네요..
영어는 꾸준히 쭈욱~~ 해나가는 것이니만큼..
욕심 안내고 천천히~~
동건이 영어책도 마니 보았네요..
북클럽 책으로 이만큼이나봐주고..
잘했어오ㅡ~

벨린
|
2016-06-28 18:39

한글책 영어책....잘 읽고 있으니 기특하네요~
나무집 시리즈는 재미있어해서, 저도 영어책을 접하게 해주고 싶더라구요.
스콜라스틱스의 이머전리더스(?)가 보이네요, 반가운 책!!

peacemk4
|
2016-06-28 20:17

와우 동건이 책수가 엄청나네요.
흥미가 있는분야로 쭉쭉 가지치기 좋아요~^^
나무집시리즈도 연결되고 있네요.

오페라공주
|
2016-06-28 22:47

책 앞부분 읽어주기 작전 좋아요...ㅎㅎㅎ
수호지 ,서유기 엄청나게 읽었네요...영어책도 많이 읽었구요
동건이 칭찬 듬뿍 해주세요...^^

초록사과
|
2016-06-29 00:06

북클럽 좋쵸 저도다시 하나 가입해 해보고 싶어요. 수호지 ,서유기는 어떻게 하면 읽는지 그 발단이 된 계기가 궁금한 일인입니다. 저는 무척 좋아햇는데 아이들은 전혀 관심이 없어 해서 안타까워요. 출판사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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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6-28 15:39

굴수정이 안되어서 제탕^^ 댓글``~~~

용선생 전에 보면 좋을꺼 같아요~~ 활자도 크구요^^

씽씽마미
|
2016-06-28 17:38

맞아요~~
제목처럼 그림 많고 글자도 크고

용선생 전에 딱..
한국사 시작에 좋은책!!
초사님의 책소개글은 언제나 엄지척!!

벨린
|
2016-06-28 18:37

^^ 요새 정말 좋은 책들이 많이 나와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혜정
|
2016-06-28 19:18

요거 읽고 나면 역사가 훨씬 친근해지는 느낌이들죠!

눈꽃바람
|
2016-06-28 19:46

집에 있는 책들이에요, 그림으로, 용선생 둘다,ㅋㅋ

다만 아직 읽어주지도 읽지도 않았다는 사실,,
,
이번 여름 방학때 1주에 1권씩 그림으로 먼저 보고 숲을 다져야겠어요~^^

오페라공주
|
2016-06-28 22:57

그림도 , 글씨도 큼지막하니 재밌어 보이던데 미셸은 3권까지 겨우 읽혔네요...
역사책은 도무지 흥미 없어해서 말이죠...ㅠㅠ
방학때 못 읽은 뒷부분도 읽혀봐야겠어요
이렇게 다시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해요...^^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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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쁘와
|
2016-06-28 15:09

아이린 초3

오랜만이예요~3주만인듯 해요~

아이린은 잘 하고 있는데...제가 회사를 분야를 바꿔서 가게되니...너무 바쁘네요..회사도 보안이 너무 쎄서..접속만되고...사진을 올릴 수 없어서...클라우드도..외부메일도 안 열려서..

암튼...사진 없이 글이라도 올리려고 들렸습니다.

아이린은 쥬니비 28권 집듣을 매일 한권씩해서...여행갔을때 빼고 잘 진행되어 즐겁게 끝마쳤어요.

너무 너무 재미있어하고...쥬니비 사랑에 빠져서 28권 끝나고 나니 넘 서운해하네요...쥬니비 번와 책 2권 더 샀어요.

지난주부터 티아라클럽과 호리드헨리 집듣하고 있답니다.

