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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초게 아사이 #9

컨텐츠

댓글 33 댓글쓰기 본문보기

  • 햇살맘마
  • |
  • 2017-05-19 09:11
답댓글

어제 바빠서 이제야 올리네요

오늘 딸냄 체험학습인데 도시락 싸느라 새벽부터 일어났어요 아들은 걍 맛난거만 싸주면 땡이었는데 딸냄은 이쁜 도시락을 원하네요 ^^;;

제가 요리솜씨가 진짜 없거든요. 머리 쥐어짜가며 요거 눈다느라 힘들었네요 ㅋㅋ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네~ 감사하게도^^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등교길에 최대한 축복해주고 안아주고 뽀뽀하고 ㅎㅎ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마크가 이번 토욜에 학교대표로 교육청 기계공학대회를 나가요. 헌데 어찌나 준비를 안하는지 잔소리 터져나오는걸 꾹꾹 참느라 힘들었어요 ㅜ.ㅜ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 우째 생각나는게 없네영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멀리 내다보기. 조바심내지않기


6.아사이 보너스ㅡ

남편님에게 수고했다.고맙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요즘 남편이 아이들 육아에도 관심을 마니 갖어주고 (전에는 아주 제가 전담이었거든요) 고맙다고까지는 안했고 잘했다고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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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5-19 15:38
오~~~눈달린 도시락이라니!
굉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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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5-19 16:34
눈달린 문어소세지 ^^ 넘 귀여워요~~
관심가져주시는 신랑님 정말 고마웠겠어요.
힘든세상 교육만이라도 남편과 같이 나눠하면 걱정이 확~~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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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5-18 19:51
답댓글

비슷한 얘기로

부모남: 아이가 일등하는게 소원인데 아이가 최선을 다하지 않아요.

아이: 재벌 2세가 소원인데 부모님이 노력하지 않아요.ㅎㅎ


 서로에게 바라는 소원인데 우리는 아이의 바람을 들어주고 있는지, 아이에게 원하는것 만큼 저도 최선을 다해 살고 있는지 요즘 많이 생각하게 되어요.

역지사지 입장 바꿔 생각하면 세번 할 잔소리 한번도 못하게 되네요 ^^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 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둘다 요즘 알람이 울려도 끄고 다시자서 제가 다시 깨워주고 있어요. 오늘이 마지막이라고 낼부터 알람울리면 일어나라고 경고했어요^^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매일매일 애정 듬뿍 허그^^ 아침에 등교하기전 뽀뽀 날려주기~~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학원을 많이 안 다니니 좋은 점도 있지만 요즘 같은 시기엔 늘어지는 게 눈에 보입니다.

해야할 과제는 자꾸 밀리고.. 잔소리아닌 잔소리 쫌 했어요^^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케일리 - 달력 보더니 기말 대비 과학 인강을 듣겠다고 해 "우와! 최고!!"

코제트-  아람단에서 서울랜드 전진대회를 갔어요.비오고 길도 잃어버리고 ^^;;

            의도치않게 극한 체험을 했지만 4학년답게 울지 않고 현명하게 해결했다고 칭찬 듬뿍 ~~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미세먼지 없을때 열심히 돌아다니자!!!

6.아사이 보너스ㅡ

 애한테 잔소리할때 왠일 장단 맞춰준 신랑님 ㅎㅎ

우리는 한편이네, 고마워요~~라고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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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5-19 08:48
초사님~ 부모와 아이의 대화에 빵 터졌습니다ㅋㅋ
지난 토욜 비오던 서울랜드에 저도 있었어요 귀여운 아람단 친구들이 있었는데 그중에 코제트도 있었군요!!
한주도 수고하셨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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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5-19 15:37
역지사지. 세상 힘든 일인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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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제맘yj
  • |
  • 2017-05-18 15:00
답댓글

요즘....옷차림 때문에 늘 실갱이해요...

한여름도 아닌데 한여름 패션으로 ㅜㅜ

벌써 한 녀석은 감기에 걸려 고생해요...목이 많이 부어 38.7까지 고열에....ㅜㅜ

일하는 도중 보건샘에게 전화가 왔는데....남편도 저도 둘다 어제는 갈 상황이 아니어서...ㅜㅜ

하루종일 보건실에서 냉찜질 했더라구요...조금 일찍 퇴근해 병원 데려가기는 햇는데....

사실 맘이 편치 않아서 버러럭 했어요....

평상시 엄마말좀 듣고 얇은 가디건챙기고...양말도 반 스타킹 신으라 했잖아!!!!!!!

