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빴던 이번주를 보내고 드디어 금요일이네요.
어제 목요일인것 알면서 쑥쑥에도 못들어왔었네요.
언제나처럼 아.사.이 방 활짝 열어주신 혜정님 감사~~
두바이에 살고있는 20년지기 친구가 한국에 잠깐 나와서 한 10년 만에 얼굴을 봤네요
자주 연락하지도 못하고 지냈는데
우리에게 10년의 공백은 없었던 시간처럼 ^^ 신기하더라구요.
그리고 어제는
중학교 친구들 모임도 갔다왔어요.
참 옛친구들은 언제 만나도 좋네요.
나이 들어가는 얼굴 속에서도 중학생때 얼굴이 다 보이고요 ^^
연우가 중학생이 되니 중학교때 친구들과 그때 이야기 하니 신기했어요.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요 며칠 계속 약속이 많아서 몸이 많이 피곤했나봐요.
남편 아침주고 보내고 잠깐 침대에 누웠는데...
두번이나 연우가 절 흔들어 깨우네요.엄마 일어나 ~ 하면서요 ㅎㅎ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아침에, 자기전, 학교 갔다와서 ^^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시험기간이 다가오니 잔소리가 막 쌓여가고 있어요.
그런데.... 스트레스 주고 싶지가 않네요
제가 딸을 너무 빨리 파악한건지.... 잔소리를 해서 더 많이 시험준비를 할 것 같지는 않아서 ㅎㅎ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
연우는 중1인데.... 아직 목욕을 제가 시켜주고 있네요.
머리를 너무 대충 감아서 시작된 목욕시키기가....지금까지..,,
긴머리에 숱도 어마어마해서....
생각보다 귀찮고 옷입고 들어가서 수증기 가득한 욕실에 함께 있는게 힘들긴한데
게다가 매일 저녁마다 하려니...ㅋㅋ
그런데 이 시간이 연우와 제가 이야기를 제일 많이 나누는 시간이되었어요.
어제는 연우가 수업끝나고 교문쪽으로 걸어가는데 영어선생님을 만났는데
선생님이 연우보고 너무 귀엽다고 ^^ 말했셨다고 (기분이 좋았나봐요)
그런데 조금 후에 이번에는 담임선생님을 만났는데...
담임선생님께 영어샘이 자기 귀엽다고 했다고 말을 했다네요. 그런데 선생님이 연우보고 " 연우 많이 귀여워. 몰랐어? " 했다면서 히죽히죽 웃으며 이야기 하더라구요.
저런 이야기 할때보면 참 아직 어리다 싶기도 한데
선생님의 한마디에 저렇게 기분좋아하고 들떠있는 모습이 참 아이답다 싶어서 ~
" 연우야 ! 너 참 예뻐~" 라고 말해주었어요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좋은 사람들에게 받은 즐거운 에너지를 나도 나누어주자
6.아사이 보너스ㅡ
남편님에게 수고했다.고맙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간만에 뽀뽀 한번 해줌 ㅋㅋㅋ
지난 주는 결석하고...돌아왔습니다. ^^;;
1. 여전히 일찍 잘~~~일어나고 있어요. ^^
2. 등굣길에는 절대 대문밖으로 나와 인사하지 말라네요.
엄마가 보고 싶어서 안 된다구요. 늘 저에게 신신당부하고 갑니다. ㅎㅎㅎ
그래서 늘 현관문 안쪽에서 포옹와 뽀뽀~~~
3. 단원평가에서 어이없는 실수로 틀린 문제가 있더라구요.
일의 자리 곱하기 연산을 십의 자리로....ㅡ.ㅡ;;;;
그래서 잔소리를.....
시험 시간에 문제 다 풀면 그저 니나노~~~절대 검토를 하지 않으니..이를 어찌하면 좋을까요?
4. 이번 주에도 제가 듣는 논술 지도사 강의 숙제를 위해 예쁜 미니북을 만들어주었어요. ^^
마구 마구 칭찬하면서 네 덕분에 강의 시간마다 함께 수업듣는 이모들에게
부러움의 시선을 한 몸에 받는다고 고맙다고 해주었네요.
5.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하자~~~
6. 매일 아침이면 출근하기 싫다고 웅얼 웅얼.....
출퇴근 시간이 워낙 오래 걸려서 그 마음 이해하지만....
매일 매일 그런 말을 하니....ㅡ.ㅡ;;;;;
고생하는 마음, 힘든 마음.....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는 마음만 간절합니다.
지금까지 만든 미니북 사진들 올려보아요. ㅎㅎ
[아씨방 일곱동무]
좋아하는 캐릭터 네 명 그린 후.... 각 도구의 역할 적어보기~