또 e북으로 ort리더스 스냅드래곤 책 듣고 유창성읽기 일주일에 2권씩 하고 있습니다~

투엠
|
2016-06-28 15:27

아이린 오랜만이예요..사실 저도 요즘은 글도 안올리고 답글로 생존신고만 하는 처지라 ^^...저희 큰애도 호리드헨리와 사랑에 빠졌을때 시리즈 끝나니 엄청 서운해하던데..좋아하는 시리즈를 만나는것도 행운인듯해요~아이린 잘지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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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6-28 15:41

오랫만이예요. 새로운 파트라 많이 바쁘실게 눈에 그려지네요^^
아일린 쥬니비 집듣 끝났군요. 재밌게 잘 진행 했다니 반가워요~~다음책도 잘 진행되길 바래요^^

내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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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5:46

스스로 잘하고 즐기는 아이린 멋지네요.아이린처럼 영어책도 빠져서 보는 날이 오기를~^^업무까지 바뀌어 더 힘드실텐데 엄마표를 잘 이끌어오시는 에스쁘와님 대단하세요~^^

씽씽마미
|
2016-06-28 17:32

에스쁘와님~~♡
방가워요..
일하는 파트가 바뀌어서 많이 바쁘셨군요..
그래도 에스쁘와님 능력자시니 잘하고계시겠지요..ㅎㅎ
엄마는 바빠도 아이린 스스로 잘해오고 있었네요..
습관의 힘은 무섭죠~~
아이린.. 넘 이뽀요~~♡
이렇게 스스로 어느새 주니비 시리즈 끝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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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6-06-28 17:39

바쁘셔서 언제쯤 오프에서 뵐까요??
에스쁘와님 궁금..궁금..
어케지내시나~~~

peacemk4
|
2016-06-28 20:44

엄마가 바쁜데 아이린이 이렇게 쥬니비를 사랑하고 열심인 모습을 보여주니 얼마나 사랑스럽고 기특할까요?
바쁜 엄마는 미안한 마음 가지시지 말고 아이린과 대화 많이 하면서 이어나가시길 바래요~~

벨린
|
2016-06-28 22:51

새로운 파트에서 새롭게 시작하신다니...
바쁘고 정신 없으시겠어요~~
좋아하는 책을 찾아서 즐겁게 읽고 있다니...
기특해요!! 부럽기도 하구요~^^

오페라공주
|
2016-06-28 23:03

에스쁘와님 바쁘셔도 아이린 스스로 잘 하고 있군요...대견해요!!!
미셸도 쥬니비 넘 좋아해서 똑같이 반복되어 시작되는 앞부분은 흉내내며 읽고 그러더라구요..ㅎㅎ
집듣 2번 해 준 몇 안되는 챕터북이네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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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6-28 14:42

문법책

오프에서도 말나왔던 Scholastic Success With: Grammar

아마존 속지보세요. 학년에 달라도 거의 같은 주제로 반복 학습가능합니다.

https://www.amazon.com/Scholastic-Success-Grammar-Grade-Workbooks/dp/0545201055

우리나라 초등용을 위한 문법서는 영어로된, 너무 세세하고 양도 많고 ..

고학년이라면 정승익샘 이비에스 강의 듣고 요책으로 복습해도 좋을듯해요.

마더텅 3000제를 싫어해서 내신용으로 따로 구입한책인데 분야별로 잘 정리 되어 있고 문제로 익힐수 있어서 좋아요. 문법 한번들었는데 잘 한다하면 할 필요 없어요^^ 해도 해도 기초 문법이 헷갈린다면 방학동안 한번 풀면 좋을듯합니다.^^

wise 속지보기 (원하는 단계 눌러보세요^^)

http://english.sinsago.co.kr/book/book.aspx?grade=m&menuIdx=w&seriesIdx=161&seriesName=grammar

exam속지보기(원하는 단계 눌러보세요)

http://english.sinsago.co.kr/book/book.aspx?grade=m&menuIdx=w&seriesIdx=188&seriesName=ex

에스쁘와
|
2016-06-28 15:15

넘 부러웠던 off ♥🎉 오우 궁금하고 정말 눈여겨 보던 책들을 이리 또 만나니 제가 인증받은 듯 기쁘네요.ㅎㅎ

에스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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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5:16

역사책 게시글이 있었는데...내리셨나요??ㅎㅎ

투엠
|
2016-06-28 15:25

정승익쌤 강의는 따로 책이 없나봐요..강의 듣고 보면 좋은 책은 와이즈시리즈를 말씀하시는 거죠?집에 빈둥거리는 5학년에게 인강이 효과가 있을까 고민중입니다 ^^