아파도 병원에 바로바로 갈수 있는 상황이 아니잖아!!!!

블라블라블라~~~~~~~~~~~~~~~~~~~~~~ㅠㅠ


1. 아침 기상은 제대로 습관잡혔네요...패수!!

2.요즘 계속 저보다 아이들이 먼저 안아줘~~~하고 오네요...반성!!합니당...ㅎㅎ

3.둘째녀석 감기로 병원갔다 와선 두녀석 다에게 폭풍 잔소리!!!ㅠㅠ

4.밥먹고 식탁정리를 너무 깔끔하게 해줘서 고마워....엄마 일이 훨씬 수월해 졌네

5.에고....일에 살림에 육아에...뭐 제대로 하는건 없어보여도...참 힘들다 그지????ㅎㅎㅎ

좀 더 힘내보자고!!!

6.지지난주 골프 대첩(?) 후 사이가 좀 좋아지긴 햇으나..ㅎㅎㅎ 고맙단 느낌은 아직 없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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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5-18 18:17
아이가 아플때만큼 속쓰린게 없어요ㅠㅠ
걱정할때 버럭하는거, 엄마라면 백퍼공감.
얼른 낫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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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마미
  • |
  • 2017-05-18 19:31
아고고...
아파서 우짠데요.,
아픈 아이보믄 더 속상한게 애미 마음이지요..
암요...
공감백퍼~~ 천퍼~~!!

기운내세요~~
예제맘니~~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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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5-18 19:55
에공 열이 많이 나서 힘들었겠어요.
병원도 제때제때 못가니 인자매 ㅜㅜ 아프지마!!!
가디건이나 후디 가져가 학교 사물함에 하나 넣어두게 하세요. ^^애들은 매일 안들고가요 ~
(이마트 가디건 강추 9000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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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5-19 08:51
예제맘님~ 일하랴 육아하랴 힘드시죠~
아이들이 아플때 젤 힘든거 같아요~
그래도 이 또한 지나가며 아이들은 성장하더라구요~
힘내시공!! 요즘 낮에만 더우니 아이들은 한여름으로 착각하고 저희 공부방에도 아이들이 에어컨 틀어달라고 아우성이지만 6월될때까진 절대 안되로 버티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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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물연우
  • |
  • 2017-05-18 14:57
답댓글

이번주도 혜정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갑자기 시어머님께서 입원하셔서 정신없는 한 주를 보냈네요.

평온했던 하루하루가 무척이나 감사했었음을 느낀 한주였습니다. 아직 수술이 남아있지만 다행히 어제 건강회복하셔서 퇴원하셨네요.


아침일찍 병원에 가느라 아이를 거의 못챙긴 한 주였네요.

혼자서 챙겨먹고 교복입고 학교도 잘 갔고

어느새 많이컸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네요.


건강하게 자라고 맑은 마음 가진 아이로 자라가는것 만으로도 감사할일임을 느낄 수 있었던 한주~


몸은 힘들었지만 소중한 경험을 한 시간이었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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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5-18 17:54
어른들이 편찮으신거, 몸도 마음도 힘든데, 수고하셨어요~ 다 좋아지실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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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5-18 19:58
연우가 많은 일을 혼자 해주었네요.
보물 연우님도 연우도 평온한 일상 다시 즐기시길 바라요~~
(바래요가 좋은데 바라요가 표준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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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5-19 08:54
시어머니 건강이 회복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수술도 잘 되시길!!
병원에 쫓아다니랴 힘드셨겠어요. 저도 작년에 친정엄마 아프셔서 병원 쫓아다니는데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엄마가 힘들때 씩씩하게 잘지내는 아이들~ 정말 보물들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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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마미
  • |
  • 2017-05-18 10:32
답댓글

아침잠 많은 저를  닮은것이겠지요..

늦지 않을 정도까진  기다려줍니다..

오늘은 5학년 아침운동날이라  몇번  불러주었습니다.. ㅋㅋ~


"사랑해~~♡" 라고 표현하며  

안아주는걸  좋아하는지라

먼저 해주면  좋아라~~합니다..

둘이 투닥투닥하다가도 

제가 먼저  안아주믄  빨리  수그러들지요ᆢ

스킨쉽의  묘약~~ 

언제까지 통할진 모르지만서두요..  ㅎㅎ

계속 통하길..


혼자만의  시간이

공식  비공식으로  주어지고  나니

잔잔하게  지내는 요즘입니다..

제가 마~~아니  내려놓고는  

그시간  저한테  투자하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 엉뚱한곳에  자금이  드는군요ᆢ  ㅠ ㅠ


지난주  주말  울아덜냄 ..

