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로 잠이부족하니 책읽기 시간이 없었는데 아이 어린이집등원후 이제야 독서좀 합니다
반디작가의 책도 보고 보고싶던 책 도서관가서 보니 행복한 요즘입니다
와~~ 제주도 여행 다녀오셨군요.
긴~~~ 기럭지의 지나 모습.. 그저 흐믓하네요~ ㅎㅎ ^^
전, 지난 주에 '여덟단어' 잘 마쳤어요. ^^
읽는 동안 마음 속에 울림이 많았는데
다 읽고나니 도로묵~ 인 느낌!!?? ㅋㅋ
여덟 단어 책에 자주 언급되는 고미숙님...
해당책은 아니지만
같은 류의 책이 있어서 읽어보려고, 첫장을 펼쳤어요. ^^

덕혜옹주 이후로 책의 재미를 알아가는 듯 해서, 참 좋네요. ^^
북한 작가 반디 작가의 "고발"을 마지막까지 읽으면서 마치 지난 9년의 정부, 거슬러 올라 70~80년대의 암울했던 시대가 느껴졌어요. 작품들은 거의 90년대에 쓰여진 작품이니 이제 20여년이 지난 작품이지요. 그때와 지금이 크게 달라졌기를 감히 기도해봅니다. 그래도 인간은...그런 상황 속에서도 비록 숨죽이면서도 끝없이 희망을 가슴에 품고 있는 것 같아요.
"The boy~"는 수원 원서모임 책이에요. 영화로 봐서 그런지 속도감있게 재미있게 읽었어요. 슬퍼요~
오른쪽의 "끝없는 이야익"는 미하엘 엔데의 작품. "마법의 설탕 두 조각"의 작가죠.
엄청 두꺼운 책인데, 그냥 무작정 빌려왔어요. 환타지 소설 같기는 한데 담고 있는 이야기가 매우 철학적이네요."환상의 세계"가 사라지는 위기에서 오로지 인간만이 그 위기를 해결할 수 있는데... 이제 반 정도 읽었네요.

넓은 바다를 앞에두고 읽는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자유롭지 못한 사람의 생각과
한없이 자유로워진 아줌마의 생각이 길게 겹쳐지지않아서
책은 손에 들고만있었다지요~
오늘은 날씨가 더 좋네요~^^
언제나 그렇듯이 집나가면 집이 젤루 좋아요~
밀린 집안일을 하고나서 도서관이나 다녀올까~싶네요~
일주일 씩씩하게 또 지내봅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