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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세)초기 챕터북 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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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0 댓글쓰기 본문보기

  • alex
  • |
  • 2009-08-14 00:14
답댓글

아이가 넘 잘하네요....

질문이 있는데요...

저희 아이도 혼자 리딩북을 읽기는 하는데....

모르는 단어는 혼자 소리나는데로 읽으면서 넘어가더라구요

(파닉스를 마친 상태라서 모르는 단어는 비스무리하게 읽어요... )

그런데... 내용을 제대로 파악하고 읽는 건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물어보면 무슨 내용인지모르는데 그냥 재밌다고하네요...

얼추 아는 단어뜻만 가지고 그림이랑 보고 눈치로 아는것 같은데...

이런 리딩책이 끝나면 챕터북으로 들어가기 전단계책으로 가야하는데...

일단 글밥이 많아보이는 책은 아예 안 볼려고 하는 경향이 있어요...

1. 내용을 정확히 모르고 그냥그냥 넘어가도 되는지...

   이럴경우 챕터북으로 가서 그림이 나오지 않으면 안읽을려고하는건 아닌지...궁금하구요.

나름 파닉스배운걸 적용해 읽는데... 소리내서 읽는 부분은 잘못됐다고 알려주는데...

그냥 혼자 앉아서 읽는 경우는 제가 알수없거든요... 그렇다고 책 읽을때마다 같이 앉아서 읽어줄수도 없고.

2. 혼자 틀린 발음으로 읽는 것은 그냥 둬도 괜찮은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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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8-18 22:46
제가 질문에 답변드릴 군번(?)은 안되는데...
일단 제 생각을 말씀드리자면,
1. 내용을 정확히 모르고 넘어가도 되는지? 물으셨지요?
한글책의 경우를 생각해 보시면 될 것 같아요. 한글책의 경우 전래동화나 명작동화 기타 창작동화 과학동화 등등등 책을 읽어줄 때 의미를 100% 이해시키고 넘어가지는 않지요? 영어책도 똑같다고 봐요. 영어는 공부가 아니라서요~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어도 아이가 재미있어하고 그림 보고 내용 유추하고 그러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오히려 그림보고 문장의 의미를 유추하는 것 아주 중요한 부분이죠. 영어를 많이 아는 것보다 그림보고 눈치보고 내용을 알아가는 것은 분명 필요한 부분이고 레벨업할때의 필수 조건 아닐까요.

챕터북으로 넘어갔을 때 그림이 없으면 안읽으려 하는게 아닐지 궁금하다고 하셨는데 혹시 아이가 몇살인지요? 그림 없이 문장만 읽고 내용을 이해하기란 확실히 쉬운 부분은 아니예요. 어느정도 연령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기도 하고요. 그건 지금 미리 걱정할 필요 없다고 생각해요. 걱정과는 달리 이해를 아주 잘 하고 잘 볼 수도 있거든요. 섣부른 걱정은 아무 도움이 안되더라고요.(제 경우에는)

또 처음 보는 단어 잘못읽는 경우가 있다고 하셨는데... 그건 당연해요. 모든 단어가 파닉스 법칙대로 가지는 않으니까요.
우리 아이도 엉터리로 읽을 때 종종 있어요. 저의 경우엔 어떨 때는 자연스럽게 바로 잡아주고 어떨때는 그냥 놔둬요. 애들은 엄마가 가르치려고 한다는 것을 느끼면 거부감을 느끼게 되잖아요... 암튼 자연스럽게 어떨 때는 못들은척 놔두고 어떨 때는 바로잡아주고 그래요.
혼자 틀린발음으로 읽는 것은 분명 리딩 진행할때의 필수불가결한 과정인 것 같아요. 그냥 자연스럽게 놔두시면... 시간이 조금 흐르면 다 해결될 문제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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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넬
  • |
  • 2009-06-29 00:48
답댓글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기본적으로 아이가 똑똑하니 저렇게 빠른 시간안에 리딩이 되는게 아닌가 싶어요 ^^

