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재밌어요
마치 동화책속 이야기를 실사판으로 본듯해요
에릭의 창의적이고 기발한 생각들은 너무 귀여워요
엄마는 늘 신경쓰이겠지만요 ^^
ㅋ 지난주말 제니도 솔방울 가져왔더라구요..
날씨를 알아보려고 가져왔대요.
애들이 활짝 펴고 있으니 날씨가 아주 맑을거라고.
저는 저도 이쁜 나뭇잎,돌 등을 보면 가끔 가져오는지라~
에릭은 너무 귀여운데요~~
창의적이어서 그럴거란 말 정말인것 같아요~ㅎ
버리면 안된다는 말도 똑같아요~ㅎ
오늘은 무슨 보물을 에릭이 가져올까 궁금하내요^^*
푸하하~~~~
지난 주에 저도 깜짝 놀랐습니다.
1학년 반 수업 시작에 한 꼬마친구가 소중한 뭔가를 보여주겠다고 하더군요!
반짝이는 눈빛에 아주 설레었죠!
무슨 보물을 보여주려고 하는 것인지?
세, 상, 에

소중하게 내민 것이 손끝에 까만 코딱지 같은 거였어요.
요녀석! 코딱지야? 라고 했더니만
어리둥절해하면서 그 보물이
오전 내내 만든 지우게 똥이라네요!
크하하하~~~~
옆에 있는 친구는 부러운듯 그걸 쳐다보고 있구요.
에릭처럼 자연에서 얻은 것은 아니지만,
귀여운 친구들의 주머니속 보물은 참으로 다양하다는 것을 느꼈답니당~ ㅋㅋ

귀여운 호기심쟁이 에릭~~♡
저희집은 딸냄이 글케 멀 주머니며 가방에 가득가득 넣어 다니신다지요~~
에릭은 정말 자연을 사랑하는듯요~~*
자연에서 놀면 더없이 좋을듯 하여요ㅋㅋ
바지에서 나온 물건들이...귀여워요^^
봉사점수 줘야하는데.ㅋㅋ
고학년되면 볼수 없을거 같은데요?
생각과행동이 아직은 순진하고 이뻐보여요~~
우리집 딸은 꼭 실내화주머니에 잔뜩 싣고 와요.ㅠㅠ
그럽디다. 다 봉창 (사투리)에 넣어두더라고.
쓰레기 길에 안 버리니 칭찬해줘야지.
녀석 주머니는 호기심 보따리로구나.
전 귀찮아서 주머니 확인 안하고 걍 빨래 돌려버리는 게으름뱅이라... ㅋㅋ
귀여운 아들만 그래주면 괜찮은데 커~다란 아드님도 그러시는 걸 워짜요?
세탁기, 건조기에서 유난히 크게 소리가 난다.. 싶으면 꼭 동전, USB 요런 게 들어있더라고요. ㅋ
그래도 옷에 주머니가 붙어있는 게 얼마나 중요한데요.
내 옷엔 왜 가끔 주머니가 없어서리.. 아들 주머니에 핸드폰, 차열쇠 그런 거 넣어달라고 해야 한단 말이요. ㅋ

제가 예전에 올린 그림책...딱 그 상황~~ㅎㅎ
그 때도 에릭과 똑같다고 댓글 다셨을거에요. ^^
아그들은 왜이리 주워오는 걸 좋아하는지...ㅜㅜ
요즘은 그 비중이 좀 줄긴했는데...
상상력과 관찰력이 뛰어나다는 증거같아요~
ㅍㅎㅎㅎ~~
어데서 마니 보던것들~~!!
버리믄 절대~~ 네버~~~ 아니되옵니다..!!
난리 납니다요.... ㅋㄷㅋㄷ~~

관여니임~~~♡♡
먼저 크게 웃어주시구요...
내 아들내미만 그러는게 아니려니 허세요..
제가 첨엔 요랬어요..

그러다가 ... ...

유치유아일땐 두손에 꼬옥 뭔가를 쥐고선
집으로 돌아오던 아이~~
빈손 NO~~!!
학교를 가더니 수업시간 모둠활동하고 남은 것들..
색종이 비닐.. 맨앞장..
쓰다가 남은 고뤠서 굳어버린 탱탱아이클레이~~
이루 헤아릴수가 없습니다..
지금은요~~~???
그래도 쪼매 나아졌습니다...
모든 옷의 주머니들과
가방의 구석구석 주머니들에
보물들~~~♡
유한보관하시다가 폐기처분.. ㅋㅋㅋ~~
그 길을 아직도 걷고 있는 초5 아지매~~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