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ㅎㅎ 저희 집은 채플린님 댁과 반대로 형인 DK 보다 2살 아래 동생이 2kg 더 통통합니다. ^^
형의 예쁜 스키니 바지를 물려 줄 때면 혹시 안들어 가면 어쩌나 걱정 한답니다.
저희집은 제 솜씨가 모자라 특별한 간식은 없지만, 아이들이 허브차와 설차 등 차를 줗아해서 차와 과일 정도에요.
아직 책을 못빌려 내용은 못봤지만 아들이 이 책을 보고 나면 저를 제일 괴롭히지 않을까 걱정됩니다.
엄마 뱃살!!! 하면서요.....
****, 우리 민이 꼭 읽어야 할 책입니다. ^^
큰 아들 민은 과체중 작은 아들은 저체중.
둘이 섞어놓으면 딱 평균인데.....
민이 식탐이 많아요.
자기도 다이어트해야겠다는 말은 하는데
음식 앞에선 제어가 안돼요.
솜씨없는 제 음식도 너무 맛있게 먹어줘요.
그러니 어떻게 살을 빼겠어요.
간식...
그냥 있는대로 생각나는대로 먹여요.
고구마 쪄놓기도 하고 과일이나 시리얼 먹을 때도 있고
아주 간혹 맘내키면 애들 좋아하는 일명 "맨찌짐"이라는걸 만들어 주기도 하구요.
찌짐이 부침개의 경상도 사투린데 제가 어릴 때 우리 엄마가 만들어 주신거에요.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서 어느 날 애들에게 해 줬더니 우리 애들도 너무 좋아하는거에요.
맨은 아무것도 넣지 않았다는 뜻.
밀가루에 달걀, 우유, 설탕, 소금만 넣어서 부치는거죠.
비가 부슬부슬 내릴 땐 저도 이게 먹고 싶어서 해 놓는데 제 입에 들어갈게 없어요.
오늘도 바람이 많이 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요 책 빌려와서 민에게 읽히고 다시 오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