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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충격적인 일이어서 퍼왔어요 초 독서증....

컨텐츠

댓글 41 댓글쓰기 본문보기

  • 리오나
  • |
  • 2011-03-11 12:37
답댓글
잘 담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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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보엄마
  • |
  • 2009-07-04 09:45
답댓글

저희 아이 초1입니다. 초기에 푸닷을 알고 저도 따라하기 많이 했었습니다. 푸름아빠에게 자문도 구하고요. 그러다 그 자문받은것이 독이 되어 아이도 저도 힘들어졌습니다. 그후로 푸름이 방식에서 벗어났습니다. 물론 책은 지금도 삽니다. 하지만 그리 많이 신경쓰진 않습니다. 4살부터 아이를 놀이터에서 주구장창 놀렸습니다. 초1인 지금도 아이는 피아노주4회, 영어주1회가 다입니다. 학습지 싫어해서 시키지도 않았습니다. 하지만 친구들과 어울려놀면서 자란 내아이는 눈빛이 까만편에 속합니다. 전 제주변에서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푸닷식 영재 몇명 보았습니다. 아이들과의 대화에서 자신이 원하는 무언가를 얻지못했을때 미련없이 책을 읽더군요. 제가 보기엔 현실도피로 보이는 행동들. 책이야 그저 읽으면 그만이지만. 친구들과의 사이는 현실이니까요. 싸우든 때리든 사이좋게 지내든 어떤 행동이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아니라 그냥 책으로 도피. 한명만이 아니었어요. 아이들중 3명이나 그랬는데 개들 모두 푸름이식 지적수준이 높은 아이들이었지요. 지금도 물론 연락을 하면서 지내지만 아이가 독서수준은 상당하지만 아이들간에 노는 능력은 좀... 떨어집니다. 늘 아기때부터 놀던 늘 똑같은 놀이 외에는 놀지를 못하고.. 처음에 호기심 느끼고 신기해하던 아이들이 넘 같은 레파토리에 질려서 떨어져도 그 아이는 늘.. 다른것 하나 없는 그 놀이를 하고. 그러더군요.. 어찌 그걸 아직도 하는지?? 정말 신기할 뿐이기도 하지요..  책을 징하게 많이 읽은 그아이.. 지적수준은 높지만 생활속 창의력은 영... 아니올시다를 느끼고 있지요.  하다 못해 소꼽놀이도 초딩이 되면 그 수준에 맞춰 진화?를 하는데 그렇치도 않고.

그 어미가 푸닷에서 말하는 배려깊은 사랑 엄청나게 쏟아부었는데도 그아이는 그닥 배려깊지도 않고.

그집도 책이 우선에 있는 집입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고요.

저희 아이. 징하게 잘 놀은 저희아이. 집에 책은 많지만..다 전시용이고요.(집에 있는 책의 3/4이 아이가 4살전에 산것들이예요.. 한마디로 미**던 시절에 산것들.)  그닥 많이 안 읽었어도 친구들과 잘 놉니다..   

무엇이 우선인지 물론 제가 잘못된 사례?의 친구들만 보아서 그럴수도 있겠지만 정말 무엇을 하든 생각많이 해보아야할 문제인건 확실한듯하네요.

 

몇년전에 한 엄마가 유치원생이던 아이에게 책을 사주기위해 집을 팔아야할것같은데 남편이 반대를 하다가 마음대로 하라고 해서 그러려고 한다... 라는 글을 본적이 있었어요. 제가 본 시점은 글쓴지 1주가 지난뒤여서 그뒤 어찌되었는지 알수가 없지만 그 밑에 댓글중.. 누구도 심각하게 그걸 말리는글을 못본기억이 납니다.

그때 정말 충격..이었어요. 어찌 그럴수 있는지. 유치원생에 집을 팔면.. 나중에 아이가 대학들어갈땐 무슨 돈으로 해주려고.. 그리고 그래서 아이가 잘 크면 다행이지만 행여나 잘못되면 그때 무슨 원망을 하려고. 또한 아이가 집 팔아 책 사달라고도 하지 않았을것인데. 그 아이에게 집팔은것에 대한 엄청난 죄책감을 갖게 하려고 하는건 아닌지.꼭.. 책을 집에 쟁여야 할 필요는 없고 도서관에 가서 보여주어도 되는것을..

그 엄마는 강연??중인지 암튼 **씨가 말한 집을 팔아서라도 책을 사주란 말을 몸소 실천하려고 한건 아닌지..

그 이후엔 글이 없어서 어찌되었는지 모르고 저도 그 까페를 안들어가는지라...

 

여튼.. 주입식으로 자란 우리 세대가 아이들을 잘 키워야할텐데 걱정이긴 해요..

저도 제 아이를 잘 키운다 말 못하는지라...

 

암튼.. 원글님의 글도 귀담아 들어야하는 귀한 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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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석민석맘
  • |
  • 2009-07-02 10:59
답댓글

두 아이를 키우면서 정답은 없습니다.....

내 아이랑 남의 아이는 정말 다르더라구요....

먹는거 입느거 신는거 취향이 서로 다르고 행동발달도 정말 다르더라구요....

큰애는(7)  책을 한번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게 읽어달라고 하지만 ....

둘째애는(5) 책을 30분 이상 앉아서 읽기 힘들어 하더라구요(큰애는 5세때도 2시간도 앉아서 읽어달라고 )

그리고 푸사를 보면서 엄마들이 과연 다 푸사아버지처럼 따라 할 수 있을까요?

내 아이에 맞추어서 놀이터도 나가고,책도 읽고, 노는거지....

