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를 어느 정도 접하게 된 단계라면 누구나 드는 고민, 바로 알파벳과 파닉스 익히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아이에게 처음 영어란 것을 접해주면서 알파벳을 먼저 익혀야 하는 게 아닐까? 고민했었는데요.
한글을 아이에게 가르칠 때도 요즘엔 사물인지와 더불어서 통문자를 먼저 알려주고 마지막에 낱글자와
자모음을 알려주듯이 영어에 있어서도 단어 등을 먼저 익힌 후에 알파벳을 익히는 것이 순서처럼
되었더라구요.
글자를 먼저 알게 되면 그림이나 다른 것에 관심을 가지지 않고 오직 글자 읽는 것에만 관심을 가진다는
이유를 대기도 하구요.
어떻든 그러한 분위기다 보니 저도 알파벳과 파닉스는 정말 천천히 해야겠다고 생각하면서 미루었었는데
어느 순간 아이가 관심을 가지길래 약간의 노력을 더해주었더니 쉽게 알파벳을 떼고 파닉스까지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파닉스 부분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인 상태이기에 제가 말해줄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아요.
올해 6살이 된 채린이에게 천천히, 그러나 꾸준히 일년간 파닉스의 개념을 확실히 다지고 사이트워드 및
리더스용 책도 많이 접해주는 것을 목표로 잡고 있는 중이지요.
사실 저는 비디오를 사서 보는데 돈을 많이 투자하지 않는 편입니다.
제가 돈 주고 산 비디오라면 도라도라 한편과 토마스 한편, 그리고 까이유 한편에 중고시장에서 건진
몇 가지 비디오가 전부 일 정도거든요. 그래서 사실 누가 비디오는 무엇이 좋고 어떤 단계로 높여줘야 하냐고
묻는다면 전 할 말이 없습니다.
그때그때 아이가 좋아하겠다 싶으면 사서 보여주는 것이고 보통은 선물로 받아서 가지고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기에 저의 의지로 골랐다기 보다는 어쩌다보니 보게 되었던 게 대부분이거든요. 그래도 그렇게
본 것들 중에서 나름 아이가 어떤 것들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어떠한 것들을 접해주면 성공할지
짐작해볼 수 있었답니다.


엄마들에게 인기 있는 비디오가 내 아이 또한 좋아한다는 생각은 버리세요.
비디오가 사실 엄마들이 별 노력 없이도 우선 아이에게 자극을 주고 아웃풋을 유도해 내는데 상당한
도움이 된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저 또한 그래서 처음엔 도라도라를 한편 사서 보여주기도 했는데 당시엔 아이가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속상했다가 최근 들어서 가끔 꺼내서 보는 정도이구요.
토마스와 친구들은 여자아이라 그런지 칙칙하고 어두우면서 다소 무서워 보이는 그림이 맘에 들지
않았는지 보기 싫어했어요.
그리고 말도 너무나 빨라서 사실 처음 접하는 비디오로는 좀 버겁더라구요.
그리고 엄마들 사이에서 인기최고인 까이유와 티모시네 유치원 및 리틀베어 시리즈~
사실 전 까이유는 크리스마스
스페셜로 나온 구성 하나 있는데요 채린이가 안 보려고 했어요. 또래 아이인 까이유가 나오는 거라
좋아할 줄 알았고 엄마들이 기본적으로 보여주는 것이길래 덥석 샀었는데 채린이는 지루한지 보기
싫어해서 실패했구요.
티모시네 유치원 또한 마찬가지였어요.
선물로 전체 구성을 받았건만 지루해하는 통에 한번 보고 말았던 거랍니다.
그렇게 몇 번 실패를 했고 중간중간 다른 비디오도 보여줬는데 지금 느낀 것은 우리 아이는 일반적으로
그림만 나오는 것은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챠비잉글리쉬, My Best English, 그리고 저렴하게 구한 튼튼영어 비디오등을 아이가 좋아하면서 보고
또 보고 열광한 것을 감안할 때 실제로 아이들이 나와서 뛰어놀면서 춤추고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우리 아이는 더 좋아하고 잘 받아들인다는 사실이었어요.
위씽시리즈를 제가 비디오로는 아직까지 접해준 적이 없는데 아마도 이것을 채린이가 본다면 정말 지금도
잘 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좋다는 것도 전부 우리 아이에게 그대로 적용되지 않는다는 것을 새삼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책도 엄마들이 좋다라고 하는 것을 위주로 구입해주게 되지만 막상 다른 아이들이 보여줬던 반응과 달리
우리 아이에겐 차가운 반응이었다고 하는 책들이 있을 거에요.
그래서 요즘은 저 또한 남들이 좋다는 것보다 우리 아이의 성향을 고려해서 좋아할만한 것들을 찾는데 좀
더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답니다.
2.알파벳 카드 활용하기
알파벳 카드 만들기 사이트
☞플래쉬 카드 만들기알파벳 익히기 교구 추천
선배맘따라하기에 보니 이런 좋은 내용이 있네요..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용~요즘은 교구들이 참 다양하고 재미나게 나오네요.
알파벳 카드를 만드는 것도 힘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면 사실 직접 카드를 사는 것이 제일로 편하고 좋겠지요.
거기다 장식면에 있어서도 아이들이 참 좋아할 만큼 눈길을 잡으면 더욱 좋을 것 같아서 몇가지 추천해봅니다.
(치카치카붐붐 그림책과 같이 활용하면 좋아요 여기에 나오는 알파벳을 코팅해서 벽에 붙여놓고 활용하면
좋답니다.
3. 알파벳 자석글자 활용하기

