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조금더 넓은 사고를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읽어보게된 내아이를 위한 생각수업...
읽어보고 도움도 받고 때론 반성도 하게 되었네요.
다르게 생각하는 아이는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남들과 다르게 생각한다고, 다르게 행동한다고 타박할 것이 아니라
적당한 무관심으로 아이의 생각을 지지해주는 현명함이 필요할 것 같네요.

그리고 10대에게 권하는 역사...
이 책은 역사를 왜 알아야 하는지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책이네요.
초등 고학년부터 청소년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지만...
어른인 제가 읽어도 재미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박근혜 탄핵과 황교안국무총리..그리고 문재인 대통령까지...
이것 또한 역사로 남을 것인데 어떻게 기록될 것인지...아이와 함께 이야기도 해 볼수 있어서 좋았던것 같네요.
책 한권으로 아이와 소통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던게 아닌가 싶어요.

보려고 빌려다 놓았더니 

아이가 더 재미있어하며 읽고있는 오므라이스 잼잼. 요리를 소개하는 만화책입니다. 보면 급 먹을게 땡긴다는 단점이 있어요ㅎㅎ

작은철학에 나온 모모 이야기에 책장에 오래 낑겨있던 모모를 챙겨보았어요

책장에 살아남아 오랫만에 다시 만나는 책들은 옛친구를 만나듯이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