초록사과
|
2016-06-28 15:44

네~~ 이그잼은 와이즈랑 챕터 순서가 같은데 보충 문제집형태예요. 요책도 망에 들어요.
마더텅이나 천일문 다 좋은 책인데 문제가 가르쳐 준것보다 많을걸 요구할때가 간혹있어서 ㅎㅎ
이 책들은 정말 기본에 충실하게 쉽게 나와있어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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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자리에서
|
2016-06-28 15:48

문법책 위의 아이들 챙겨주고는 싶은데 맘만 가득인지라~

씽씽마미
|
2016-06-28 17:36

우와~~~
역쉬.. 초사님~~♡
그때 얘기듣고 와서는 아직 찾아보지못했다는..
방학쯤에 슬쩍 내밀어볼까요??
강의는 무슨책으로 어떻게 들어요??
넘 모르고 묻는건가요..
쏘리~~~ ㅠ ㅠ

벨린
|
2016-06-28 18:36

Success with~ 시리즈 좋아요~ 개인적으로 에반 무어 시리즈랑 이 시리즈를 좋아해서~^^

흑~~ 문법책만 집에 한가득이에요~ 제가 공부해보겠다고 사고, 첫째 아이 때문에 이것저것 사보고,
그것도 실패해서 둘째 아이용으로 또 기웃거리다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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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mk4
|
2016-06-28 20:50

문법~아직은 멀게 느껴집니다.
겨울방학 쯤 가능할까? 하는데 먼저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정승익쌤 강의는 진짜 추천 많이 하더라구요.
열심히 진행기 올려주시면 잘 따라가겠습니다~

오페라공주
|
2016-06-28 23:11

고학년이라 하시면 5학년부터인가요?...ㅎ 외국문법책은 구경도 못하겠구요...ㅋ
그래머 와이즈 구경해보니 할 만 해 보이는데 쓰기연습도 할 겸 여름방학 때 시켜볼까요?

초록사과
|
2016-06-29 00:14

이비에스 더 영문법은 교재가 따로 없구요. 프린트 물입니다. 대략적인 문법 틀을 잡는 거니 교재가 없어도 되더군요. 반복해서 들어서 기초를 잡으면 좋을듯해요 ( 한번 들어 모르는 아이만요 ^^)
아래 문제집은 중등용이라 일단 딱딱하지만 내신용으로나온 문제집이라 깊이있게 들어가거나 여러 가지를 섞어놓치 않아서 딱 그 파트만 연습하기 좋은듯해요. 여러가지 사서 자기가 모르는 헷갈리는 부분 잡기 ㅎㅎ
초록색 success with grammar 가격도 싸고 답지도 있고 어렵지 않아 좋고 중등 문제집은 빨라도 5학년 말쯤 괜챦을듯해요. 너무 빨리는 비추 ^^
하지만 아이들 마다 좋아하는 문제집과 시기가 다르니 생각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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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6-29 00:28

문법은 5학년 말 쯤 하는걸루요...^^
디비디 열심히 보고 책 읽고 해야겟네요...ㅎㅎ

초록사과
|
2016-06-28 14:03

Cosette초3

이제 좀 3학년 생활리듬을 찾았지니 곧 여름 방학이네요.ㅎㅎ

윔피,히컵베이스에 여러가지 만화책 (who,sister...), no talking ,다시봐도 재밌는 삐삐와 일주일 보냈습니다.^^

에스쁘와
|
2016-06-28 15:25

삐삐 실사이군요..저희는 애니매이션 삐삐밐 있어서..구입할까하고 있어요..코제트 좋아하나봐요.그럼 아이린도 재미잇어 할 것 같아요.코제트는 언제나처럼 잘 알차게 즐겁게 진행하고 있네요 짱

투엠
|
2016-06-28 15:29

코제트는 삐삐를 참 좋아하네요..울집에선 찬밥이라...ㅋㅋㅋ 윔피키드 헨리가 한글책으로 열심히 읽고 있어요..더운데 코제트도 초록사과님도 건강히 여름 보내세요~~