엄마들이 어디 사이트든 들을건 듣고 아닌건 발췌해서 읽는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 글 또한 결국 정신학회의 의사들 신봉자는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수도 있네요...

신의진교수님의 책도 여러권 읽었는데....

교수님의 이야기 중 아이에게 기다려주는 센스.....믿어주는 센스....

푸름이도 쑥쑥도 신의진교수님 이야기도 어느곳도 정답은 없는것 같아요....

어떤 양육방법이 옳은지 그른지 그래서 교육이 어렵고 힘들고 답이 없는거라는거.....

 

정말 힘든게 교육같아요....

 

그래도 우리는 아이들을 사랑한다는거 하나 그거만 기억하면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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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윈맘
  • |
  • 2009-07-01 12:17
답댓글

얼마전 남편이 한 말이 생각나네요.엄마가 미리 설정해놓은 몇몇의 취미에 아이가 재밌어한다고 그게 진짜냐구...할 말이 없더라구요,우리애들도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아무생각없이 나가 놀때 가장 행복한 얼굴이데요.어디 놀이동산가는거 보다 더 좋아하고요.사실 집에서 책읽는게 엄마한텐 더 편하지요,^^;;; 많은 생각을 하게 하는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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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후사랑
  • |
  • 2009-06-26 18:24
답댓글

 저는 푸름이닷컴을 이용하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전에 신의진 교수님이 쓰신 육아서와 그 외 소아정신과 선생님이 쓰신 육아서를 몇 권 본 경험이 있어서 이 글에 어느정도 공감이 가네요.

 요즘 거실을 서재화 하는 가정이 많은데, '책을 얼마나 많이 읽히느냐'보다 '어떻게 아이와 활용하느냐'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아이 둘 키우면서 새로운 정보 얻어가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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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리맘
  • |
  • 2009-06-26 01:12
답댓글

그렇군요.

저도 그냥 지날 수 없어 댓글답니다.

쑥쑥과 푸름에 항상 무거운(?)맘으로 들락날락하는 맘입니다.

책과 좀 거리를 두는 딸덕에...

항상 애만 태웠었는데,

오늘부턴 좀 다른 시각으로 생각해볼 여유가 생겼네요.

 

님 감사합니다.

엄마가 전부인 유아에게 무엇보다도 엄마의 여유로운 생각이 필요한때라 생각됩니다.

꼭 책이 아니더라도 의지가 강한 목표가 확실한 아이로 성장하게끔 도와주는것... 어렵지만

엄마의 몫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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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준맘
  • |
  • 2009-06-25 22:12
답댓글

공감하고 평소  우려하는 생각인데요.. 인간이 어떻게 배우는가에 대해 심층 연구한 미국책이 있습니다. 문자 발명이후 문자로 학습하는 것에 치우쳐 있지만 , 꼭 문자만이 아니라 손으로, 경험으로, 실제 상황에서 배우고 문자외의 다른 상징 체계로도 학습하는것이 가능하고 이는 뇌의다른부분들을 역시 개발할 수 있다는 건데..  어린 아이들일 수록 문자외의 다른 학습기회가 더 많이 주어져야한다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푸닷은 푸름이보다 아버지가 더 중심이되는 것같은 느낌이들고 무슨 종교 같다는 느낌도 받아요. 내자식이 천재이길 바라지 않고, 지나친  독서를 통해 궁극적으로 만들려는게 뭔지 ...그리고 내 아이가 천재라면  평범하게 그러나 저력있게 키우려고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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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맘
  • |
  • 2009-06-25 15:15
답댓글

저는 좋게만 생각해온 푸름이 닷컴과 푸름이 부모님이 이렇게 비칠수도 있다니 사람들은 참 보는 시각이 다양한가 봅니다...

 

성인인만큼 모두 알아서 판단하시리라 믿습니다.

 

푸름이 닷컴에서 중요시 생각하는 독서와 자연, 감성이죠??

다른 분들도 이런것이 중요하다 생각되시면 푸름이닷컴의 긍적적인 부분을 참조하시면 되고, 그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지 않으면 따라하지 않으면 될것 같네요..

저는 좋은 부분만 취하렵니다.

그리고, 신의진님의  이야기는 너무 지나친 독서를 염려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부분도 참조하면 좋겠네요..

 

또 하나더 보태면 제가 만난 푸름이 아이들 중에 일찍 문자에 노출이 되어 자폐아가 된 경우는 하나도 본적이 없구요..

 

 책값이 처음엔 좀 들어가지만 초등들어가면 거의 대출해서 보여주어서 다른애들 사교육비 보다 훨씬 적게 드는것 같던데...

어떤 부분이 정확히 어떻게 나쁜지 위의 글만 보아선 제주위의 푸름이닷컴아이와는 연결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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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코케익
  • |
  • 2009-06-25 03:52
답댓글

저 역시 두 아이를 키우면서 제일 도움을 많이 받은 곳이 푸름이와 쑥쑥이랍니다. 지금도 받고 있구요..^^
글을 쓰신 분이 아마도 푸름이 부모님이 독서만큼 중요하게 자연을 많이 접하게 해주어 감성과 인성도 함께 풍부한 아이로 "행복하게" 자라게 하자는 기본 마인드를 놓치신 것 같아요.
공감님 말씀처럼 어떤 육아법을 취하든 그 따르는 분들의 태도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푸름이와 초록이가 책을 통해 둘 다 영재로 자라고 있는 걸 보고 너도 나도 따라 한다며 아이의 취향과 흥미와 습득 능력에 상관없이 전질을 밀어 넣는다면 그건 잘못이지요. 
쑥쑥이 엄마표로 내 아이에 맞게 영어를 접할 수 있도록 하자는 본래의 취지를 잊고, 그저 영어에만 매달려 이런저런 사교육을 조장하는 분위기가 된다면 그것 역시 취하는 분들의 잘못된 태도로 인해 빚어지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는 것처럼요.