저녁 먹으러  가는  차안에서

"아빠..  선거기간에  나  문자 받았어..

  후보들이  지지해달라고..

  그거  되는거야??"

'응.. 유세기간엔  가능해..

 아빠도 여러후보들  문자  받았어..  ^ ^ '

"그렇구나..

 나  그문자에 답문자  보냈어.."


'허~~~~ 걱!!!!!'  

이건  뒤에  앉은  저예요..


"안녕하세요..

  전  아직  초등학생이라 선거권이  없습니다..

  저도 000후보  지지합니다..

  21대 부턴  투표가  가능하니

  그때  나오시면  찍어드리겠습니다. ."

머  이런 내용으로  보냈답니다..


어데서  그런  생각이~~ 

무모함인가요~~   


여튼   울아덜~~!!

대단한데~~ 

했습니다..

기특한건가요~~??


날  위한  시간  좋아~좋아~~ ^ ^


남표님~~

퇴근시간때엔  인삿말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하려고 합니다요.. 


오프로 가고 있는중..

일찍 가보려했두만  

버스 쟈철 모두 한대씩 보내고 

아직  가고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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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제맘yj
  • |
  • 2017-05-18 15:01


ㅋㅋㅋㅋㅋㅋㅋ
제임스 너무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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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5-18 17:53
제임스, 민주시민이 될거예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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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5-18 20:01
ㅋㅋ 그때 나오실분이 있을려나요 ㅎㅎ
혼자 뭐하는지 제가 살짝 궁금한 제임스의 자유시간이네요^^
현명하게 보내고 계시는 씽씽마미님에게 박수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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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5-19 08:57
아웅 제임스~~ 넘 사랑스러워라~~ 정말 똑똑한 아드님 두셨어요!!
그 이모티콘 표정에 한번 더 웃었네요~
엄마가 조금 내려놓으면 아이와 훨씬 편해지는거 같아요~ 현명한 씽씽마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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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5-18 09:50
답댓글

1. 하루는...7시 넘어서 깨웠다고 짜증을 내더라구요. 

나.원.참~~~!!!!

그래서 요즘은 6시 50분에 깨워드리고 있습니다.


2. 매일 등교할 때 현관에서 뽀뽀+포옹 세트와 사랑한다는 말, 차 조심하라는 말을 꼭 해주고 있어요.


3. 하교 후에 집에 오면 컴퓨터 먼저 하고 싶어하더라구요.

ppt로 뭔가를 만들거나...유투브 보거나~~

그런 잡다한 것들을 합니다.


저는 숙제 먼저 하라는 말...꾹 참고 매일 15분씩 허락해주었어요.

그런데 컴퓨터 끝나고 나서 숙제하자고하니 짜증을 내서 저도 폭발~~훈육타임을 가졌네요. ㅡ.ㅡ;;;


4. 친구들과의 관계에서 생기는 소소한 트러블들...

왠만하면 아이편을 들어주려 노력중이에요.^^;;;

"오~~정말 대인배인데~!!"라는 말을 해주면 무척이나 뿌듯해하네요.


5. 요즘 허리 통증이 치료 받고 조금 회복되었네요.

내 몸은 내가 챙기자~!!!


6. 며칠 전에 저녁을 먹으면서 남편님이 왠일로(?) 맛있는 저녁 차려줘서 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오잉~???? 그래서 저도 맛있게 먹어주니 고맙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네요.

아무래도 남편님이 반주로 마신 소주의 효과가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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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5-18 17:51
오~대인배~ 깜찍한 칭찬을 칭찬합니다ㅎㅎ
사실 엄마도 대인배 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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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5-18 20:04
원영사랑님두 허리 ㅜㅜ 다들 젊으신데 그럼 앙대요 ~~
조짐 보일때 꾸준히 치료 받으셔요.
엘사 아침형 인간이군요 @@
요즘애들은 ppt나 유투브가 취미 생활같아요. 다른 세대이니 우리가 대인배처럼 이해해주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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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5-19 08:59
마크도 작년에 ppt 만들기에 빠져서 학교숙제를 빌미삼아 허구헌날 컴앞에 있더라구요~ 참느라 힘들었죠ㅋㅋ 엘사는 정말 아침형인간이군요 그 이른 시간에 일어나서 영어듣기를 하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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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린
  • |
  • 2017-05-18 09:17
답댓글
학교 가기 전에 서둘러 글 올립니다. 작년까지는 별 일이 없었던 학부모회가 올해는 어찌 이리 일이 많은지.
대충 눈치껏 빠져도 되련만, 사람이 없으니 불참하면 티가 너무 많이 나요~ 
심신이 너~무  피곤합니다. 오프로 생기회복하려고 했건만...^^