내자리에서
|
2016-06-28 15:51

추억의 삐삐네요.전 애니보다 실사가 재밌던데 아마도 추억때문일지도~.^^

씽씽마미
|
2016-06-28 17:58

언제봐도 잼나는 삐삐시리즈이네요..
코제트의 진행사항은 언제나 기특 대견 스러워요..
제임스에게 한소리 들었어요..
잘하는 친구가 그렇게 이쁘냐고 부러우냐고..
시샘인지..
이제 대놓고 앞에선 코제트 칭찬 못하겠더라구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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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
2016-06-28 18:31

저희 집에서는 삐삐가 찬 밥... 삐삐 역을 맡은 성우의 목소리가 참 인상적이었는데...^^

peacemk4
|
2016-06-28 20:57

추억의 삐삐네요~~
초등시절 제 모습이 거의 삐삐였다는ㅋㅋ
이제는 언제 그랬냐는 듯 조용히 살고있지만 둘째가 저랑 똑같은 왈가닥ㅠㅠ
읨피키드 영어 읽는게 소원인 우리 아들 생각이 나네요.
코제트 멋집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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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6-28 23:24

다시 봐도 재밌는 삐삐라니 방학때 보여줘야겠네요...^^
미셸은 윔피 한글책은 넘 좋아했는데 디비디는 왜 안좋아할까요?...어려운걸까요?
재미없다는 말은 제 귀엔 모두 어렵다로 들리니...ㅎㅎ

peacemk4
|
2016-06-28 12:57

진현

한글책읽기는 학교 독후감 숙제도 있고, 공부하는 것보다 책읽기가 편하니 그래도 읽어나가네요^^

독후감은 진짜.....

책을 읽었는데 어쩜 그리 독후감 내용이 간단명료하신지...

오죽하면 위에 있는 이번에 새로나온 신간 <글쓰기 처방전>을 제가 먼저 쭉 읽어보고 여름방학때는 글쓰기에 신경을 좀 써야할것 같습니다.

마인드맵은 독후감노트 쓸때 간단히 정리하고 느낌을 쓰게 해야할것 같아 읽게 했습니다.

영어는 흘려듣기, 집중듣기 다 귀찮아해서 아예 방법을 바꾸어서 로****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지루한 반복이라 싫어할 줄 알았는데 그래도 이건 하네요.

그래도 결국 영어책으로 돌아올 것을 알기에 잠시 거쳐가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

서현이는 책읽기는 좋아졌는데 아직 시험을 잘보는 스킬~~~이 부족하더라구요.

시험점수가.....ㅋㅋ

오빠때 경험해 보지 못한 점수들을 가지고 오네요.

둘째는 그래도 웃기고 재미있어요.

여름방학까지 영어책 익숙해지게 조금씩 읽어주기를 하려고 합니다.

초록사과
|
2016-06-28 14:48

한번씩은 방법을 바꿔 진행하여도 좋을듯해요. 첫애는 항상 실수와 실험연속되어 미안할 뿐이죠 .
쓰기는 한글이나 영어나 단계를 거쳐서 차근차근 연습하면 잘 해낼수 있을 꺼예요 ~~

투엠
|
2016-06-28 15:31

한글쓰기는 저도 같은 처지라 ㅠㅠ 남아들의 어휘력이란...로제타를 재미있어하면 다행이네요..그것도 꾸준히 하니 효과가 좋더라구요^^

내자리에서
|
2016-06-28 15:54

글쓰기나 마인드맵 책은 저희집 큰 아이들도 좀 보여주고 싶네요. 동건이도 요즘 시험 공부중인데 국어를 훨 어려워하네요. 책과 어휘력 책들도 같이 나가야할 듯 해요.

에스쁘와
|
2016-06-28 16:36

우와 진현이 로제***시작한 건가요? 정따 연습하기 아주 좋겠어요~
글쓰기 책은 울 큰아들하고 봐야 할 듯해요.ㅠㅠ
나이를 먹어도 글쓰기 수준은 초저에서 멈춘 듯 ㅎㅎ

씽씽마미
|
2016-06-28 18:03

피쓰님~~ 간만이네요..
진현이 꾸준히 자알 해오고 있네요..
세더잘 책 잼있어하나보네요..
수학도 여전히 선행으로 잘 해나가고 있겠죠??