 

글을 읽으며 이건 아닌데 싶어 몇 자 적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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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 |
  • 2009-06-24 20:32
답댓글

두키맘님...님글에 공감한다는 뜻이였구요...^^  

그렇게 따지면 저도 열성회원이네요.. 푸름이도 쑥쑥두요...^^

직장다니며 엄마표로 정보를 가장 많이 얻든사이트가 푸름이, 쑥쑥이랍니다.

영어든 한글이든...책으로 시작했구요.. 시행착오도 많이 겪었어요..하지만 이젠 페이스조절이 되는걸요..

아이도 저두요...

제가 보기엔 푸름이 과한거 없어요.. 쑥쑥도 과한거 없어요...

 

다만 그것을 취하는 분들의 태도가 문제인거죠...

 

저글 쓰신분 이제 이이가 25개월전후라고 합니다...^^;;;

과하게 오버해서 받아들이신듯합니다.(그만큼 불안감이 크시겠죠...................)

저는 저분도 모든게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분 장황한글로봐도 똑똑한듯합니다. 하지만 엄마란 아이와 같이 커가는것 같습니다.

저맘때 제가 얼마나 어리석었는지(아니라 하시면 어쩔수 없지만 아이가 커가는 만큼 엄마도 성장합니다.) ... 물론 그런 시행착오로 오늘날 저만의 육아법이 있을수 있는것이죠..

 

푸사가 전집만을 다독만을 권하는것은 절대아닙니다.

쑥쑥이 영어책에 미친분들이 있는곳이 아니듯이요.

푸사를 비난하시면 저는 제오른팔이 아픈듯합니다. 쑥쑥은 왼팔이구요...

 

이런 편파적인글 상당히 불편합니다.^^

(한편으로 또 제글 기분안상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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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연맘
  • |
  • 2009-06-23 18:32
답댓글

보면 올해들어서 그런생각을 많이 갖게 되는것 같아요. 같은 글을두고..같은 사건을 두고.. 참 여러가지 시각이 나올 수 있구나. 분명 내가 보기엔 이게 전부로 보이는데 다른이가 볼때에는 이것과 정반대로도 볼 수 있구나.

나에겐 많은 도움이 되었구요. 글을 읽으면서 내가 참 멍~하게 살고 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했습니다.

누가 하루에 책 몇권읽네. 집에오면 밥도 안먹고 책만보네. 애들과 어울리지 않고 책만본다는 친구의 걱정도 배부른자의 고민이 아닐까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읽고 너무 애태우며 살 일은 아니구나. 자연스러운게 좋고

아이의 시각에서 세상을 다시한번 보자 라고 다짐도 하게 되었네요.

푸닷의 이름이 거론되어 불편하신 분도 있겠지만 저는 푸닷의 문제로만 생각되기보단(본래도 푸닷에 관심없었지만요) 더큰 생각을 하게 됩니다.

어쨌든! 저한텐 많은 도움이 되는글이였구요. 뒤를 돌아볼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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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우별
  • |
  • 2009-06-23 04:12
답댓글

애가 애키우는거 아닐텐데..자식이 싫어하는데 굳이 그렇게 시키는 부모가 있나요?

아이가 좋아하고 따르니 책도 읽어주고 놀아주고 하는거지..

푸름이 교육법이든 또 그걸 반대하는 윗분글이든 개개인의 방식이 있을터인데..

이건 옳고 저건 그르단 생각은 섣부르군요..

어차피 푸름이 아빠도 자기 방식대로 자식키워 말하는거고 윗분님도

이것저것 들은 정보에 자신의생각 써놓은거 같은데 ..

난 이런글 보면 내가 앤가?

멀 가르칠려그런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대략 실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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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이
  • |
  • 2009-06-23 02:23
답댓글

좋은 글 보게 해주셔서 감사~~ 댓글 안하고 넘어가기가 서운해서 적어요.

책을 좋아 하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엄마중에 한명인데... 저희 집에 책이 많이 있는 편이고요...

하지만 푸닷은 이름만 들어 보았지 교육 방법은 잘 알지 못해요.. 푸름이가 독서 영재라는것만 알지요.

저는 푸름이가 평범한 아이가 아니라고 생각하기에  그분들이 애기하는 것들이 와 닿지 안아서 아예 싸이트에도 들어 가보지 않았는데...

이런 큰 문제점이  있었다니 .. 분명 장점도 있을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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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키맘
  • |
  • 2009-06-22 13:15
답댓글

전 푸닷의 추종자는 아니지만  위의 글에서 주장하시는 것과 푸닷에서 주장하는 것의 공통점이 많은데요

푸닷에서 강조하는 것중의 하나가 아이의 눈빛을 따르라는겁니다.

윗 글에서 염려하는 부분들은 푸닷의 진정한 의미는 모르고 영재만들기에만 초점을 두고 똑똑한 아이로 키우기위한 방법들만 베껴다 쓰는  일부 엄마들인듯합니다.

푸닷에서도 아이가 책을 거부할때는 과감히 접으라하지요. 자연과의 교감 역시 중요하게 생각하고요.   제 의지로가 아니라 엄마 아빠가 좋아하니까 책 읽는것에 집중하더라해서 마음아파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물론 푸름 아빠가 강연중에 전집을 많이 권유하고 아주 어릴때 한글 떼기를 많이거론하고 영재가 못된 아이는 엄마 책임인듯하게 느껴지는 부분은  저도 귀에 많이 거슬립니다. 

