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여름 바다~~ 넘 멋있네요. ^^
자기 자리를 지키기.. 쉬운 듯 하지만 제일 어려운 일 같아요.
요즘엔 세상이 워낙 빨리 변하니
사람들 변덕도 심하고
오래 한 자리 지키는 사람들도 적고 말이죠...
바다 에너지 듬뿍 받고 오세요~~^^
지난 주 두근두근 내 인생.. 아주 잼있게 잘 읽었어요.
맘에 뭐가 남나.. 생각해보니
건강하게 살아야겠다. (이런 단순한 생각을 하다니... ㅋ)
사실 자식이 뭔가? 싶기도 하고
부모란 뭔가? 싶기도 하고 그랬네요.

그러곤 김애란님 다른 책 '달려라 아비'가 집에 있어서
책 중에 단편 하나 읽었네요.
그리고 가볍게 만화책도 한 권 읽었어요.
내용은 그리 가볍진 않지만요. ㅎㅎ

저는 원래 제가 좋습니다. ㅎㅎ
미루기도 잘하고 욱하기도 잘하지만
땡기는 일은 또 막 해치우기도 잘하고 뒤끝은 없거든요.^^
그래도 어느날은 한참씩 밀려있는 할일들에 스스로를 자책하는 날이 있잖아요~
그럴땐 도서관에서 스스로를 위로할 책을 찾아보는 편입니다. 뭐, 영양제 맞듯이 잠깐은 효과가 있기도해서요~
오늘 들고온책은 공동체생활이나 수련같은 이야기를 빼고 보자면 스스로를 위로하기에 참 좋습니다.
언제나 나 스스로를 그대로 받아들이려고해도 그게 쉽지는 않으니까요~
그냥 내가 나여도 괜찮다고 이야기해주는걸 듣는건 그 자체로도 위로가 됩니다.
방학이 끝나가고있어요.
다 맘에드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괜찮았다고 스스로에게 칭찬해주고싶은 여름.
이제 곧 가을이 오겠지요.
그대로 받아들이겠습니다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