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미있네요
저도 아이에게 읽어주고 싶어지네요
코네코님, 반가워요. 역사이야기 시작하는 게시글을 벌~써 보았는데, 합류가 늦었습니다. 예전 같이 읽었던 기억도 떠오르구요. 이렇게 밑밥 깔아 주셔서, 저도 지난 주부터 다시 읽기 시작해서, 오늘 아침 1권 끝냈습니다.
읽을수록 건질 내용이 엄청 많아요. 예전에도 그랬지만, 세계사에 무지한 저로서는 이렇게 횡으로 펼쳐놓은 역사책을 읽는게 신선하고 재미있네요. 처음 읽을 때보다는 조금 더 쉽게 다가가고 있어요. 얼마 전에는 '쏭내관의 재미있는 세계사 기행'이라는 책을 읽었어요. 한 권짜리인데, 세계사의 흐름을 우리나라의 시기와 매칭시켜 주어서 얼마나 수월하고 재미있던지요. 아이들 뿐 아니라 저처럼 세계사와 담 쌓은 쑥맘들에게도 꼭 권하고 싶더라구요.
어쨌든...... 수잔바우어의 세계사 1권 읽었습니다.
근데 시작부터 어쩜 이리 생소하던지요. 읽은 지가 너무 오래되었나?? 했다니까요. ㅋ
이집트와 메소포타미아 문명을 시작으로, 항상 헷갈려하고 낯선 함무라비, 바빌로니아, 아시리아 이야기. 자꾸 읽다보면 언젠가는 이 단어들이 제 머릿 속에 남아 있을 날이 오겠죠!!
인도의 모헨조다로, 그리고 페니키아,니네베 도서관도 읽을 때는 재미있었어요. 읽고 나면 금방 머릿 속에서 휘발해버려 그렇죠.
가끔 이 책을 아이 옆에서 소리 내어 읽어주는데요, 줄리어스 시저와 아우구스투스 시저 부분에서 아이가 반가워합니다. 아이 생일이 8월, 어거스트거든요. 7월과 8월의 이름이 로마인들 이름에서 유래가 되었다는 걸 아이가 재미있어 하니, 저도 읽어주는 재미가 더 하네요. ^^
다음 주, 2권으로 댓글 달러 올게요~
매일 새벽 부지런히 읽는다고 읽는데 아직도 못 따라가네요
이제 300페이지 가까워져옵니다
같은 책을 읽어도 코네코님의 새로운 시각에 놀랍니다
같은 주제도...ㅋㅋㅋ
이번 글도 재미나고 읽고 갑니다
부지런히 쫓아갈게요
2권 400페이지를 가면 저런 내용을 볼 수 있군요..
얼른 달려가고 싶은데.. 다른 곳으로 눈길이 자꾸 가서 문제네요.. ^^;;
드뎌 1권을 마쳤어요. ^^ 야호~~ ㅋㅋ
음... 무슨 내용이 남았을까요?
예수의 탄생.. 그리스도..
마지막 로마의 멸망을 읽었는데
로마가 우리 생활에 정말 많은 영향을 주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네요.
지금 우리가 보는 책 형태도 로마 때 처음 만들어졌다고 하고
열두달의 이름도 로마의 영향~
줄리어스 시저... '루비콘 강을 건너다' 는 말이 나왔고
왔노라, 보았노라, 이겼노라...
읽는 내내... 끄덕 거렸는데... 지금은 이정도만 생각이 나네요.
그래도 세상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것으로 참으로 즐거웠어요. ^^
자, 이제 2권으로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