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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6학년 친구들~어찌 지내나요?

컨텐츠

댓글 30 댓글쓰기 본문보기

  • 씽씽마미
  • |
  • 2017-07-04 21:14
답댓글


여그  치킨맨  하나 추가요~~

지금  직접  배달중이네요..  ㅎㅎㅎ


치킨을  많이 먹는 시기인건가여~~


투엠님  글~~♡♡

넘넘  반가버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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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5 09:55
직접 배달까지 ㅋㅋ
많이ㅡ먹고 쑤욱쑤욱 커라해요~
  •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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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7-07-04 10:25
답댓글

ㅠㅠ 30분 동안 쓴 거...다 날라갔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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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7-07-04 10:25
ㅠㅠ너무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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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7-07-04 10:25
진짜진짜 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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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4 11:15


우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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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7-04 19:14
저두 슬프고 ㅜ.ㅜ 코네코님 이야기 궁금하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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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씽씽마미
  • |
  • 2017-07-04 21:15


우잉.. 우짤끄나요~~ ㅠ ㅠ

지도.. 저도.. 궁금한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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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7-07-05 09:30
굵게.굵게.

갑니다.

오랜만입니다라는 말로 그냥 제 모든 상황
정리합니다. 온갖 감정들도 그냥 다 비벼서
말아 먹어주세요.
고로 저는 이제 호수위의 우아한 백조입니다.
발길질 겁나 하고 있는...ㅋㅋ
겁나가 왜이리 사내같은지...

아이의 수학은.
아직 중1의 1학기입니다.
틀렸던 문제 복습중입니다.
이리 오래 걸리다니 걱정도 되고
그래도 된다 싶고 만감이 교차합니다.
100프로 저도 풉니다.
엄마와 딸의 경쟁구도입니다.
제가 틀려야 아이가 즐거운데
저도 제가 맞아야 즐거우니 참으로 복잡 미묘한
관계가 됩니다.
6학년 1학기는 최상위 탑으로 복습중이고.
6학년 2학기도 섞여서 그날 기분에 따라 풀었다 안풀었다합니다.
공부하는 시간은 50분 정도입니다.
이유는. 6학년 1학기 1장. 중1 대략..6문제...이기때문입니다. 요즘 아이는 제가 많이 틀리는 날 조차도 수학을 하기싫다는 말을 달고 삽니다. 음..어느역에 좋아하는 마음을 두고 내린건지 아니면 환승할 때 잘못 갈아탄건지를 생각중에 있습니다만 아직 못찾은 채로 꾸역꾸역 삼키는 중입니다.
같이 공부하니 제가 수학에서 얻는게 더욱 많아서
가슴이~가슴이~벅차오릅니다.

영어는.
요즘 조금 행복하게도 영어책 읽는 것이 한국어책 읽는 것보다 재미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런 말은 절대 100프로 믿고만 있어서는 안되지요. 언제든지 뒤통수 맞을 준비를 해야하더라구요.
영어책 읽기 100쪽 ㅡ 얼마나 대충읽는지 거의 10분 만에 다 읽었다 합니다.ㅡ 집중듣기 20분. 낭독 샬롯의 거미줄. 이건 읽는 저나 애나 해석이 잘 안됩니다.
한참 애독중인 책들은 13스토리 시리즈. 로알드달 시리즈. 엘데포. 시스터. 등입니다. 그동안 사모은 상받은 책들은 제가 읽어도 감흥도 없고 어떤 책은 마무리가 어색해서 읽어보고 상 준 것 맞는지 싶은 책도 있었어요. 아이도 그런 류의 책들은 싫다고 해서..
허허...책 찾아 삼만리 해야할 것 같아요.

회화는 그리 잘하지는 않지만..
7년 서 살다 온 아이의 친구가..
이렇게 말했어요.
한국에서만 살았던 아이중에는 니가 제일 잘한다...이것은 어찌 받아들여야하지 싶은데 마냥 좋지만은 않았어요. 엄마표를 하면 왠지 회화까지도 얻었으면 하는게 욕심이었으니까요. 그래도 엄마표 덕에 외국에 어학연수갖다오면 누구보다도 적응 잘할 거란 생각이 듭니다.
집중듣기는 프린세스다이어리로 하고 있어요.
한참 듣더니 재미를 찾았구요.
브릭스 리딩도 합니다. 이틀에 한챕터해요.
뭐 잘했다고 자랑하는데 들여다보면 몇문제씩 틀려수 열받곤 합니다.