아랫글 읽다보니 한가지 궁금한게 있는데요, cd를 한시간씩 흘려듣기시키셨다는게, 엄마가 읽어주는 대신에 cd로 동화책을 보면서 듣게 하셨단 말씀인가요? 삼성영어시작이야 테잎이 있으니 틀어주면 된다지만, 다른 저 많은 책들은 엄마가 직접 읽어주신게 많은지, 아니면 씨디틀고 책을 혼자 보게하신게 많은지, 대충의 이 둘의 비율이 궁금해요. 전 책에 딸린 cd가 전혀 없어서 아무래도 제가 다 읽어주자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파닉스도 안했는데 책 읽어주는 것만으로도 이젠 혼자 읽어내려갈 수 있다는게 넘 신기하네요...정말 뿌듯하시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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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29 10:48
흘려듣기는, 밥 먹을때나, 손 씻을때... 등등 빈둥빈둥 왔다갔다할때 씨디를 틀어놓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아이가 안 듣는 것 같고, 이런 방법이 무슨 소용이 있을까 의문스럽기도 했지만 나중에 보면 이렇게 흘려듣는 것이 영어를 받아들이는데 참 많은 도움이 되는구나 하고 느낄 날이 있더라구요.
영어를 처음 접하고 시작하는 단계라면 씨디 들려주는게 필수라고 생각해요.
우선 충분한 듣기가 되어야지만 잘 읽고 들을 수 있거든요. 물론 엄마가 책 읽어주는것도 좋은데 처음에 영어를 시작하고 어느정도 물이 오를때까지는 최대한 많이 듣는게 좋아요.
물론 그 이후에도 듣는 것은 중요하지만...
저도 첨에 영어시작할때는 꼭 씨디가 있는 책으로 골라서 보여줬어요. 그게 어느 정도 무르익고 혼자 읽게 되면 처음만큼 씨디가 필요하지는 않더라구요.
요즘은 씨디 없어도 내용이 좋은 책 위주로 고르고 있답니다. 그러다보니 책 선택의 폭이 더욱 넓어진 것 같네요.
아이에게 씨디를 들으면서 책을 보게 하는 것(집중듣기라고 하나요?)은 물론 효과가 참 좋을 것 같은데 우리 아이는 이런 방법을 거의 써 보지 않았어요. 책 들려주고 씨디 틀어주고 앉혀 놓는 것이 아이에게는 좀 강제적(?)이라 느껴질 수도 있을 것 같고 그러다 혹시 영어에 흥미를 잃을까봐서요...(물론 우리 아이의 경우에 해당되는 이야기랍니다 공부하는 느낌 비스무리하게 나는 걸 별로 안좋아하거든요^^)
그러다 정말 자기가 좋아하는 책들은 엄마가 시키지 않아도 씨디 찾아 틀고 책 펴서 집중듣기를 하더라구요.
영어책 읽기에서 가장 좋은 것은 '아이가 흠뻑 빠질 수 있는 책 발견하기'랍니다. 이건 보물찾기와도 같아요.
아이가 꽂히는 책이 있으면, 자발적으로 즐겁게 스스로 그 책을 즐기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확 점프업 되는 지름길이 되더라구요.
그 많은 영어책 정보는 저도 쑥맘들에게 의지하고 있고, 도서관에 데리고 가서 영어책을 함께 고른답니다. 그러다 정말 좋아하는 책이 생가면 사주곤 해요.
요즘은 아이가 읽고 지나가는 영어책들, 좋아하는 혹은 좋아했던 영어책들을 블로그에 하나하나 사진으로 기록해 두는데 이렇게 해 두니 아이도 가끔 보고 좋아하더라구요.
제 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보넬님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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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6-18 12:42
답댓글

와~~. 10개월만에 저정도의 리딩이 된다면

아이도,엄마도 책읽기를 즐겼음에 틀림없다는 생각이 들어요.^^

발음도 훌륭하고..^

 

엄마가 방향을 잘 잡아주신것 같아요.^^

네이트 더 그레이트는, 정서선행이나 배경지식이라는 걸림돌이 없어서

좋은것 같아요.

 

동영상 잘 보았어요. 뿌듯하시겠어요.^^ 영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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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18 12:55
칭찬해주시니 기분 up!! ㅎㅎ
책을 골라 디미는데에는 예림맘님이 올려주신 자료들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거... 고백합니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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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봄이
  • |
  • 2009-06-18 12:26
답댓글

정말 대단하세요!

우리아이는 따라갈려면 한참이네요.

아이들 교육을 위해서 엄마가 얼마나 신경쓰고 공부해야하는지 다시금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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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18 12:57
저도 몇달 전까지만해도 까마득~ 하더라구요.
지금도 물론 위를 올려다보면 까마득하기 그지 없지만요.
김봄이님도 정말 생각지도 않을 정도로 빠른 시간 안에 좋은 성과 분명 누리실꺼예요^^
홧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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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구하자
  • |
  • 2009-06-18 11:54
답댓글

아이도 엄마도 훌륭하네요^^

글 읽고  배우고 또 반성도 하고 가네요^^

다시 한번 마음을 잡고 아이들과 행복한 일상을 위해 노력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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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18 12:59
훌륭하다는 말은 태어나서 첨 듣는 소리라 갑자기 가심이 벌렁벌렁 ^^ㅋㅋ
저도 자꾸 흐트러지는데 다시 좀 마음을 다잡아야겠어요.
제가 티비보는걸 좋아해서요... 하루종일 1박2일 재방송만 보다가 자부럿어요 ㅜ.ㅜ 물론 아들녀석도 같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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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령돌맘
  • |
  • 2009-06-18 10:17
답댓글

ㅋㅋㅋㅋㅋ  네이트....  울집은 요거 한글책으로 반응이 좋아서 들였는데...

