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도깨비에 입문하여 요즘 세월가는줄 모르고 있는 와중에 도깨비 제목을 보고 냉큼 들어와 봤어요~
단지 스토리에 빠져만 있었는데 먼 미래를 바라보시는 것을보고 다름을 느끼며 제자신을 다시금 보게되네요~^^;;
덕분에 지금의 복닥거리는 아이들과의 순간순간들이 행복함이라는것을 깨닫게 됩니다~^^
바탕 화면 요것두 어떠시유~~ ??
ㅋㅋㅋ~~

전 다음 생같은건 믿지않지만 드라마 중간에 간간히 등장하는 망자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과 죽음앞에서 나누는 대화들이 인상깊더라구요
간만에 본 의미있는 드라마였고 심쿵하게한 남주였네요
혜정님말씀처럼 아이들과 함께 공유(캭~~^^♡)하는 짧은 시간..서로 사랑하며 살기도 모자라겠지요
하나님주신 선물들 잘 키우고 잘 떠나보내야겠어요
혜정님은 드라마 보시면서도 멋진 생각하시네요

전 그저 로코만 눈에 들어오던데 ㅋㅋ
핸폰바탕화면으로 쓸수있는 사이즈의 사진 나갑니다.
엎드려서 공깨비와 눈맞춤을..
뽀뽀하면 액정맛만 나니까 시도하지 않으시는게 ㅋㅋ

그러게요... 이제 끝이 나버렸네요...
보는 내내 가슴이 아리고... 어쩌면 인생이 덧없을 수도...
어쩌면 지금의 내가 살아가고 있는 생이 네번의 생 중 언제일지...
지금 살아가고 있는 생에서 최선을 다해 살고 선업을 짓고...
그 업들이 쌓여 나와 나의 후대들이 그 속에 살아가겠구나...
그런 생각도 들었다가...
연속 방연되는 15~16회 내내 본방 시작 부터 눈물샘이 터져버린 엄마는 홀로 TV를 보며 내내 폭풍 오열을...
거실서 동생과 보던 리나도 엄마 마냥 폭풍 오열... (어쩜 이런 것 까지 나를 닮았을까... )
엄마와 언니가 우는 게 신기한지... 아님 어이 없는지... 거실과 엄마가 있는 방을 오가며 이해할 수 없다를 연발하는 어린 라나가...
남푠님이 없어서 다행이었지... 난리도 아니었다는 ㅋㅋ
두 여인네 눈이 퉁퉁 불어터져서는 아주 볼만한 비쥬얼로다 ㅋㅋ
이제 무슨 낙으로 살까 싶은 생각도 들구요...
나름 해피엔딩도... 새드엔딩도 있는 걸 보면 우리네 인생이 녹아 있는...
모처럼만의 명품 드라마가 끝이 났네요...
혜정님 말씀처럼... 예쁘다 예쁘다 하며 지켜볼게요...
오늘 자꾸 도깨비와 혜정님이 겹쳐서 허깨비로 보이네요..ㅋㅋ
ㅎ+깨비..ㅋㅋ
오늘 왜이러죠?..ㅋㅋ

앙... 역시 브레인~ 전 그냥 해피엔딩이라 생각했는데 먼 미래까지 생각하시는 해안이 있으신듯 합니다~^^
그러게요 나중에 우리도 지금의 이 생활이 축복임을 감사하며 살아야 겠어요~^^
도깨비 마지막 3편을 못봤네요
아껴두고 있다가 연휴때 시간이 비는 어느날
그 모든 시간을 오롯이 집중해서 나만을 쓸수 있는 시간을 비워두고 다시 보기를 해야할듯해요~
간만에 정신차리고 폰대신 책을 들고 아이들 자고있는 침대옆에 잠깐 자리했다 그새 쑥쑥에 들어왔네요.
저희도 온식구가 본방사수에 어제오전 재방까지~~
도깨비 전에도 그랬지요.
아이들 모습 보면 언제 커서 내품을 떠나겠지?
친구들을 더 찾겠지?..
그런생각하면 벅차오르기도 도깨비 종영만큼이나 슬프기도 하네요..
신이 준 질문에 답은 우리가 찾아야하느니 더 열심히 사랑해야겠어요.
혜정님 글에 못된엄마 반성하고 더 부대끼고 애껴줘야겠어요..
그러기에 날이 참 적당하네요~~~
도깨비 끝나고 나니 하루종일 멍한 상태네요.
언제 이렇게 드라마에 깊이 몰입했었나 싶은게 작가가 참 천재같아요.^^
혜정님 글 읽고 나니 곁에 있는 아이가 더 사랑스럽고 고맙고 그러네요.
지금 주어진 현실에 정말 감사하며 하루하루를 보내야겠어요.
단지 드라마일 뿐인데, 하나의 드라마가 참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것 같아요.
가족과 함께 행복을 나누며 산다는게 정말 큰 복이구나 하는 평범한 사실을 다시금 깨닫게 된 좋은 계기가 된 것 같아요.
일주일을 금, 토 도깨비 기다리는 낙으로 살았는데 이제 뭘 기다리나요...^^;;
어제 마지막회를 보며 폭풍오열...제가 아니라 남편님께서
우시더라는...^^;;;;
남편님 우는 모습을 보니 저는 웃음이 나와 눈물이 쏙 들어가더라구요.ㅎㅎㅎ
아빠 우니까 불쌍하다며 딸래미가 토닥토닥~~~~
영화 보면서도 가끔 우는 사람이라...그려려니하는데
어제는 막~~울더라구요. 꺼이~~꺼이~~~~
약한 사람이 손해보는 듯한 상황이 안타깝고 안쓰럽다면서요.
어찌 보면 짧은 삶~~
더 사랑하며 살아요~!!!♡
드디어 끝났나요???
저희는 공중파 만 나오는지라~~~~ ㅠㅠ
지금부터 다운받아서 몰아보기 하렵니다... ㅎㅎㅎ
간혹 도깨비 ost가 여기저기서 사용되어 들릴때마다 가슴이 뛰더라구요... ㅎㅎ 저는 ost에도 중독되는 사람이라서.... ㅋㅋㅋ
암튼 연속극은 감질나서ㅎㅎㅎㅎ 끝난뒤 몰아보기 가 제맛입니다!!!! ㅎㅎㅎ
공유를 보는 즐거움도 이제는 끝이군요.
무거운내용의 줄거리는 미흡한 부분이 많아서 드라마 즐기는데 방해가 되던데. 로코분위기의 대사들은 좋더라고요.ㅋ
역시 혜정님의 감상후기?는 남다르십니다.
엄마와 자식이라는 인연으로 만나 이번생을 함께 하니.
참으로 소중한 인연이지요.
-너와 함께한 모든 시간이 눈부셨다.-

늦은 아침을 먹으며...
도깨비가 끝난 헛헛한 마음을 사과토끼로 달래주었어요..ㅎㅎ

은탁이가 남긴 명언을 오래 오래 기억해봅니다..
카르페 디엠이라는 말이 떠오르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