독서는.
여전히 와이시리즈. 유토피아 아주 잠깐 쬐금.
베어그릴스 책을 요즘 밤에 읽어주려다 자꾸 표지보고 제가 잠들어요.
도서관에 안간지 오래되었는데 한번 안가니 더욱 안가게되어 걱정만 하고 있어요.

요즘은 친구랑 사우나에 가는 재미에 빠져서
얘 나이가 몇인지 혹은 사우나를 수영장이라
생각하고 있는건 아닌지 헷갈리기도 합니다.

코딱지는 좀 들 파먹는다고 쓰려는 순간...
엊그제의 일이 생각나서 접습니다.

1.집에 코딱지 파먹는 아이 있는 엄마. 접어.으세요.
2.지금 이글 읽고있는 엄마. 접어.으세요.
3.여자. 접어.으세요.
4.아줌마. 접어.으세요.
5.지금 손가락 하나남은 엄마. 접어.으세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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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5 09:55
여러가지로 정신없는 와중에도 꾸준히 잘하고 계시네요~코네코님의 힘의.원천은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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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oneko
  • |
  • 2017-07-05 20:55
윽박 한꼬집 잔소리 두꼬집에
아이 사춘기가 더해지니.
갑자기. 어느날. 불현듯.
왜그런지모르겠는 3.14159265358979323846264338 같은
상황이 찾아와서는 아이가 엄마랑의 숙제를 지절로
하는 날이 가끔 찾아와요.
그러더니 오늘은 둘째도....
대신 엉터리라는 거...
때로는 그거라도 더위먹어 감사하며
하루를 때워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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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7-06 13:11
다시 쓰시느라 고생하셨어요 ㅜ.ㅜ
아이와 함께 수학문제도 풀고 영어책도 읽는 멋쟁이 엄마세요^^
우린 잘했든 못했든 예전에 공부했던것이라 다시 보면 그때 이해 안됐던것들이 이해되고 막 재밌어지는데..
초딩수학에서 마악 중딩수학으로 넘어올때 다들 고생을 하더라구요 모든게 뒤죽박죽 혼란스러운거 같아요 그래도 그리 차분히 같이 가주는 엄마가 있으니 잘 진행하리라^^
회회도 잘하고 영어책 읽기의 맛도 아는 멋쟁이^^
사우나 이야기는 넘 웃겼고 마지막 코딱지 이야기에 빵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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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자리에서
  • |
  • 2017-07-04 01:13
답댓글

야구에 빠진 6학년 아들있어요.

6학년이지만 반에서 1번인 키에 마른 몸이라 많이 어리게 봅니다.

형과 남동생에 사이에 끼인 둘째라 뭔가 억울한게 많아요.
(그래서인지 목소리도 커지고 문득문득 화를 내기도 잘하고(주로 동생에게)

그러면서 애정에 목말라하고~)


덜렁덜렁 게으르기까지한 엄마는

아이들 하나하나를 보듬을 여력이 없었어요(사실 게으른 핑계지만)

1학년때부터 시험전 문제집 하나 주고는

 풀어라 채점해라 오답 확인하고 다시 봐라

말로만 했더랬죠. 그냥 저냥 따라오길래 그냥 두었고

예습복습조차도 제대로 해 본적이 없네요.

전과목(부끄러운 말이지만)

국,수 재능학습지는 하고 있지만 전적으로 샘께 맡길뿐~

요즘들어 남들처럼 선행을 나간것도 아닌 수학을 어려워하는게 부쩍 보여

수학학원을 알아봐서 여름방학부턴 보내야겠다 하고 있네요.

다행히 연산은 4학년때 주산 1급을 딴지라 느리지않아

일단 보내면 잘 따라가리라 믿어요.