글쓰기책.. 찌찌뽕 이네요..ㅇㅎㅎㅎ
저도 제임스 글쓰기 때문에..
전 일기쓰기에 참조하라고 구비해서
쓰기힘들어하는날
그날짜 부분 읽어보기 하라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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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
2016-06-28 18:29

글쓰기 책...저도 관심이 가네요~

마인드 맵도 좋은데, 혼자 마인드 맵 따라 하기 쉽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애들이 읽는 책은 한권이라도 따라 읽으면서 이야기를 나눴어요.
어느 장면이 좋았다, 슬펐다, 그 주인공은 왜 그런다니...길게도 아니고 지나가는 말로 슬쩍 얘기하면
덥석 미끼를 물기도 하더라구요. 맘에 드는 책이면 지들도 할말이 많고 감흥이 없으면 없는 대로 재미가 없네, 이야기가 너무 뻔하네, 주인공 이름이 맘에 안드네..하면서 말을 하기도 하구요.
이런 걸 글감으로 해서 써보라고 시작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저도 둘째 아이가 워낙 글쓰는 걸 싫어해서 여름방학때 좀 시도해보려고요. 첫째 아이때는 통했는데, 둘째한테도 통할런지... 공책 한 바닥 가득 쓰는 것을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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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
2016-06-28 23:30

진현이 로제타 시작했군요...^^
미셸은 2단계던가? 하다가 힘들어해서 멈췄는데...진현이는 재밌어 하는군요
방학때 다시 시작해 볼까봐요...ㅎㅎ

kemi
|
2016-06-28 10:57

읽기방 여기에는 아이가 읽은 책이나 엄마가 읽은책 그냥 올리면 되나요? 아님 가입하는건가요?

에스쁘와
|
2016-06-28 14:29

아이 학년이나 간단한 소개와 함께..지난 한주동안 아이가 읽은 책.dvd목록을 올려주시면 되요~

초록사과
|
2016-06-28 14:54

엄마가 읽은책은 읽마책방에 올리시면 되구요^^
여긴 아이들이 읽은 책을 올리고 서로 얘기하는 공간입니다~~가입은 따로 필요 없어요~~

관심과여유
|
2016-06-28 10:51

읽기방~~~ 넘 오고 싶은데..

요즘 제가 도서관을 끊고부터는.. 애도 책을 별로 안 읽고

저도 별 의지가 없고... ㅎㅎ ^^;;

다들 엄마 건강 잘 지키세요.

아픈 시간이 오래가니... 남의 편은 싫은 티 팍팍~~.... ㅠ.ㅠ

저대신 집안 일 해주다, 자기 허리도 끊어지는 것 같다며..

로봇 청소기 사고... 정수기 설치하고..

(식기 세척기는 몇 년전에 샀다가... 안 써서 남 주곤, 다시 살 생각은 안 하네요)

그러곤 삶을 즐기시네요..

아픈 사람만 서럽네요..

눈꽃바람
|
2016-06-28 14:45

맞아요. 엄마는 아프면 안되는 것 같아요.. 저도 요 몇 주 정말 기운이 하나도 없어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싶을 정도로ㅠㅠ
관심과여유님도 어서 기운 차리시고.. 몸 잘 챙기세요.. 자기 몸은 스스로 돌보아야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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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6-28 15:33

아프면 속상해요..빨리 나아서 내몸으로 움직여야 내속이 편하더라구요..오래 힘드신거 같아 걱정이네요..

초록사과
|
2016-06-28 15:46

아픈사람만 서럽죠. 저는 가끔 치사하지만 신랑 아풀때 서럽게 복수해주곤 해요. 꼭 집어 왜 이러는지 이유를 말해주면 담엔 좀 낫더라구요.
그래도 남의집 아들은 고치기 힘들어요. 말도 안듣고..
관여님 얼른 건강해지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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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
2016-06-28 18:12

ㅍㅎㅎㅎ~~
초사님 .. 말씀 완전 공감공감~~
너메집 아들들이란... ㅠ ㅠ
이름 그대로 남의 편이에요...
관여님 계속 안좋으신가보네요ᆢᆢ
얼른 쉬이 좋아지는 것이 아니니..

기운내세요~~ 아자!아자!!

벨린
|
2016-06-28 18:19

아픈 사람만 서럽다는 말씀들...100% 공감해요~ ^^
아플면 마음도 기운이 떨어지고 만사에 흥미를 잃고...