4.자모음 글자 조합하기 및 대소문자 매치하기 놀이

A부터 Z까지 알기만 한다고 알파벳을 정복했다고 말하긴
어렵겠죠?
각 모음과 자음을 이용하여 글자를 조합하는 놀이를 하면 아이가
재미있게 글자를 접할 수가 있어요. 저는 집에 있던 알파벳 부직포
글자를 이용했는데요.
집에서 만들어서 사용하실거면 대문자와 소문자를 여러장
만들어서
사용하심 됩니다. 부직포를 잘라서 만들면 정성은 많이 들어가지만
상대적으로 시간이 넘 많이 걸려서 힘들 수 있구요. 위에서 언급했지만
치카치카붐붐 책의 이미지인 http://www.kizclub.com/storypatterns/chickachicka(C).pdf 을 여러장 복사해서 사용하시면 좋겠네요.
오래 사용하려면 코팅해서 사용하심 되겠죠?

**알파벳 기차 만들기* 우드락 보드등에 붙여서 좀 입체적으로 만들어서 벽에 붙여놓고 활용하시면 더욱 좋아요. **LETTER MATCHING GAME* 대소문자 매치하는 놀이입니다.우유곽에 붙여서 잘라서 두껍게 사용하시면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 **알파벳 물고기* 색상지에 프린트 해서 클립을 끼우고 낚시 놀이를 하면 좋답니다. **알파벳 매칭 플래쉬 게임* 뒤집어진 그림들을 하나씩 클릭해서 그림과 글자의 첫소리가 맞게 해서 완성하는 놀이인데요.
5. 가베로 글자 만들기 놀이
알파벳과 관련된 추천도서
Dr.Seuss ABC Chicka Chicka
◐ 파닉스 익히기
이제 막 6살이 된 채린이는 다른 아이들보다 딱히 앞서서 많은 것들을 하진 않았어요. 어린이집에서도
영어는 아예 안하고 제가 따로 홈스쿨이나 학습지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조금 염려가 되기도 하지만
우선 천천히 기초를 쌓는 것에 주안을 두고 그저 영어를 두려워하지 않고 재미있어 했음 좋겠다는 그 바람
하나로 조금씩 해주고 있기 때문에 그럴싸한 아웃풋이 있거나 유창한 생활영어가 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파닉스도 이제 겨우 중간단계로 왔기 때문이지요. 완벽하게 끝냈다고 말하기엔 너무나 부족한 것이
많기에 우선
진행형인 것들로만 간단하게 알려드릴께요.
1.파닉스 추천 교재와 책


세상에서 가장 쉬운 파닉스 스토리북은 문진영어동화
셋트를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책인데요.
첨엔 이렇게 얇은 책들을 보면서 왜 이렇게 허접한가?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알고보니 가격도 꽤하고 무엇보다 직접 책을
접하니 확실히 좋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알파벳별로 나와 있는 스토리북은 정말 간결하면서도 기본 음가를 배울 수 있구요 무엇보다 스토리북과 함께 워크북 구성이 있어서 학습적인 면에서도 뒤지지 않는 구성이랍니다.
손에 쏘옥 들어오는 사이즈의 책인지라 고리에 연결해서
집을 며칠 비울때도 들고 다니기에 정말 부담이 없어서 더욱 좋아요


2.파닉스 관련한 활동놀이
**파닉스 자음* http://www.kizclub.com/consonant.htm **파닉스 모음* http://www.kizclub.com/vowel.htm **파닉스 워크시트* http://www.kidzone.ws/prek_wrksht/learning-letters/index.htm
다들 영어읽기~ 하면 알파벳 가르치고 그런 다음에 알파벳 대표 음가 가르치고 하는 phonics 가르친다.
하는 고정관념이 많으신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는 아이들마다, 그리고 아이들이 그 간 영어를 접해 온 방식에 따라 다 다른 것 같습니다.
phonics라는 것이 사실 문맹인 성인을 가르치기 위해 나온 교수방법임을 보았을 때...
우리가 한글을 배울 때 "ㄱ" 이 /ㄱ/소리가 나고 "ㅏ"가 /아/ 소리가 나서 ㄱ+ㅏ 가 /가/로 발음된다로 배운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영어도 마찬가지 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읽어 줄 때 단어를 하나씩 손으로 가르치면서 읽어주다보면 녀석들이 자주보는 글자는 외워서 이건 "of"지요? 하고 말하는 것을 제가 경험을 해 보았지요.
그래서 어려서부터 책을 많이 접하고 글자를 엄마가 하나씩 손으로 짚어가며 읽어준 아이들은 통문자로 자주 나오는 단어를 익혀버리고 이런 아이들에게는 자주 나오는 단어인 sight words 학습을 시켜주시면 읽기가 가 속도가 붙습니다.
하지만 영어 책 읽기가 익숙하지 않은 녀석이지만 이 녀석이 좀 좌뇌적으로 사고하는 아이다... 혹은 나이가 좀 많아서 (적어도 6세?) 말하기 부터 들어가기 보다는 말하기, 듣기, 읽기를 같이 해 줘야 겠다 하는 아이에겐
파닉스 학습이 효과적입니다. 자신감도 붙고 법칙이라는 것을 깨달아서 쉽게 읽기에 들어가곤 하지요..
결론 적으로 제 생각엔 아이가 어리다면 이미지 통글자 -> 첫 글자 알파벳 -> 알파벳의 음가 + sight word 학습 이런 방식으로 나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 까 하고 조심스럽게 말씀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