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때가 제일 애매했던것 같아요~
제법 큰것 같은데 생각보다 스스로 잘 하는것 같지않고
엄마도 이제 체력이 좀 떨어지면서 몸도 예전같지않고.
아이는 아직 어린데 엄마가 보는 아이는 벌써 다큰듯 느껴지지요. 그 간격의 차이가 엄마를 더 힘들게 하는때가 삼학년인듯해요. 저희도 삼학년이 좀 힘들었어요..
생각해보면 이러다가 관계가 다 흐트러지겠다...싶은 정도여서 겁도 나고 그랬던것같은데 그 한가운데서는 그걸 잘 몰랐던것같네요~
급하게 생각하지않으시고 한숨 크게 쉬어보시면
아이는 겨우 열살이고 , (잘보면 되게 애기예요 애기ㅎㅎ)
엄마의 체력이 떨어지는것도 정상이니 생활을 내 몸에 맞추어주는 변화도 필요합니다.^^
그걸 인정하고나면 조금 천천히 가도 결국엔 잘 갈수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한발씩 가는거예요.
아이와 엄마의 발자국이 너무 멀어지지않게 걷다보면 서로 힘이되면서 가고싶은 곳에 도착하게될거예요.
엄마만 덩그라니 혼자 도착하는게 아니라, 혹은 아이만 떠밀어서 그 지점에 밀어넣는것이 아니라.
함께라서 좋은 것. 그게 바로 다들 원하는 육아가 아닐까요...
하지만 우리는 인간이라서. 엄마라서. 오늘도 방황하고 어쩔줄 몰라하고있는거겠지요~^^
우리는 그냥 사람일뿐이니까, 스스로를 자책하지말고 나름애썼다~토닥이면서 천천히 가보자구요~~
남들도 다 똑같이 그러구 지내는거, 그게 맞거든요!^^
완전 공감요 ~
저도 초3 아들 키우는 맘 입니다.
초심으로 돌아가 잘 키워봅시다요 !!!!!!
저도 초3키우는 맘입니다.늘 부딪치고 싸우지만 스킨쉽한번이면 서로 무너집니다.^^
님도 사랑이 가득한 엄마임에 틀림없습니다.
우리 아이들 사랑으로 잘 키워 보아요!!홧팅입니다~^^
초3인데 ^^;;조금 더 있다가 달리셔도 되어요^^
다짐이 잘 지켜지도록 쑥쑥에 자주 들르세요~~


기운내세요. 모든 엄마들이 다 느끼는 감정일거예요.
이것 저것 모자라보이는것 투성이 아이로 보이다가 또 어느날은 건강히 자라준 것만도 감사하다고 느끼는....
제가 생각해도 모순덩어리 엄마이지만...
엄마도 성장하고 아이도 성장하면서 함께 나아가는것 같아요.
님은 이미 충분히 좋은 엄마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