몸이 지치면 마음도 지치게 되는데...
좋아하는 음식 먹고 좋아하는 음악 듣고 좋아하는 영화 보면서 마음이라도 먼저 기운을 차리시고,
조금씩 조금씩 몸도 잘 살피면서 기운 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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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mk4
|
2016-06-28 21:01

관여님 아프지마세요ㅠㅠ
남편은 진짜 아플 땐 남의 편이더라구요.
아프면 아이들두 고생이예요.
힘들 때는 이곳에

peacemk4
|
2016-06-28 21:04

핸드폰으로 댓글을 달다보니...
맛난거 드시고 잠도 그냥 팍팍 자서 어여 몸 추스리길 바래요~^^

오페라공주
|
2016-06-28 23:38

아프믄 서러워요...얼른얼른 건강해지셔야지요...^^
울 신랑도 아프믄 그리 싫어하드라구요...ㅋ

초록사과
|
2016-06-28 09:19

피스님 정말 오랫만이예요.

대문을 열까하는데 중딩 언니의 급한 호출로 나가봐야해서 재활용 버리고 급하게 컴터 켰는데

반가운 대문글이 떠억~~ 방가방가^^

프린트물갔다주고 올께요 ㅠㅠ

중딩되어도 별로 변함없으니 물건 놓고 가는 버릇고칠려구 노력하지마세요 ㅠㅠ

전들 안해봤겠어요. 아흑^^;;

peacemk4
|
2016-06-28 21:04

중딩맘 화이팅입니당~^^

혜정
|
2016-06-28 09:07

뭐가 중헌디!

요샌 막 외치고싶어요 ㅋㅋ

초4 지나

언제나 웃자란다는 느낌이들었던 딸래미는 여전히 그런양상을 보이면서 방황한다는 기분이 들게합니다.

딱히 큰 문제가 생긴건 아니지요.

끊임없이 늘어지고, 과제를 잘할땐 책을 못읽고, 과제를 줄이고나서 좀 쉬는듯 하더니 책을 읽기시작하니까 줄어든 과제도 헐떡거리고. 더 줄이는건 어떠냐고 했더니 짜증.

아 진짜 뭐가 중헌디!

관계가 중요하다생각해서 묵언수행 웃음수행으로 지나가다보니 어느정도 선에서 조절하겠거니 했던 늘어짐은 끝이 안보이고 그게 한두달 계속되니 스스로도 뭔가 이상한걸 느끼는거같은데 아직 어리니까 적극적으로 해결하려고는 안하구..

그러다 한마디하면 짜증내구. 에잉..

아직은 본격적으로 시작한건 아니지싶은데

그냥 내버려두는게 쉽지는 않기도하고

그저 지켜만보기엔 자기도 길을 잃은거같구.

뭐야~~~도대체 어쩌란 말인가요~~~

이럴때 어째야할까요~

선배님들 실질적인 조언 좀~~~

증상. .책만보구 해야하는 숙제나 과제같은걸 자꾸 뒤로뒤로 미루다가 결국 늦게하긴하는데 하다보면 짜증을 내요.

ㅡ엄마는 책도 안볼땐 그게 어디냐 싶다가 이젠 책만 파먹구살거냐...하는 맘인데 ...

엄마가 욕심쟁이? 라고 그러기엔 진짜 터치않하는 편이라 주위에선 너무 잔소리를 안해서 조금만 해도 엄청 크게느끼는거라고...그런데 내가 조용히 넘어가니 이만큼 평화로운거다 싶고..

애들도 피곤한데.. 싶기도하고..

아침부터 참 어려운 질문인데, 도대처 뭐가 중한디! ! !

....

책은 좀 읽었어요...영어책은 또 뒷전입니다..

아 속터져 진짜!

급하게 사준 52층.낄낄대며 잼나대요. 하드커버가 책장에서 뽀대는 나요~

탐정소설에 빠져서 홈즈를 탐독한후에 읽고있는 괴짜탐정

13권이 드디어 끝을 보았습니다. 이거도 재미는 나다는데 분량압박이 장난아니어서 시간 아까워요 ㅠㅠ 우리도서관엔 14권이없어서 그냥 마감하기로했어요. 징글징글...