[이사로봇 우리 집을 옮겨 줘!]
내가 살고 싶은 장소 그리고 장단점 적어보기~

[넉점반]
오리지널 동시 적은 후 시화 그리기~
뒷면에는 패러디해서 바꿔 써보기~

엄마가 믿는 만큼 아이는 큰다는 말..
아이는 엄마 생각보다 더 큰 사람이라는 말..
정말 공감이 가네요.
오늘도 혀 꽉~ 물고.. 잔소리 좀 줄여봐야겠어요.
안그래도 요즘 제가 잔소리가 많아졌다고.. 남편님이 말해서 좀 우울했네요.. ㅠ.ㅠ
같이 힘내요~~!!
1. 요즘 잠이 좀 모자란지.. 오늘은 6시에 깼다가 다시 자곤 7시 넘어서 일어났네요.
그래서 전 좋았네요~ ㅎㅎㅎ
2. 스킨쉽은 열심히... 특히 학교갈때 열심히 안아 주네요.
3. 며칠 전.. 못 참고, 학교가는데 아이 눈물바람했네요. ㅠ.ㅠ
그러고 엘베타고 가면서도, 엄마한테 창문 밖으로 빠빠이~ 해달라공...
아이는 엄마보다 더~~ 큰 마음을 가졌나봐요.
저... 정말 반성합니다.
4. 뭔가 특별한 칭찬보다는 혼내지 않는 게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
5. 마음의 여유를 가지자~
6. 밤 늦게 퇴근하면서 피곤해서.. 졸음운전했다는 말에.. 깜놀~
수고했어요.. 고생했어요~ 말 많이 해주었어요.
아이의 자세가 좀 바르지않습니다.
눈에 거슬리지만 친절!하게 주의를 주었지요.
이시점에서 자세를 바르게 앉는다면 좋겠지만
아이라는 존재가 어디 그런가요!
결국 당장의 지적질부터 시작하여
멀고먼 훗날 아가씨가 되었을때 옷태에대해
더 먼 훗날 할머니가 되었을때 지팡이까지 잔소리가 흘러갑니다.
잔소리와 협박, 악담이 혼재된 시간이 지나고나니 어휴...왜그랬지...싶지만
결국 오늘 아침 방학 요가를 끊어줘야겠다고 결심해보는 끈질긴 엄마입니다...
키 키워놓았더니 굽은등.정말 보기 싫다구요ㅠㅠ
아시이로 다져온 잔소리 내공은 어느새 눈앞에서 다시 신기루가 되어버린듯해 기운빠진 목요일.
아침 차리기도 싫어요!ㅠㅠ
1.아침에 기분좋게 깨운날이 큰소리를 낸날보다 많은가?
알람듣고 일어나주니 땡큐지요.
2.하루한번 안아달라고 하기전에 안아주기.혹은 간단한 스킨쉽을 했나?
일종의 인사법같은걸 아이가 만들었어요. ㅋㅋ 매일 짬날때하는데 말로할순없지만 넘나 웃기다는요.
3.조금 더 하고싶었는데 이 꽉물고 잘 참은 잔소리가 이번주에 두번이상?
잘 안참아져요. 아마 정말해야할 잔소리가 남은건 아닐까요. 우울해지는군요!
4.스스로 생각해도 잘했구나 생각한 아이 칭찬 멘트 한가지
칭찬은 아니구 박물관에 체험다녀와서 필통을 통째로 잃어버린 아이에게
별말않고 분실물접수해주었네요.
아이가 왜 더 말하지않냐고해서
아끼는 물건 많이 들어있는데 잃어버려서 속상한걸로 니가 받을 마음불편한건 다 한거지뭐.다음엔 더 잘 챙길거지?
했네요.
더 얘기해봤자 필통이 찾아지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친구들과 애써 모아놓은 작은 그림들도 많이 들어있었거든요. 그게 젤 속상하겠죠~
5.일주일중 스스로에게 해주고싶은말
걷자! 제발~~~
6.아사이 보너스ㅡ
남편님에게 수고했다.고맙다는 말을 한번이라도 했는지?
설거지 다했는데 늦게와서 밥먹는대서 군말없이 차려주었어요.
전 그때 이미 자고싶었다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