하지만 푸닷이 우리나라에 몰고 온 독서 열풍의 긍정적인 면도 무시할 수 없고요  조금만 깊이 들어가 보시면 가장 강조하는건 부모와 아이와의 교감,아이의 의사와 감정 존중입니다.똑똑한 아이보단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를 바랍니다.

푸닷을 보시는 분들 분명 모두 아이까지 낳은 성인임이 분명할텐데 그러면 자신이 취해야할것과 버려야할것을 이성적으로 판단할 수 있을진대 이렇게 홈피의 이름을 거론해가며 않좋은 점들만을 부각시켜 책장사로 전락시키는건 좀...    

그리고 그 책장사 아저씨들에게 푸름이 아빠가 내 테잎좀 책팔때 나눠줘라 하진 않았을듯한데요   그런식으로 악용되니 푸닷에서도 여러 지혜를 얻은 사람으로서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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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9-06-22 18:42
푸닷이 지금처럼 크게 된데에는 책을 읽히자, 자연을 느끼게 하자등 너무나 좋은 말들이 같이 섞여 있어서 푸닷 교육의 위험성이 묻혀졌기 때문이라 생각해요.
두키맘께서는 현명하신 분이라 책의 중요성만을 취하신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렇지않은 경우도 너무나 많은 것 같습니다.허접한 전집 구매나 온 집을 책으로 둘러 싸이게 하고 적금털어서 책사는데에만 쓰고 유치원 보낼 돈으로 차라리 전집을 사서 읽히자 해서 유치원도 보내지 않고요. 가장 충격적인것은 옹알이도 하지 않은 아이들에게 문자교육을 시킨다는 것입니다. 도대체 세상 어디에 이런 교육법이 있답니까? 이건 아동학대수준입니다. 제가 푸닷교육법을 반대하는 가장 결정적인 이유입니다. 푸름이 아빠강의를 다녀온 사람의 얘기를 들어보니, 처음 몇분 이나 배려, 사랑 이야기이지 그다음은 온통 전집책에 관한 얘기었답니다. 그리고 전집중에서 몇권만 마음에 드는데도 왜 전집 다 구매하라고 하는지 전 이해가 안되고요. 읽기독립이 빨라야한다는 것은 우리나라푸닷에만 있는 검증되지 않은 이론이구요. 오히려 교육학관련서에 나온 이론이나 실험결과론 부모가 가능한 아이가 컸을때도(아이가 글자를 읽을줄 알때도)부모가 책을 읽어주라고 합니다.
책읽기 중요합니다. 저도 제 아들들 교육에 가장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이구요. '책읽히자'에 반대할 사람 아무도 없지요. 하지만 좋은것으로 포장 되어 위험성이 간과되어선 안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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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흠..
  • |
  • 2009-06-22 20:03
책장사 맞지않나요. 저도 강연 들어보고 사이트 들어가기도 종종 해보고 그랬지만 그런면을 부각시켜 책파는건 맞습니다. 성인인이 알아서 판단했어야 하지않느냐?란말이 지금 정치판같은 느낌이 드는건 저만인건가요. 미국산쇠고기 들어올때가 생각나네요. 선택의 기회를 다양하게 줄테니 성인이니 적절히 잘 판단해서 먹으면 안절한거라는... 뭐 비교대상이 맞지 않을지 모르지만 웬지 무책임한 발언이 비슷한 뉘앙스로 들려 한마디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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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감
  • |
  • 2009-06-23 01:54
뭐든 과해서 문제인거죠
영어든 책이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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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키맘
  • |
  • 2009-06-23 10:21
수입 소고기 비유 적절치 않은거같구요 . 책파는 쇼핑몰이 있으니 책 장사를 하고있기도 하네요. 소고기는 우리도 모르게 우리가 먹을수도 있고 우리 축산업 전반에 타격을 줄수도 있으니 내가 내 손으로 안산다고 그만인 일이 아니니 그리도 반대를한것이지요. 하지만 이건 정말 자기 판단하기 나름 아니겠습니까? 저처럼 그 기본 육아관만을 배우기도하고 뭘 고를지 모를때 원하는 정보를 얻어가기도 하고 반대하시는 분들처럼 뭐 이런게 있어하고 무시하기도하고 허걱!하고 몇일 자책감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책을 사들이기도하고 돌아서 후회하기도하고 그러면서 자기가 맞다고 생각하는 쪽으로 가면 되는겁니다.
푸닷에 가입안하면 벌금내는것도 아니고 갓난 아기에게 한글을 가르치느라 혈안이 되는 엄마들 그 안에서도 그리 많지 않은데 요
어느 육아 사이트든 육아서적이든 장단점은 다 가지고 있고 자기가 옳다고 생각하는 줄기를 따르면 된다 생각합니다. 이 쑥쑥인들 안그렇겠습니까?
여기서도 나와 내 아이에게 맞는 학습법을 택하고 내 경제 수준과 여러 상황들을 고려해 책이나 교재를 택하실것입니다.
전 푸닷을 처음 봤을때도 쑥쑥 게시판을 처음 봤을때도 쇼킹하고 두근거렸습니다.
나와 다르게 키우고 가르치는 많은 사람들의 사례를 보고 몇일씩 잠을 설치기도하구요.
다른 아이들 모두 천재같고 내 아이만 뒤쳐지는것 같고.. 저같은 기분을 느끼시는분들 아마 꽤 되시리라 생각됩니다.
더구나 지방 소도시에사는 저로써는 영유 딴나라 얘기구요 제 아이또래 아이들의 영어 진도들을보면 정말 눈돌아가고 한 숨 나옵니다.
여러 엄마들이 쑥쑥에서 ㄴ내게 맞는것을 얻으시듯 푸닷에서도 그러시면 되지않나 하는 마음입니다
물론 뭐 이런게 다있어!하고 무시하시는것 역시 자유 의사구요
쑥쑥에 들르시는 엄마들이 영어에만 몰두해 아이를 혹사시키는 분들이 아니듯 푸닷에 들르시는 엄마들도 책과 한글,영재에 눈멀어 아이를 학대하는 분들이 아닐껍니다.
말이 길어졌네요 -.-;
저 푸닷 관계자도 아니고 열성당원도 아니고 그저 아이 둘 잘 키워보고자 애쓰는 그래도 항상 부족해 속상한 엄마입니다요 오늘도 아이와 행복한 눈맞춤하는 하루 보내셔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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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연맘
  • |
  • 2009-06-23 18:21
너무 흥분하신것 같아요. 가라앉히시구요.
이 글은 그냥 그런 시각도 있다는거예요. 푸닷의열성회원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그런데..글을 보면요 두키맘님은 열성회원 맞으셔요. 오해하진 마세요. 글만보면 그렇다는거니.
열성회원이면 어떻구 아니면 어떤가요. 긍정적인 시각으로 이런글도 있구나 하며 이해해주시면 좋으실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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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오맘
  • |
  • 2009-06-22 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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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다 때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이가 원하지 않는데도 읽히는게 문제인거 같습니다.

