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은 틈만 나면 버리기와 정리 중이에요,
또 예전에 보던 책들도 중고서점에 팔고, 다만 판 돈으로 또 책을 산다는게 문제지만요,, ㅋㅋ
요 근래 계속 되는 지진으로 정말 한순간에 다 무너지면 소유하고 있던 것들은 다 필요하지 않겠단 생각이 들면서 최대한 간소하게 살고 싶은데,, 또 물욕은 어찌 없어지질 않네요ㅠ
혜정님~ 오랜만에 왔어요~~ ^^
초게에 불었던 고전에 힘입어... 이 책 빌려서 읽었네요.
왠지 따라만 하면, 길이 보일 듯 한 느낌!!?? ㅋㅋㅋ

그런데... 읽은지 며칠 됐다고... 이내 열정이 식어버리네요. ㅍㅎㅎㅎㅎ

다독보다는 정독이라는데...
울 아들은 만화랑 코믹만 집중해서 보니... 고전은 말 할것도 없이
생각할 시간없이 판타지만 읽어내리네요. ㅎㅎㅎ
저 책대로 할 수는 없지만.. 엄마의 독서에 대한 생각의 전환으로도
책읽기한 보람은 있는 것 같아요.
이젠 눈도 보호하면서...다독보다는 좋은 책만 잘 골라 읽을 수 있도록
책 양을 줄여보고 싶네요... ^^

문을 열어놓으니 추운 느낌까지 드네요~~
11기에서 사피엔스 읽는 중이고 서중석님의 현대사와 식품법 혁명 두 권은 이번주에 읽어야할 책들입니다.
독서회와 학습모임에서 다룰 책들인데 부지런히 달려야겠어요.
추석때 쓰고 남은 고구마 맛있게 쪄놨는데 학교 다녀오자마자 물고기방으로 가버렸어요ㅎㅎ
아이의 세계는 점점 더 친구들에게 기울겠지만 손만큼은 꼭 붙잡고 싶은 이 심정ㅋㅋ

똑같은 책을 들고 왔습니다.
위저드베이커리
복잡하네요. 제 눈엔 아직 아이같기만 한 중1 큰 아이에게 읽어보라고 내밀기엔 너무 심각하고 너무 복잡하게 느껴집니다. 있을 법한 이야기,혹시 모르지요. 타임리와인드라는게 진짜 가능할지도 저도 진짜 돌아가고 싶은 순간이 있답니다. 너무나 되돌리고 싶은 순간!그렇지만 작은 리와인드만으로도 세상이 얼마나 복잡해질까 싶기는 합니다.기억을 잃은 Y의 경우보다는 기억을 가지고 있는 N의 경우가 저는 좋네요.
하루 10분~
찔리는게 너무 많아 조금 읽다 한켠에 두고 손이 안갑니다~--
완득이
제가 책을 봤었는지 영화를 드문드문 봤었는지 무척 헷갈리네요. 지금 3분의1쯤 읽고 있습니다.
구름은 많고 흐리지만 오랫만에 뿌옇지는 않은 하늘입니다.
오랜만이예요~
울딸이 드라마에서 '동서'라고 불러 이름이 동서인줄 알았다고 해 한껏 놀려 먹었는데 모두들 이름값 하느라힘드셨죠?
전 그동안 책을 안읽어서 못왔어요 몸과 마음이 복잡하니 제일 먼저 책을 놓게 되더라구요 애들도 그런거겠죠?
찬바람불며 다시 노력중인데 글이 잘 안 읽혀요 ㅠㅠ

그래도 믿고보는 히가시노게이고의 추리는 역시 재미있게 읽었고.. 전편도 빌려보고 싶다는..
'잠깐만 회사좀...' 은 가볍게 읽을만했어요 일본책을 읽으면 우리나라가 뒤쫓아가고 있다는 느낌은 항상받는데 일본을 연구해 미래를 설계할 능력은 없어 아쉽죠
'나를찾아줘'는 영화화도 되었다길래 재미있나 궁금해 빌렸는데 분량에 눌려 진도가 안나가요 영미소설은 초반 진입장벽이 넘 높아요 ㅠ
이번주는 지난주에 읽던책을 그대로 손에들고있네요.
뭐 그럼 어떻습니까.
그런대로 시간은 잘만 흘러가는걸요~^^
좀 천천히 책장을 넘기고있습니다만
우리현실과 조금은 다른듯하지만 또 어딘가 닮아있는 모습에 눈을 주게되는군요.
아이가 너무 빨리 크고있는거같아서 섭섭할때도 있습니다ㅎㅎ
요새 아이가 도크다이어리 방에서 책읽고있는데
문득 생각나서 브랜든이 누구랑 사귀게될거같아?했더니
음흉한 웃음을 지으면서 그런걸 물어보냐는듯한 눈빛으로 주인공이름을 대는걸보니 애가 참으로 언니같습니다...^^
진짜 언니가 되고나면 진짜 나랑은 말도안하고 안놀아주고 용돈만 받아가고 친구만 좋아하게되는걸까..
처음 엄마해보는 저는 겁나기만 합니다.그래도 장님 코끼리 만지듯 더듬더듬 앞으로 나아가면서 만져볼 용기라도있는 사람이 되길 바래봅니다. 만져보지않으면 그나마 더 알수없을테니까요.
해가났다 바람이 불었다 막 그래요.
누구도아닌 내가 되고싶었다가
처음 하는 엄마노릇 잘하고싶은 엄마였다가 막 그럽니다.
아마 누구라도 그럴거라고 스스로 위안하면서
일주일도 모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