자기가 빌려오거나 도서관구석에서 탐독하는 책중에 저런 살짝 로맨스 물ㅡ본격은 아니지만 ㅎㅎ ㅡ도 있어요. 일단 모른척하고있네요~

그와중에 아빠랑 한강변에서 별관찰 나갔다왔어요.

우리는 열시면 다 자니까 밤에 그렇게 사람이 많은지 몰라서 깜놀. 한강은 물한방울 구경못하고 주차장서 까만 하늘만 많이많이 보구왔네요.

ㅈ

관심과여유
|
2016-06-28 10:56

와우~~ 와우~~~
책 사진 내리다가 딱!!! 눈에 꽂힌 망원경!!
혜정님댁~ 왜이리 멋진거죠? ^^

혜정님의 고민에 대한 답... 저도 알고 싶어요.
아직은 아니지만...
1학년 아들도 책 안 읽으면 이리 불안한데..
저도 강약조절 하느라 머리가 아프네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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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
2016-06-28 14:57

지나 지금 학년은 별 큰 걱정 없을 듯해요~~ 수학만 물러서지마시고 챙기시구요^^
겨울후반부터 무게감 잇는 독서로 점차 넘어 가는 게 좋을듯해요. 지나가 거부감을 가지면 사교육의 손을 잠깐 빌려 보는것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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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엠
|
2016-06-28 15:35

음..초사님 말씀대로 분위기전환으로 사교육이나 다른 방법을 시도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의외로 좋아하더라구요 ㅎㅎ 친구들과 키득거리면서 다니는것도 재밌어하고..

에스쁘와
|
2016-06-28 17:03

에구구 들려두릴 조언은 없구...혜정님이 어떤 마음일지는 알 듯해요...혜정님이 지나에게 한 번 고민을 이야기해 보면 어떨까요??엄마는 이런데...어떻하면 좋을까 등등..아님 그냥 기분만 상황만 이야기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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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린
|
2016-06-28 18:14

지나가 책 많이 읽고 있네요. 요 시기에 탐정소설, 판타지(여아용?)도 인기가 많더라구요.
좋아하는 분야의 책을 지치도록 읽게 해주는 것도 좋은 것 같고, 영역별로 골고루 읽어주는 것도 좋은데
아이에게 맡기는 수 밖에 없더라구요. 간간히 엄마의 추천도서로 들이밀면서..^^

여자아이들의 사춘기가 더 빨리 오는 것 같아요. 에스쁘와님 말씀처럼, 지나한테 엄마의 마음을 이야기 해보는 것도 좋은 것 같아요. '엄마가 너를 이해하고 싶은데 도와줄 수 있겠느냐고...' 넌지시 말을 건네면 의외로 아이들이 진지하고 적극적으로 답변을 해주기도 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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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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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9:32

아빠와 함께 별자리 관찰하러가는 지나~~♡
어쩜 이리 멋져보이나요..
혜정님 속은 타는데 이리 제삼자입장에선... ㅠ ㅠ

혜정님 글을 읽으며 우찌우찌
이리 같은 경우가 ..
제임스는 잠시 머물다
요즘 조금 잠잠해지고 있는데..
쉬는시간인지
언제다시 또.. 일까봐...
조만간 또 오겠지요..
나타나겠지요..
여기의 댓글들을 꼬오꼬옥 씹어 기억해둬야겠네요..

지나와 강도의 차이로 제임스는 나타나나봐요..
지나가 더 똑똑해서 더 확실히 나타나는것이 아닌지... ㅎㅎㅎ

공감해주기가 최고래요..
무얼하든 언제든
특히 이 시기엔..
시작으로 중2를 정점으로 중3까징~~

이론적으론 오히려 혜정님께서 더 잘알고 계실텐데..
제가 문자쓰고 있네요..

