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아. 제옥 부제를 엄마도 늙는다로 봤어요. 내 눈만 늙는게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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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읽던 책에서 발견한 글입니다.
꾸준함을 이기는 건 없지요.
오늘도 꾸준하게 무언가를 하고있는 하루 되시길
게임오버는 끝이 아니라 다시 시작하라는 이야기.
다시 시작하면 언젠가는 끝낼수 있다는 그런 이야기랍니다.
와~진짜그래!

아이들 개교기념일이 있어서 오래만에 친정나들이를 다녀왔습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면서 창문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보니 봄이 왔구나 싶더군요.
그리고 일요일...아이들과 집 옆에 있는 산에 올라갔다 왔습니다.
산에서도 봄이 왔음을 느낄수 있었네요.
꽃도 보고, 소나무 내음도 맡고, 곤충들도 보고...
이런게 바로 살아있는 교육이 아닐까 싶었습니다.
아이들도 신나고 저도 신나고~운동도 되고 말이죠...ㅎㅎ
아이들을 키우면서 가끔 내가 잘 하고 있는지 흔들릴때면
육아책들을 읽으며 잘하고 있는거라 스스로를 다독이곤 하는데......
이번에 읽는 이 책은 두께가 상당하네요...
미국도 우리와 다르지않은 교육열에 아이들이 병들어(?)가고 있는 모습을 보며..
어떻게 해야 우리 아이들을 진정한 성인으로 키우는 것인지....다시한번 느껴봤습니다.
우리 아이들...비록 학원은 안보내지만...나 역시 헬리콥터 맘이 아닌지...
자꾸 되돌아보게 하는 책이었던것 같습니다.

봄은 봄인가봄.
벚꽃엔딩도 들려오고.
살랑대는 노래가 듣고싶어지는군요.
아이와 씨름했던 시간은 다 잊어버리고
오랫동안 좋아하던 목소리와
또 넘나 좋아하는 목소리의 콜라보를 들으면서
이제 진짜 봄은 봄인가 봄
찌뿌드한 어깨 한번 쭉 펴고
그래도 아직 스스로를 괜찮다해보는 하루.
다시 씩씩하게 출발!
읽은 책은 가벼운 학습서. 그리고 가볍지않은 육아서.
아이가 커가니까 나도 한뼘쯤 자라야겠다고 생각해보는 아침.
모두들, 굿모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