 

저희아이가 무한 반복을할때는....정말 하루에 100권 읽혀줬었습니다.

그때 4살이었는데..아침에 눈뜨면 책들어와서 참 괴로웠거든요.ㅎㅎㅎㅎ

100권을 3달정도 진행하다가....

한달 정도 100권읽어줬더니..물론 아이가 원해서입니다.

한글을 떼더군요..그러나 매일같이 읽어달라는통에

제 목소리는 중저음에 목소리가 안나왔어요...ㅠㅠ

도져히 제가 힘들어서 포기하고 4살아들녀석 어린이집으로 보내버렸습니다.ㅎㅎㅎ

 

어린이집다니니까 친구들이 생기고 또래집단에서 놀다오고

피곤하다보니 30권정도로 줄더군요...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30권만읽으면 되니깐.ㅎㅎㅎㅎ

 

반복하는 시기가 있는듯합니다..

책을 좋아하는 아이가 있는 반면..

책을 싫어하는 아이가 있습니다..

 

지금 저희 아이는 6살이되었는데요..

요새는 자기혼자보는 책이 짬짬히 10권정도 되는듯합니다.

 

중간에 놀다가 책읽고..

밥먹다가 책읽고..-.-;;;;;;;

 

예전처럼 무한반복은 하지 않지만..

책을 좋아하는 성향인듯합니다..

 

제가 어릴때 숨어서 책을 읽었던 기억이있어서.ㅎㅎㅎㅎ

 

아이마다 성향마다 책읽기는 다른것 같습니다.

 

책읽기를 다양하게 잘 읽히면 정말 좋겠지요..

분명한것은 학과에도 반영이 된다는 점입니다.

 

푸름이식 독서는 어떻게 하는건지 모르겠지만....안들어가봐서.ㅠㅠ

 

책읽기는 권수를 많이 읽는다고 좋은게 아니라는 겁니다.

다독도 중요하지만...

다독 못지 않게 깊이있게 읽히는게 더 좋은것 같습니다.

 

그것은 부모님의 지도가 따라줘야하는게 맞구요...

 

하루종일 어떻게 책을 읽을수있겠어요..아이가..ㅎㅎㅎ

 

물론 무한반복시기일때는 일시적으로 가능합니다.

그 무한 반복 시기가 지나면...

아이는 놀이터를 더 사랑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놀이터에서 매일 적어도 1시간이상..많게는 5시간을

놀려도....덜 놀았다 라고 생각하는게 유아입니다..

 

우리 어릴때 기억해보세요...

저녁먹으라고 엄마가 찾던 생각 안나세요..ㅎㅎ

 

어릴땐 노는게 교육인것 같습니다.

물론 놀고 난뒤 감정처리를 잘해주는게 포인트인것 같구요..

 

흥분된 감정을 어떻게 차분히 서서히 내려주는야하는것도

부모가 도와줘야할 부분인데..

우리가 배운적이 없듯이...

대부분의 부모님들은 잘 모르세요..

 

그리고 무조껀 놀리는 것보다...

놀리는 시간과 학습이나 독서...등을

적절히 배열해주는것 역시..

아이가 살아가는데 필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물론 놀이가 대부분의 시간을 차지하겠지만서도요..ㅎㅎㅎㅎ

 

하루에 10-30분 사이의 학습습관은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왜냐면..6살이후에는 초등학교 적응을 위한 훈련도 필요하다고 생각하기때문입니다.

 

주저리주저리 많이 길어졌네요....

 

어떤문제이던간에...

너무 한쪽방향으로 치우는것 역시...

 

놀이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조건 놀리는것도......역시..

생각해보아야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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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성맘
  • |
  • 2009-06-23 23:13
100권이면 하루 몇시간 독서를 하는건가요?
전 한시간에 많이 읽으면 7-8권...
애기랑 책 애기도 하고. 그림도 보고. 정리도 해주고. 하면 한시간에 5권정도 읽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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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다
  • |
  • 2009-06-20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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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히 하는게 중요한거 같아요.

열심히 뛰어노는게 베이스고, 책을 좋아해서 하루에 2권정도는 읽을수 있는 여유......

책을 싫어하는건 곤란한거 같아요.

좋아하게끔 만드는것. "책을 사이에 두고"  노력이 필요한거같아요.