(사실 진짜 키워주고 싶은건

 모르는 문제를 스스로 파고들어 해결해 내는 능력이네요.)


영어는 학년쯤 튼튼영어롤 시작하며

칭찬 넘치는 선생님의 쏟아지는 칭찬속에 2-3년을 보내고

그 뒤 아파트단지 영어공부방(?)을 2년쯤 다니다

원서를 읽히고 싶다는 욕심에 다른 곳을 알아보곤 옮기려 그만뒀다가

일이 꼬이는 바람에 집에서 있은지 1년이 되어가는데

쑥쑥의 날따방 간간히 따라가며 책 듣고 워크싯하는게 다이고

문법도 초사님의 문법방 책으로 처음 접하네요.

(쑥쑥을 몰랐으면 어쨌을지~~^^;)

영어학원이나 도서관을 알아봐야할까 고민이에요.

제가 쫘악 끌어줄 자신은 없는지라

여러모로  훨씬 잘 할 수 있던 아이를 너무 방치했나 싶기도 한

엄마의 내놓기 부끄러운 생존보고서지만 이리 내놓고 좀 더 열심히 방향을 잡아봐야겠다

싶어서 글 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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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4 11:56
동생과 비교해 억울해하고 그러다가도 애기짓하고..
울집이랑 똑같네요 ㅡ..ㅡ
역시.3형제집이라 1학년부터 자기주도학습이 자리잡혀있네요..연산도 돼어있고 이제부터 달리면 속도가 붙겠지요..우리 생존신고 자주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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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7-04 19:12
현성이 방가와요~ 삼형제라니~ 내자리에서님은 게으른것이 절대 아닙니다~ 엄마가 일일이 가르쳐야 하는 첫째보단 여유를 갖고 알아서 하는 둘째가 뒷심도 더 두둑하고 스스로 하는 능력도 좋아서 더 잘할거에요~ 같이 힘차게 가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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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니네
  • |
  • 2017-07-03 15:15
답댓글

친구들과 놀기에 푸욱 빠진 6학년 딸램 엄마여요..

지금도 6교시가 끝나자마자

친구집 간다고 보고 전화왔네요..

놀고 피아노까지 갔다 5시20분 귀가하기로 약속했슴다^^

일주일에 두번친구들과 놀기로 정한 날이예요..


중학교 진학이 코앞인데...

해놓은게 없네요 쩝;;


초사님 열어 놓으신 문법방에서 첨으로 능률중학 하는데

매주 틀리는 문제가 속출하고 있고요..

지난주에 주니어 능률보카기본 사서 3번 했는데

이 어휘서는 쉽게 하고 있네요..

90프로 이상이 아는 단어인것같더라고요..

여러개 뜻을가진 단어인경우 미쳐 몰랐던걸 알게 되거나

한국말로 뭐라고 정확히 표현하는지 모르는 것들을 확인하는 정도..

쉽게 하니 아이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ㅋㅋ


수학은 2학기 예습도 시작안했네요

무슨 베짱일까요?ㅋㅋㅋㅋ

아이능력을 너무 믿나?ㅋㅋㅋㅋ

늘 방학중에 다음학기 예습하고

학기중엔 그거 복습하면서 슬슬 가는 편이였어서 

이번학기도 그리 보내고 있지요..


이번주부터 2학기 예습시작하고 끝나는대로 중학수학 해보려고 해요..

집으로 놀러오는 아이친구들 말들어보니

학원에서는 벌써 2학기 두번씩 풀고

중학1학년 전체도 끝내고...복습들어갔다고 하던대...

맘이 급해지진 않지만 이젠 좀 해야할때가 되긴한것같아용^^


책읽기를 참 좋아하는 딸래미인데

적절한 책 찾기는 쉽지 않네요..

아이가 스스로찾기엔 도서관이 작은 곳들만 있고..

3학년때 주제 글쓰기를 숙제로 내주신 담임쌤덕에

그땐 좀 힘들었지만 쓰기에 대한 거부감은 좀 줄어든것같아요..

지금 담임쌤도 난해한 주제 글쓰기숙제를 자주 내주시는데

저랑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생각을 좀 정리하면

단박에 막힘없이 쓱 써줍니다...

