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정말 주위에서 그런 분들 이야기 많이 들었습니다.
동감이 가는 이야기 이네요
이제는 한가지 공부만 가지고 할 수 없죠
다양한 경험과 주관으로 학교생활을 마친 아이에게 분명 유리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이런 입시제도 또 언제 바뀔지 몰라 초딩인 우리 애들을 어떤 방향으로
가르쳐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항상 어떤 제도든 찬반이 있죠
얼마나 맞고 틀리냐가 아닌
새로운 제도에 순응하는 하니비님의 글이 참 좋습니다.
저는 여기서 너무나 수많은 좋은 글을 보면서 사실 많은 좌절?;;을 합니다.
공부 잘하는 아이들 95점을 100점으로 올리는 방법? 이렇게 보여 지거든요
이건 비평하는 말이 절대 아닙니다 피해의식입니다.
왜냐면 저희 아이들의 경우 공부의 목표가 80점이라서
여기서 오고 가는 추천 도서들과 공부 방법들이 저에겐 꿈만 같은 이야기입니다.
일단 책상에 앉아서 공부 하는 것 자체가 좋은 유전자 같습니다.
울 애들은 존유전자를 못줘서인지 앉아서 스맛폰 들고 있슴돠::
그래도 언젠간 공부의 필요성을 알고 앉을 때를 대비하여
이렇게 글을 보고 갑니다.
글을 안쓰는데 오늘은 하니비님께 너무 감사하여 푸념과 같은 글을 올려 봅니다
조금 전 "청소년 세대진단과 상담"이라는 제목의 레포트를 쓰는 중
하니비님 글을 읽으니 세대를 잘 파악하고 따르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울러 아래 댓글에서 아이들에게 올인하지 않으신다는 글을 보니
세대를 잘 파악하시고 행복을 아시는 분이라는 생각에 미소 지어집니다.
글 감사히 읽고 갑니다.^^
좋은 게시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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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 정말 피를 말릴 것 같습니다.
겨우 고1 중간고사 끝내고...
너무 너무 어렵고 힘들고
눈물이 나고....
안개가 자욱하여 어느 방향으로 달려야 할지 길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희망을 가지고 ...
그러다 보면 하니비님 말씀 그대로 어느날 목적지에 도착하겠지요
이것을 아이가 빨리 깨달아 주었으면 정말 좋겠어요.
아이는 대입이 현실이 아닌 듯하고 엄마인 저만 현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저는 아이가 집에 있는 날은
일부러 밖으로 나갑니다.
나갔다가 한참동안 여기저기 다니다가 들어옵니다.
대부분은 화원을 가요.
지금 저희집에는 꽃천지예요.
자그마한 꽃동산 같은 느낌이예요.
장미꽃. 카네이션, 난, 철쭉, 다육식물등...
베란다를 빼곡히 채우고 있어요.
하나하나 다 제 마음이예요.
힐링하는 것도 되지만 그냥 자꾸 채워넣는 것이 어찌보면 중독적이예요.
마음이 허하여 그러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전 빨리 3년이 지나갔으면 좋겠어요.
예전에 빨리 할머니가 되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정말 힘든시간이었지요.
예전에 하니비님의 글중에
이 또한 지나가리라
라는 귀절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은 적이 있어요.
이 또한 지나가겠지요.
하니비님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들어봅니다.
하니비님 여러 쑥쑥 맘님 변함없으시네요.
저희 큰아이 이제 고2 중간고사 결과 기다리고 있어요.
정말 피말리는 내신싸움에
아이도 아이지만 지켜보는 부모가 속이 다 타네요.
그래도 잘 버텨 주는 아들이 고맙고 대견해요.
1학년 내신은 한과목 놓치고 모두 1등급인데
문제는
외부 수상경력이 없어서 걱정입니다.
교내 대회에선 수학경시, 물리경시, 논술 이런부분에 수상을 하는데
외부 올림피아드 대회에 같은덴 매번 떨어져서 큰아이도 상심이 큰모양이에요.
나중에 자소서에 쓸거리가 있어야 하는데 말이죠.
여전히 아이는 물리학과를 원하고 있어요.
요즘 입시정책도 자꾸 바뀌어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군요.
대학은 성적순이 아니라는 말씀에 동감해요.
성적순이 아니어서 불합리한 점도 있구요
성적순이 아니어서 새로운 꽃이 피기도 하지요.
문제는 내 아이가 어디에 해당하느냐에 따라서 달라지는 듯 합니다.^^
요즘 둘째 고등진학문제로 고민이 많답니다.
2학년때까지 당연히 일반고로 보낼거라고 굳게 마음먹었는데
학교에서 또는 먼저 특목고 간 선배들이 바람을 넣으니 아이도 가고 싶어하네요
여기는 부산에서도 사상구인지라 정말 밑의 하니비님 글보다 더하게 일반고 수준도 낮고
공부하려는 아이보다 안하는 아이들이 훨 많지요.
그러니 또 고민이 됩니다. 평가도 절대평가를 한다고 하니 덜 불리할 것도 같구요
대건고를 알려주시니 또 여기도 기웃기웃
에고 그냥 저의 고민을 주저리주저리 풀어만 놓네요
하니비님 비투스님 건강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