하루종일 책만 읽고있는 아이에게는 왠지 책 집어던지고 놀라고 권유해주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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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까비
  • |
  • 2009-06-20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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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어떤 교육이든 부모들이 적기를 찾는게 중요하고..

그게 아이에게 정말 도움이 되는지 다시금 부모의 자세를 반성하는

계기로 생각했음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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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들맘
  • |
  • 2009-06-19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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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푸름이 교육법이 우리나라 조기 유아교육에 엄청나게 안좋은 영향을 끼쳤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아이들의 천성을 거스르는 교육법. 어린 아이들이 또래아이들과 생활하면서 얻어야 하는 사회성의 중요함을 알지 못하고 자폐적 기질을 유발할 수 있는 교육법. 

푸름이 교육법(배려깊은 사랑)이 영재를 만든다는 말에 절대 동의 하지 않지만, 만약 그렇다고 해도 둘째는 왜 푸름이와 다른가에 대한 해명도 없고.  교육적인 문제외에도 중산층과 서민의 주머니를 터는 책장사라는 거죠. 그것도 '사랑'이라는 미명아래. 그 사이트에서 회원들의 동영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회원들이 '책 사는라고 저금은 생각도 못한다'라는 말을 많이 하죠.  도서관이아니라 모든 책을 직접 사보길 권하는 교육법. 헛웃음만 나옵니다.  또한 그곳에서 권하는 책의 수준또한 그분들의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그런 허접한 책들을 그비싼값에... 허허. 신의진 교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푸름이 회원들이시여 깨어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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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앨리스
  • |
  • 2009-06-19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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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윗글을 보면 꼭 "책 많이 본다면 보나마나 자폐" 처럼 들리기도 해요.

그건 아닐텐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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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희
  • |
  • 2009-06-1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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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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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혁맘
  • |
  • 2009-06-19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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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푸름이 닷컴에 들어갔다 본 글이네요...작년에 강연회에서 우연히 푸름이 아빠가 오셔서 하는 강의 듣다 문을 박차고 나와버린 경험자라...그럼 그렇지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푸름이 교육법을 믿고 열심히 따르는 분들도 있을거고 그러다 효과를 본분도 있을거라는 생각을 해보니 우리한테 강요를 하는것도 아닌데 저렇게 맹비난을 할필요도 없는거 같고 그러네요.

월세 단칸방에 사는데 책을 놓을곳이 없어서 이불밑에 깔고 잘정도로 책을 사줘서 푸름이가 지금 성공을 했다니 할말이 없도라고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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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뽀로로
  • |
  • 2009-06-19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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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몇년전에 tv에서 푸름이 엄마아빠가 나와서 인터뷰하는걸 봤는데,, 무슨 책장사 같았어요. ㅠㅠ 강연도 많이해도 그렇지 박사도 그렇게는 말 못할거 같아요. 완전 자기 자식 제대로 키워서 큰 영웅같은 느낌이라고할까요?  다들 그래서싸이트 들어가서 보시는모양이던데. 저는 몇년전에 첫인상이 안좋아서 안들어가봤어요. 며칠전에 친구애들 모임이 있었는데, 애들이 밥먹는 밥상에서도 책을 들고 다니던데, 저는 그것도 안좋아보이더군요. 제 친구가 글읽는 중독증같다는 표현을 하더군요.  요즘 전집도 많이 사고 읽히고 그것도 부족해서 도서관, 대여를 통해서 정말 많은 책을 읽히게 하는건 사실이죠. 한번쯤 브레이크를 잡는 이야기가 필요했는데 딱 이글인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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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니봉봉
  • |
  • 2009-06-19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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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신의진교수님 책을 먼저 접했고 공감하면서 노선을 정했습니다. 출판사 영업사원이 푸름이 아빠 테잎을 줬는데 뜯어보지도 않았네요. 느긋하게 제가 맘 먹은대로 아들과 즐겁게 살렵니다. 쑥쑥에 오고 영어 시작하고 물론 잘되지는 않지만...ㅋㅋㅋ 아직 때가 아니라 생각하고 쉬엄쉬엄 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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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연맘
  • |
  • 2009-06-22 13:15
아..그러고보니 저도 그 테이프 영업사원이 줬던것 같은데... 큰애 리본체조 놀이하는데 풀어서 막대기에 달아서 놀게해줬던 기억이 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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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림맘
  • |
  • 2009-06-19 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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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론, 유아단계에선 즐겁게 뛰어 노는게, 독서보다 훨씬 중요하다는 신념을 가진지라

푸름이 닷컴은 이름만 들어봤지, 그렇게 독서의 양을 강조하는 곳인지 몰랐네요.

 

지식은 나중에라도 언제든지 습득할수 있지만

아이의 평생의 행복을 좌우할, 밝고 긍정적인 세계관, 높은 자존감,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조화..

이런것들은, 거의 유아~ 사춘기 전에 완성되는 것이라 

유아시기에는 실컷 친구들과 어울려 뛰어놀고, 순간순간 느끼는 행복감을 극대화할수 있도록

있도록 해주고 싶어요.

 

엄마표를 시작하면서, 처음 목표는, 영어책을 가까이하고,독서를 자율적으로 즐기는 아이로 키우면

내할일은 다했노라라고 생각했지만 

예상외로 잘 따라오는 아이를 보며 문득문득 욕심을 부리고 있는 저자신을 발견할때

이런 글이 도움이 되네요.

 

70년대에 우리나라에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영재도 아닌,천재소년이 있었어요.