엄청 논리적이거나 감동적인 글은 아니지만

시작과 끝이 있는정도는 된다고 할까요?


오늘은 일단 여기까지...ㅋㅋ

중등준비를 위한 진행기들 앞으로도 이리 공유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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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3 16:47
전 겜 안하고 친구들과 논다면 주 5일이라도 좋을거같아요 ㅋㅋ 모여도 핸폰만 들여다보고 있으니..
능률보카기본으로 어휘하는것도 좋겠어요..
책 살펴봐야겠네요..
수학은 오니네님이.워낙 방학때마다 잘 이끌어주시니 잘 하시겠지만 진도를 조금만 더빼서 중1-1은 미리.해보길 권해드려요..생각보다 양이.많더라구요..
울아들이 멍때리느라 그럴수도..ㅠㅠ
앞으로도 애들 키우는 얘기 나누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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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7-06 13:15
오니네님 방가와요^^
저도 문법방 하고있는데 끝으로 갈수록 구멍 투성이에 한숨만 나오네요.. 보카를 따로 해줘야하나 고민인데.. 만족도가 높다니 저도 한번 생각해볼까봐요
책읽기를 조아하니 머든 잘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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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록사과
  • |
  • 2017-07-03 13:58
답댓글

생존신고 ^^

방가워요~~.

한글 문법서하면서 문풀용도 풀어보길 추천

수학은 6학년 심화수학 왜 틀리는지 확인해보세요.

선행진도는 지금부터 다지고 나가면 입학시엔 충분히 2학년 선행들어갈텐데 뭔 걱정이예요.

걱정할껀 1ㅡ1이예요..센c 정도는 풀수 있게

뭐든 첫단추가 중요하니 1ㅡ1 확실히 볼수 있도록하면 되어요^^

고1까지 셤이 없을수도 있는 학년이니 장기 계획을 세워 보는것도 좋을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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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3 14:29


수학..확인해보고 싶으나..
가방만 건드려도 짜증을 지대로 내는지라..ㅠㅠ
지금 쌤이 아이의.마음을.찬찬히 잘 들여다봐주시는 분이라 아이는 마음 편해하지만..
쌤의 아들이 내년에 고2 수험생이라 바쁘실거같고
주위에서는.이번 기회에 다른 아이들과 함께 공부하며 자극을 받을수 있는 환경으로 옮기라 조언해 주셔서 수학학원땜에 머리 아포요~
1-1 쎈까지는 확실히.하는걸로~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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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빨강머리앤
  • |
  • 2017-07-03 13:35
답댓글
투엠님이 중게로 얼른 오셔서 활성화시켜주세요..ㅋㅋㅋ
다른 애들 진도 팍팍 나가는 거 같아도 헛깨비일 수도 있어요.
내실을 다지며 분수(?)에 맞게... 
잘해도 내 자식, 못해도 내 자식이니까요.. ㅎㅎㅎ

영어는 이제 한국식 문법책으로 하나 보고 중학교 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용어에서 많이 헷갈려 하더라구요. ^^

아래 혜정님 말씀처럼 생존보고서... ㅋㅋㅋ 넘 반가워요.
다른 분들 생존보고서도 읽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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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3 14:22


그죠~이렇게 보고서라도 쓰지 않으면 정말 할말이 없어서리...한글문법서와 인강을 고민중이예요..
수학은 뭐..제가 어찌해줄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
정말 내실을 채워나가는데 집중하자고 아이에게도
말하고 있어요..저도 다른 6학년 동기들 만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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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혜정
  • |
  • 2017-07-03 13:18
답댓글

6학년을 코앞에두고있어서

이런  생존보고서가 참 반가워요ㅎ

어딘가에서 다들 잘 지내고 계시겠지만 소식이 궁금한건 어쩔수없거든요~^^

가자 자기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만큼 애쓰는게 최선의 길이라는걸 점점 아이가 자라나면서 깨닫게되어요~~

남자 친구들에비해 좀 빨리 성숙하는 여자친구들은 이미 5학년이면 언니들이 되어서 하는이야기들을 들어보면 뜨악 하기도하지만 은근 모르는척 해주는게 엄마의 도리.ㅎㅎ

관계를 우선시하면서 쬠씩 끌고가는 것 밖에는 할 수 있는게 없어요.