10권정도 집중듣기하다가 지루해 해서 중단했어요...^ㅡ^ㅋㅋㅋㅋㅋ

그래도 가끔 꺼내서 읽어주기는 해요...^ㅡ^

 

그러니깐요..

전혀 게으르신거 같지 않은디요....ㅋㅋㅋ

 

영님 아이  지대로 읽는구만요....ㅋㅋㅋㅋ

책을 즐기며 읽는 모습이 너무 대견합니다...^ㅡ^

추천한방 날립니다요..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셔요...^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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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18 13:02
그러셨구나... 그래서 네이트를 풀세트로 구매하지 않고 아이가 좋아할 만한 내용으로 몇 권만 사는 집도 있더라구요.
책을 즐기며 읽는것처럼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정말 기분좋은데요. 그게 바로 제 '희망사항'이걸랑요.
책을 즐기는거~~
령돌맘님,
령돌맘님이 올려주시는 자료 정말 맛있게 공짜로 덥썩 하고 있어요. 너무너무 감사해요. 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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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연
  • |
  • 2009-06-18 07:00
답댓글
와.. 7살인데.. 저렇게 책은 보다니..님이 게으르시다더니 전혀 아닌데요..아이가 저정도 읽기까지 엄마의 노력이 얼마나 들어갔겠어요.. 대단해요.. 여기 정말 대단하신분들 많네요..가뜩이나 이쁜거 좋아하는 우리딸은 챕터북 적응이 어렵겠는데요..ㅡ.,ㅡ;  저 밋밋한 갱지를 보자마자 외면할듯..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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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18 13:03
게으른건 맞아요. 소문났어요.ㅎㅎ
그리고 여기 대단한분들 많다고 하셨는데 그건 저도 공감입니다.
울 아들이 최고인줄 알고 살다가 쑥쑥을 알게된 이후로 그 자만심 깨~~~~~~~~~끗이 지운지 오래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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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오리
  • |
  • 2009-06-17 22:41
답댓글

강조하신 말씀에..저도..공감..^^

 

챕터북에 입문하기 위해선...

글의 길이와 상관없이 일단...갱지에 먼저 익숙해져야 하죠..ㅎ

지난번 글에서도 느꼇지만..

아이가 그냥 읽는게 아니라...감정을 실어서 잘 읽네요.^^ 발음도 좋구요.

 

챕터북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챕터북입문에 성공하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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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18 00:15
갱지에 익숙해지기... 거 참 난감하더군요.
아이보다 제가 더 싫더라구요. 염색 안한 웰빙책이다~~ 생각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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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혁맘
  • |
  • 2009-06-17 22:15
답댓글
와...7세에 저런 챕터묵을 자유롭게 보다니...우리 아들도 그래야할텐데..막 어깨가 무거워지네요~노하우좀 가르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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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18 00:17
노하우 가르쳐주실 분들 쑥쑥에 엄청 많이 계십니다^^
우선 요 아래 탐님이랑 위에 가오리님부터요.ㅎㅎ
저도 이런 님들이 올려주신 자료 열심히 참고하고 있는 중이네요.
저는 노하우가르쳐드릴 군번(?)이 못된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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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m
  • |
  • 2009-06-17 22:02
답댓글

아~~전에 그 글을 올리신분이 영. 님이시군요....^^

10개월만에 저정도로 잘 한다면 그게 정말이지 놀랠노자 군요...

저의 경우엔 어릴때부터 시작해서인지 정말이지 더디게 왔거든요...

요 1년새에 확 업그레이드가 되긴 하더라구요...조금 커서 시작하면 그런 장점이 있는거 같아요...

남들 몇년걸린거 몇달만에 후다닥~~부럽음다 ㅎㅎ

그리고 맞아요....챕터북이라는거 단순이 내용많고 조금 어려운책 읽는다는게 아니라,글씨만 빽빽한 두터운책 오래 진득하니 집중하며 이해하고 즐긴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는거...완전 절!대!공!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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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
  • |
  • 2009-06-18 00:18
공감하시지요?
제가 요즘 그걸 크게 깨닫고 있는 중이랍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아드님 잘 키워보세요~ 장차 이 나라를 위해서 뭔가를 해 낼 것 같은 예감이 팍팍!!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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