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주 쉬다가 안되겠다싶어 제것도 빌려왔어요.

박시백의 조선왕조실록 재미나게 읽으시길래 저도~

이제 입학하는 아이를 위해 초등저학년공부법을 빌렸는데 상세하게 알려주는 팁들이 많습니다.

일단 메모는 하는데 너무 많아서 얼마나 실천할수 있을까요. 저는 꿀맛교육이 딱이었네요.

독서교육도 요즘 관심이 가서 빌려왔어요. 

다 읽고 담주에 어땠나 올리겠습니다 

이사온지 1년하고도 몇달이 더 지났네요.
이사와서 좋은일 가득이었는데...안좋은 점도 생깁니다.
어떠한 일이든 장단점은 다 있으니까요..
거의 일년이 넘도록 계속 나오는 기침....이것도 이사와서 생긴 안좋은 일중 하나입니다.

(아마도 새집 증후군이지 않을까하는.....???? ㅠㅠ)
병원은 다녔지만 쉽사리 잡히지 않네요...
그래서 다시 가본 대학병원....완치가 안되는 거랍니다.
그래서 지금 방황하는 기간인데 더욱 심란해지네요.
방황하는 기간이 조금 더 길어질듯도 싶습니다..ㅠㅠ

이렇게 심란할때는 다 잊어버릴 만큼 가벼운 책이 좋더라구요.
뭐...가벼운 책이라고해도 읽다 말다...읽다 말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마음이 심란하니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네요....ㅠㅠ

신사임당은 그냥 소설입니다. 가볍게 읽기 좋은데 신사임당도 시대를 잘못 타고 태어난 여인임을...

그저 자애로운 어머니가 아닌 한 여인이었음을 알려주는 소설이네요.

별별 이야기 속에 숨은 수학을 찾아라..

이건 우리 아이 책인데....은근히 재미있더라구요.

혹시나 수학이야기를 들려주고 싶은 아이가 있다면 보여주면 좋아할듯도 싶습니다.

딸아이랑 새학기 준비 쇼핑. 새가방 새옷 새문구류를 원하는걸 보니 아이가 딸은 딸인가봐요ㅎㅎ 작년까지는 아무거나 쓰던거 있는거 그랬거든요~ 물론 쇼핑 이십분만에 더는 못하겠다며 뻗은건 안비밀입니다. 최대한 빨리빨리 !^^

오랜만에 친정가서 굿즈정리.이제 팀이름이 바뀌어서 굿즈들도 대거 바뀔예정이라 자리를 좀 확보하는 차원에서 ~ 

집에있는건 빠진건데도 찍어놓으니 많아보이는데, 즐거웠던 시간들의 추억을 여행하기에 아주 좋았어요.

아이 학원비도 좀 아끼고 생활비도 좀 아끼고 용돈도 좀 빼놓고해서 마련한것들. 그중 꾸깃꾸깃해 보이는 저 티켓들이 제일 값나가는거고 나머지는 보기엔 화려하고 값들은 많이 안나가네요~일상이 힘들때 가장 위로받았던 기억들이라 고이고이 친정 제방에 모셔놓고왔습니다^^ (주책도 이런주책이~~)

스터디코드. 기본에 충실한 학습법에는 동의. 무언가 자신들의 학습법을 찾아보고 인터넷으로 가입하게하려하는 의도는 이미 간파되었습니다. 전체적으로 세세한 과목별 공부법을 눈여겨보게됩니다. 고딩을 대상으로 한것이라 좀 먼세계같은 느낌도.

조선왕조실록. 잼나게 담권으로 고고!

초등엄마 교과서. 짬시간에 읽고있어요~쓱쓱 읽힙니다.

애가 해열제로 멀쩡하다 고열이 오르고 있어 당황중입니다. 보통 열좀나고 쉬고나면 발딱 일어나는데..

오늘은 도서관대신 병원에 가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