너랑 나랑 일대일.

그대신 책임도 일대일.

이렇게 하고있어요.

그럼에도 아기같이 굴때는 받아주는 방법밖에 없구요~~^^

고사리같은 손으로 런투리드를 집어들때가 엊그제같은데

이젠 제손보다 손이 더 크네요.ㅎㅎ 

친구는 아니지만 친구처럼.혹은 언니처럼.때로는 동반자로 

때로는 보호자로.

이렇게 그냥 지내고싶어요.

격동의 사춘기는 오지말아주길~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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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3 14:18
진짜 애들이.자라니 쑥에 와서 수다 떨 거리가 없어지더라고요 ^^ 책도 안읽고 공부하는것도 간섭하면 싫어하니 전 그냥 밥해주고 치킨주문해주고 책 사다주며 심기.불편하시지않나..눈치만.봅니다 ㅋㅋ
주위에 사춘기 세게.앓는 형아들을 봐서 공부 좀 못해도.좋으니 요렇게만 지내면 좋겠어요~
친구같은 예쁜딸을 두신 혜정님이 부럽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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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이피
  • |
  • 2017-07-03 12:46
답댓글
어머. 저는 제가 게시판에 글 쓴 줄 알았어요.
어쩜 우리 아들이랑 이렇게나 똑같을 수가요.
한가지 다른 점은 아직 우리 아들은 변성기가 오지는 않았어요.
저희도 수학을 5학년부터 뒤늦게 시작하고 연산도 안되어 있어서, 
항상 연산에서의 실수가 없을 수 없네요.
지금 중 1-1 선행 들어 간 것도 똑같네요.
6학년 수업진행하면서 반은 선행하고 있어요. 
이번에 학원을 바꿨는데, 
다행이 저번보다 좋은 것 같아 본인의 만족도가 높아요.
영어는 지금까지 너무 실렁실렁 대충대충 책 읽었어요.
책만 읽다보니 생기는 불안감은 엄마의 몫인 것 같아요.
ㅠㅠ 중등 들어가면 문법이 많은 범위를 차지한다 하여, 
이번 여름에는 문법을 한번 훑어 주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래도 다행히 수학보다는 영어는 자신감이 있어서 그나마 위안이 되네요.
우리집도 게임 무지 좋아합니다.
2주전에는 자기가 3시간에 걸쳐 만든 마인크래프트 세계를 동생이 버전 업 시키면서 삭제시켰다고, 어찌나 울던지요. ㅠㅠ 
게임뿐만 아니라 골드버그나 카드마술같은 방송도 찍어 자기 유투브채널에 올리기도 합니다.
참 그런 것들 할 때는 아주 신났지요.
그리고 치킨은 언제나 진리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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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 |
  • 2017-07-03 14:15
요즘 5일3치킨을 시전중이예요..밥은 밥대로 먹고..
클려는지 식욕이.엄청나서 가끔 저러다 배탈나지 않을까 걱정도 돼네요..ㅎㅎ
수학진도가 비슷해 반가워요..주위에 워낙 달리는 아이들이.많지만..중1때 시험이.없으니 천천히 가자 싶어요..영어문법은 이제 슬슬 시작하시면 돼겠네요..어차피 보고또보고 해야하는거라 꾸준히 하는수 밖에 없는듯요..제가 요즘 쑥에 잘 안와서 새이피님을 처음 뵙는데 이제.자주 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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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햇살맘마
  • |
  • 2017-07-02 22:17
답댓글

투엠님~ 방갑습니다^^


여기 초6 동굴소리 나는 아덜 추가요!!