요새 캐런과의 트러블은 바로 그 "태도"에 있어요. 
춘기님이 오셔서, 왠만하면 서로 거리를 두고 그저 따뜻하게 바라봐주려고 하는데, 
얼굴빛을 내는 태도, 눈빛의 태도, 무엇보다 듣고 말하는 태도. 
결국에는 감정이 잔뜩 실린 잔소리가 나오네요. 
아마도 제가 아이를 기다린 것이 아니라, 그 시간들을 참았나봅니다. 
이제는 잘 기다려주려구요. 기다리면서 살피면서 이야기 하는 편이 
참다가 쏟아내는 것보다는 나을 것 같아요. 

햇빛에 그을린 것 같다고 매일 마스크 팩을 하려고 하는 딸 덕분에 
함께 피부관리 중입니다. 이 시간에는 참 이야기도 부드럽게 잘 되는데...

1. 아침에 기분 좋게 깨운 날이 큰 소리를 내 날보다 많은가? 
요새 아침에는 제가 일어나기 더욱 힘드네요. ^^ 
다리 주물러 주면서 깨우기 한 번, 뽀뽀하며 깨우기 한 번 했어요~

2. 하루 한번 안아달라고 하기 전에 안아주거나, 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그냥 제가 하고 싶을 때 팔짱 끼거나 어깨동무 해요~ 

3, 조금 더 하고 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 주에 두번 이상?
잔소리는 안 하고 큰소리 몇 번 했네요. 태도 때문에...^^

4. 스스로 생각해도 잘 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 가지
매일 해야 할 공부 스스로 잘 하고 있을 때, 
스스로 잘 하고 있으니 엄마가 걱정이 없네~ 

5. 일주일 중 스스로에게 해주고 싶은 말 
푹 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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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5-18 10:12
학부모회로 바쁘시군요.^^;;;;
마스크팩 하며 나란히 누운 상태로 대화해도 좋을 듯 한데요~~~
차안에서의 대화도 서로를 바라보지 않고 같은 방향을 바라봐서 대화가 원만히 진행된다고...ㅎㅎ

남은 주말은 여유롭게 힐링하시는 시간 만드시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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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5-18 17:50
기다린게 아니라 참았다..
가슴을 울리는군요.
저 역시 그랬던듯해요~ 아이고, 쉽지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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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5-18 20:05
학생회 일이 많군요. ㅜㅜ 아쉬워요 못뵈어.
1일1팩하고 6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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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5-19 09:02
벨린님 어제 못뵈서 아쉬웠어요~ 학교일이라는게 한번 발담그면 끝이 없더라구요 ㅜ.ㅡ
아이를 기다려준다는게 참 힘들지요~ 그래도 모녀간에 같이 마스크팩하는 여유로움이 참 보기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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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5-18 07:39
답댓글

급히 회사에 불려가느라~

기약분수 끝까지 안해보는 아이에게 화낸거 혼자서 반성하며~까이꺼 기약분수가 뭐라고!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깨워주고 스트레칭 같이해요~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아, 이거 진짜 힘들어요.요구할때만 하게되는듯.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아니요ㅠㅠ

바빠서 그런가...자꾸 잔소리중.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수학문제 하나를 한시간 오분동안 풀어 맞췄길래

20세기 최고의 퍼즐을 맞춘 그대가 정말 대단!

이라고 ㅎㅎ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여유를 갖자!

6.아사이 보너스ㅡ

남편님에게 수고했다.고맙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귀가했을때 인사해주면 좋대요.그래서 열심히 해요. 요새 경기가 안좋아서 맘이라도 좋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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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영사랑
  • |
  • 2017-05-18 10:10
한 시간 오 분~~!!!
지나양의 끈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혜정님 닮아서 끈기있는 것이겠죠~~♡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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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5-18 20:08
우와 대단한 지나양~~
(기약분수도 그맘으로 풀어주면 좋을텐데^^;; 이런건 그럴 맘이 안 생긴다는게 함정이죠 ^^)
일도 해주러가시궁 혜정님 능력이 은근 부럽습니다.오프에서 못뵈어 안타깝지만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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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5-19 09:04
한시간 오분동안 푼 수학문제도 궁금하고, 그 시간을 이겨낸 지나양의 생각도 궁금하네요
그놈의 기약분수는 6학년 아들넘도 아주 자랑스럽게 하나씩은 틀려오시는 거라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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