4.5세경 일본 후지티비에 출연하여 미분,적분을 척척 풀어내던,.당시 기네스북에 올랐던 것으로도 아는데

부모가 특수교육(?)을 시키겠다며 학교도 자퇴시키고, 세간의 관심에서 사라졌는데

그후로 소문만 많았죠. 미 나사에서 일하고 있다는 둥..

20여년후 어느 주간지 기자가 취재에 나서 수소문해본결과 지방국립대의 대학생이 되어있었어요.

기자가 취재를 원하자, 자신이 예전에 주목받는 천재였다는 사실을 부담스러워하며 숨기고 싶어했다고 해요.

 

주변의 과도한 기대와 관심이 그 아이에게 얼마나 큰 부담이 되었을지..

충분히 짐작이 가고도 남지요.

 

부모의 욕심이 아이의  행복에는 독이 될수도 있다는 사실. 항상 유념해야할 것 같아요..

당장 저부터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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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라별
  • |
  • 2009-06-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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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아이는 책을 너무 안읽어서 탈인데, 어떤 아이들은 너무 읽어서 탈이군요.

육아지침서나 육아법은 항상 호불호가 공존하는 것 같아요.

다른 사람의 아이들이 곧잘 따라한다는 말을 들으면 조바심도 나고 배도 아프고..

자기환경에 맞는 자신들의 육아법을 개발해야 할듯 싶은데 잘 안되니 걱정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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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이맘
  • |
  • 2009-06-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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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육아사이트마다 이 글이 올라와 있는듯 하네요. 다른곳은 벌써 지워졌던데..아마도 푸름이 닷컴에서 제지를 하는 중인가 봅니다.  육아를 시작하신 분들이라면 푸름이를 모르는분들이 없을겁니다. 처음에 이분들도 상업성이 아니라 좋은 뚯에서 시작했겠지요. 그 유명한 [배려깊은 사랑이..]란 책도 읽어봤는데 그 다음부터 발길을 끊었습니다. 외국사례인[스마트러브]를 너무 따라했다는거죠. 더구나 틈틈이 나오는 [오..영재의 기운이 느껴집니다]이문구가 얼마나 거슬리는지..3남매 영재로 키우신분 책도 [아이를 위해 시댁이나, 친정과의 왕래를 자제했다. 아이들이 책의 흐름을 다시 잡으려면 일주일이 걸렸다]라는 한줄을 보고 정말 실망했습니다. 저는 가족적인것을 우선으로 해서 그런지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그렇게 자란 아이들이 뭐그리 대단한 사람이 되겠습니까? 똑똑한것과, 인성교육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완전히 제가 무시못했던 이유는 단 한가지 입니다. 바로 [배려깊은 사랑]... 아이와 눈높이 맞추기, 같이 대화하기.남편 육아에 끼워넣기등 기존에 원하던게 있었기 때문입니다. 득이 있는 반명 해도 있는거 같습니다. 너무 상업성이 되가는 푸름이 닷컴에 실망도 되구요. 결국 어릴적 영재가 커서도 영재가 못된다는 예가 되기도 하는거 같습니다. 푸름이 아버님이 쓰신 [여러분을 위해 푸름이가 유학도, 특목고도 아닌 일반으로 가기로 했습니다]이 문구가 얼마나 웃기던지.. 솔직히 푸름이가 그정도 실력이 못된다는것을 엄마들이 눈치채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셨는가 보더라구요.

암튼...처음에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도 좋지만, 정말 빠지면 마약처럼 오히려 아이를 망칠수 있으니 적절하게 뭐든지 엄마의 소신대로 하시는게 중요한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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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꽁이
  • |
  • 2009-06-19 10:05
답댓글

푸름이 아빠가 쓰신 책들을 몇 권 보았지요..

저는..딱히 마음에 와 닿지를 않았습니다..

아이에게 책을 많이 읽어주고 읽게 한다는 의도는 좋으나..제 생각엔 조금 지나친 것 같은 느낌이 있었거든요.

 

예를 들면, 아이가 식사시간에 책을 읽고 싶어하면 상을 내버려두고,

몇 시간이 되었건 책을 읽힌다거나,

책에 빠져 있는 아이에게 밥상을 차려 조용히 방에 갖다 준다던가..

 

암튼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기에, 저와는 맞지 않는 것 같았어요..

더군다나 하루에 그 수십권씩 되는 책을 읽어줄 수도 없구요..^^

 

어떤 것이든 내 방식에 맞게 바꿔가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육아도 마찬가지인 것 같고요..^^

 

좋은 정보 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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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뿡뿡공주
  • |
  • 2009-06-20 06:59
문자 중독증...
얼마전 무릎팍 도사의 안철수씨가 나와서.. 자신은 공부는 못했지만.. 도서관에서 책을 많이 빌려다.. 는 말을 듣고.. 역시 중요해~라고 생각했는딩..
아이가 좋아하고 행복해하는게 젤 큰 교육인거 같네요..
가장 어려운 교육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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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사랑지니
  • |
  • 2009-06-19 07:08
답댓글

아~ 그렇군요.

세상에 정답이 있겠습니까? 이길로 가면 확실히 된다고 말할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겠네요.

교육때문에 부동산값이 들썩거리고, 기러기아빠가 생기고, 정신과치료를 받는 아이들이 생기죠.

최근에 국내유명 모특목고출신 학생들이 아이비리그에서 SAT성적을 못받아서 drop된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원인은 주입식 교육때문에.....

 

교육이 정말 어렵네요. 금방금방 피드백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작용이 몇년 후에나 나타나니.....

 

정말 문제는 교육의 목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우리나라 부모들의 교육 목표는 한마디로 '남보다 잘되는 것'이죠.

이런 목표아래에선 그 어떤 것도 부작용이 생길수 밖에 없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책읽는 것이 좋데"하면............