우리~~ 우리~~ 힘내요~~♡♡
이쁜 우리 아이들~~♡ 이었으니
빠알리 돌아오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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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acem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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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1:10

지나의 독서는 참 보기좋습니다.
단지 균형감있게 시간관리 하는게 아직은 미숙한 나이인데 지나의 성숙함이 엄마에게 더 힘듬으로 오는게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조숙하고 생각깊은 아이는 모든 부분이 다 빠를거라고 여겨지는데 아이는 아이더라구요~^^
지나는 잘할것 같은 믿음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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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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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47

그러게요 뭐가 중헌디요?
책이랑 신문 열심히 읽어도 고등학교 가니 국어 못하더라는 고딩맘 얘기 들으니
책만 읽어도 걱정되고 ...책 안 읽어도 걱정되고....ㅎㅎ
걱정이시라지만 지나는 영어책도 한글책도 잘 읽고 있네요...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은디요...ㅋ
반짝이는 머리결 지나의 뒷모습이 넘 아름다워요...망원경도 멋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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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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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9 00:53

저는 주말에 과학관에 가서 별 구경 했어요. 천체관에서 누워서요. ㅋㅋ 별구경 몇 번 했더니, 챠니는 커서 천문학자가 되고 싶다네요. ㅎㅎ 좋다는 표현이겠죠~
책 읽는 지나, 별자리 관측하는 지나, 잘 크고 있는 누나의 도서목록에 보이는 로맨스~물~ 아이들도 크느라 힘들거란 생각이 문득 드네요. 그냥 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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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꽃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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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08:57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5학년이면 이제 사춘기가 올 나이니 이 또한 지나가리라 생각하고 맞이해야 할 것 같아요,

저 역시 아직 2학년밖에 되지 않은 딸보면서 벌써부터 사춘기가 두렵기 시작하는 요즘이에요,

학기중엔 정말 여유가 없다보니 영어책은 정말 읽기 힘들고,그나마 한글책이라도 읽어줘서 다행이다 생각해요,,

주말에 배송온 비룡소 북클럽 7월 책이에요,

아직 저도 내용을 못 봤는데, 어제 앉은 자리에서 다 봤네요,,

간간히 영어책도 1,2권씩 읽어주면 듣는 정도,,,ㅠ

지난 토욜 6.25관련책도 찾아 보았어요,

요즘은 제가 아이책보면서 아하~하는게 더 많아진것 같아요,

한국사에 무지한터라 공부를 해보고 싶은데 어디서 부터 들어가야 할지를 모르겠다는,,

그래도 시대별 특정 사건에 대해선 조금씩 듣다보니 재미가 느껴질려고 하는 요즘이에요~^^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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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09:29

2학년 좋은때예요~~막 놀았어도 걱정없었죠~~
한국사, 특정사건도 좋구요,저희집은 국립중앙박물관 선사.고대관 으로 시작했는데 사진도 많구 책걸이할때
박물관가서 책이랑 비교도하고 책에있는거 찾아보구 하니까 좋더라구요.김영사 책이예요.
재밌는책은 아니구 체험학습 연계용?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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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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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5:00

저학년 용선생 들어가기전에 그림으로보는 한국사 좋아요 ^^ 용선생의 저학년 버전이라 할까요 편집형태도 비슷하고 5권이고 활자도 커서 좋아요~~
사진이 댓글로는 안되니 위에 올려 놓을께요~~

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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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5:36

아직 2학년이면 인물별,사건별위주로 읽히시다가 통사로 넘어가셔도 될듯해요..한참 궁중복식 같은거 좋아하지 않나요?^^

벨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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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8:06

한글책 많이 읽는 것도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 같아요. 한글책으로 다져진 부분이 영어책 읽을 때 많이 도움 되는 것 같더라구요.

역사는 가볍게 시작하는 것이 어른이든 아이든 좋은 것 같아요. 만화로 된 것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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씽씽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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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18:23

맞아요..
한글책 마니 읽기로 다져져야 영어책도 그만큼 올라갈수있어요..
한글독서력 한글 글쓰기 수준이 안되면
영어는 치고 갈수가 없어요..

peacemk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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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1:14

책읽기 몰입하기 좋은 때인것 같아요.
이렇게 꾸준히 읽기 진행하고 있는 아이 칭찬 팍팍 해주세용~^^

오페라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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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8 23:58

한글책 읽기에 집중했던 시간만큼 영어책 들을때도 집중력을 발휘해 주는 것 같더라구요...^^
열심히 책 읽는 에밀리 칭찬 팍팍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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