6학년 마크군은 올해 생일(2월생이요)이 며칠 지나고 나서 "엄마, 목이 이상해!!"를 외치더니

감기걸린듯한 감기안걸린 감기걸린 목소리가 정착되었고, 몸도 2차 성징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후다닥 와버렸답니다ㅜ.ㅜ

잘때보면 아기처럼 귀여운 아들인데, 엄마!하고 부를때마다 적응이 안되는 변성기 아들이네요 ㅎㅎ


7세 유게부터 쑥쑥을 시작하셨다는 투엠님 전 부럽네요~

저는 내내 혼자 외롭게(?) 엄마표영어를 하는둥 마는둥 하다가 작년말부터 쑥쑥에서 활동(?)을 하게 되었거든요

그래서 마크는 지금 일주일에 몇개씩 공부방이니 게시판이니 여기저기서 공부하느라 저도 바쁘고, 마크도 바빠요

그동안은 정말 dvd나 리틀팍*에서 애니메이션 보기와, 이것저것 제가 도서관에서 빌려다준 원서들 읽고 cd듣고 이런것이 전부였거든요.. 몇년을 이렇게 살았으니 워식이니 숙제니 이런것이 마크에게는 나름 신선해서 지금은 즐겁게(?) 하고 있지만, 갑자기 바빠진 생활을 가끔 힘들다고 불평도 하네요


올해 담임선생님이 B사감 같은 분이셔서 폭풍잔소리와 폭풍숙제 등등으로 스트레스를 마니 받고 있어요.. 학교이야기를 통 안하는 녀석이 요즘은 학교 갔다오면 선생님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느라 바쁘니 맞짱구를 쳐줘야할지 선생님을 변호해줘야할지 난감합니다 ㅡ.ㅡ;;

사춘기를 건강한 정서로 보내는것.. 그게 아마 또래 엄마들의 최고 소망일거에요.. 가장 큰 고민이기도 하구요


수학은.. 제가 수학강사이다보니 (초등수학은 마크가 처음이었어요) 그동안 이것저것 새로운 시도를 마크에게 해보았지요.. 사고력수학, 교구수학, 경시대회, 연산 등등..

그러나 항상 초등때 너무 과하지않게 하자 주의로 하다보니 별 특징이 없는것 같고, 그동안 나름 수학적인 사고력이 괜찮다 생각했는데 요즘 수학공부할때 멍해져서 자꾸 실수도 많이하고 진보가 보이질 않아 고민이네요. 중등수학도 생각만큼 흡수가 느린것 같구요


책읽기는 마니 했는데 글쓰기 수준은 동생이랑 같다는 말은 진심 공감이요~ 지금도 여유있을때면 읽었던책을 읽고또읽고 고하지만.. 글쓰기는 아주 시러하고 일단 글씨부터 알아보기 힘드니 에휴.. 언젠간 읽었던 수많은 책들을 통해 얻은것들을 표현해주겠지 하며 위안을 삼아봅니다 ㅜ.ㅜ


투엠님~ 앞으로도 종종 같이 고민하며 울 아이들 이쁘게(?) 잘 키워보기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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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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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3 10:49


우와~제가 젤로 부러운 엄마가 수학에 대해서 잘아시는.분이네요~
제가 아는것도 없고 애랑 자꾸 부딪혀서 학원을 보내기는 하는데..그마저도 사춘기 오고부터는 숙제도 잴 안해가는거 같고..엄마가 어디까지 개입해야할지..고민이.많은 요즘입니다^^
햇살맘마님이 책읽기와 디비디로 꾸준히 끌어주신 힘이 있으니 마크가 여러 프로젝트도 잘 따라가는거군요..
우리 짐승의 단계에있는 아들들 같이 키우며 서로 위로 많이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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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20:31
답댓글

오랜만에 투엠님 글~~ 넘 반가워요~~



우리 순둥이 첫째가 6학년이라니...

정말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아요.

저도 다른 형아들, 누나들 이야기~ 궁금해요. ^^


2학년 동생도 슬슬~~ 발동이 걸릴 듯 하네요.

무슨 발동인지는 모르지만요.. ㅋㅋ


할 말은 없는데.. 반가운 맘에 그냥 주절이~주절이요~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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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투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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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7-02 20:42
이리 반겨주시니..부끄럽네요 ^^
우리 귀염둥이 2학년이 더 자라기 전에.좋은 시간.많이.보내세요~지나고 보니 남는건 엄마만의 추억뿐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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