'누가 얼마나 어떤 책을 읽었지? 나는 더 좋은 책으로 더 많이 읽히면 되겠지.'

 

국내 유명 모 출판사에선 영업사원 교육시 소중한 자녀에게 매장에서 할인되는 질 낮은 책을 읽히지 말라고 했다더군요. 그래서 강남에선 질 높은 고전을 읽히자는 분위기라는데요.

 

이런소문 저런소문 듣다보면 가슴만 더 답답해 지네요.

누가 좀 알려주세요.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요.........  그래서 어떻게 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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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이맘
  • |
  • 2009-06-19 02:08
답댓글

직장맘이라 하루 책읽어 주기에 급급했는데. 반성하게 되는 글이예요.

댓글 쓸려고 로그인 했어요.

때로는 책으로 인지를 도우면 좋고 너무 지나치면 안되겠고.

엄마의 판단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군요.

유아때 책많이 읽어서 잘된사람있습니까 라는 질문이

조기유학갔다와서 잘된 사람 있습니까. 뭐 이런 질문이랑 똑같이 들려요.

분명 우리는 검증되지 않는 길을 가고 있는 사람들이네요.

이 유아게시판이 있다는것 자체가 .

우리가 영어때문에 그렇게 한스러움 삻을 사는것도 아닌데 때로는

왜 어린 아이에게 영어책을 읽어 줘야 하나 뭐 그런생각이 들기도 해요.

요즘 초등게시판을 가보면 시야를 넓게 잡고 길게 호흡하게 된답니다.

작은것 눈에 보이는 결과물에 연연해 하지 않을려구요.

지금 수명은 80세

아이들은 100세가 될지도 모르는 일이죠.

대기 만성이 있을수도 있고.

아이가 자랄때는 어떤 세상이 올지 모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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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루토이
  • |
  • 2009-06-18 23:55
답댓글

인간은 원래 듣고싶은대로만 듣고 보고싶은대로만 보고 믿고싶은대로만 믿는다는..

인지부조화, 바보의 벽, 모두 맞는말이죠.

어떤경우 어떤위치에서건 모든가능성에 눈을뜨고 봐야겠어요,

 

푸름이닷컴은 거의 들어가진 않지만 푸름이교육법은 워낙에 유명한지라

어떤것인지 알고있었지만...

제 성격상 어떤특정한(?)것을 추종하고 빠지는걸 별로 안좋아하는 성격인지라

아이에게 책읽기를 강요한적은 없네요.

놀다지쳐 책을 한권씩 읽는 아이의 모습은 봤어두요, ^^

 

이곳 쑥쑥이든지 아님 푸름이닷컴이든지 들어가서 정보를 얻는 이유와 목적이 분명히 있다면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은 합니다.

하지만 구체적인 목적도 없이 남들 다 하니깐 휩쓸려서 온갖정보에 휘둘려

천사같은 우리아이에게 상처를 입혀선 안되겠죠.

 

와 닿는글이 있네요.

책을 들고가 아니라 책을 사이에 두고... 라는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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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두 딸 엄마
  • |
  • 2009-06-18 23:10
답댓글
무경험의 무비판적엄마의 약점이 이런결과를 초래했군요. 옛날처럼 다섯이상의 아이를 기르며 경험을 쌓아 적절하게 육아를 담당할수 없어 한 둘의 아이를 무경험으로 최대의 효과를 노리기 위해 좋다면 아무 비판없이 우리 아이들에게 덤볐기 때문이기도 한듯 합니다. 저도 푸닷의 열렬한 팬은 아니지만 그 개념은 좋다고 생각해서 무조건 하루 몇권의 책을 읽어줬는지만 체크하기 바빴거든요. 글구 책의 갯수를 늘리며 책장을 채우는 데에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글 올려주셔서 넘 감사해요. 논쟁이 중요한게 아니라  빨리 우리아이와 대화를 많이 나누는것이 중요한듯 싶습니다. . 앞으로도 꾸준한 논의, 비평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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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이트
  • |
  • 2009-06-18 21:51
답댓글

푸름이 닷컴!!!

요 사이트는  제가 너무 감사하며 지냈던 사이트였는데.....

책 읽기나 학습적인 면에 크게 중점을 두고 들렀던 곳이 아니라~~내 아이의 행동에 관한

대처방법과 함께 부모로서의 아이에 대한 마음을 다스릴 수 있는 곳이였기에 정말 감사하였던

사이트였거든요!!!

덕분에 내 아이의 당시 힘들었던 상황들을 편안한 마음으로 상황상황을 대처했었음에 지금도 감사하고,

그 대처함으로 인해 그 당시로서는 상상할 수 없는 딸아이로(엄마 만족이죠..^^) 성장해 나가고 있거든요!

 

푸닷의 이론에 요런 점이 문제가 될 수 있음에 놀랍네요. 글쿠나~~~!!

하루에 100권 이상을 읽어내는 아이들이 많은 곳이며, 책의 중요성을 많이 강조하는 곳인 줄은 알았지만~~

워낙 내 아이는 그렇게까지 책에 몰입하는 성향이 아닌 관계로...그냥 딴 세상의 부러운 아이들로만

생각했었는데....요런 단점도 있군요!!!

 

내 아이에 맞게....아이를 잘 파악하며....놀아주기!!

그리고 유아기 때는 책이로든 장난감으로든 재미있는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

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암튼...참고할 수 있는 내용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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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재연맘
  • |
  • 2009-06-18 21:42
답댓글
그러네요.. 잘 읽었습니다^^  보면서 많이 깨닫게하는 글이네요. 감사합니다.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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