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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댓글쓰기 본문보기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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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22:55

뽀족구두 신다가 운동화 신으면 땅에 붙은 느낌이라 영 불편했는데

요즘은 운동화만 신고 다니다가 굽 신발 신으니 발가락이 비명을 지르네요.

담 오프 때 드레스코드 지정해서 만날까봐요 ^^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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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6:26

아주 낮은 거 신으니까 연 중 몆 번 정장할 때 난감해요. 그 몇 번 위해 놔둔 신발들. 안신고 두어도 낡으니 무슨 조화속인지?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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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18:25

입을 옷은 없는데, 옷걸이가 안 들어가는 현상을 겪는 사람 여기 추가요~ ㅎㅎ
작년부턴 여름엔 원피스도 사 입고
좀 여자~ 여자~ 하려는데..
역시 티에 청바지가 젤 편하네요. ㅎㅎ

나이드니 예쁘게 입고 싶은 생각이 들긴해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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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6:25

원피스가 잘 어울릴 체형이지. 하늘하늘하니 여성스러우니

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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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3 21:12

ㅋㅋ 옷걸이가 안들어가는 기이한 현상을 겪고

어느해 부터인가 그계절에 안입은 계절옷은 싹 버리기를 몇차례. 입을 옷은 늘 없지만 옷장은 가벼워졌어요ㅎㅎ

옷걸이가 안들어가도 입을 옷이없고

가벼운 옷장에도 입을 옷이 없는건 왜일까요?^^

집에 먼지라도 덜 나것지...하면서 여름에 안입은 천때기가 없는지 매의 눈으로 보고있습니다~

다 치우고나면 찬장의 그릇도 좀 노려보려구요~

아무래도 책장의 책님들이 마지막이 되겠지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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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16:24

왜 안 입는 옷은 비싸게 주고 샀는지. 아까워 못 버리고 세월만 가네요. 나처럼 되지 말고 정리 자주 하슈

감사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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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4:57

전 요즘 버리기도 그렇고 몇년 모셔두었던 옷들 일부러 한번씩 입어요

사실 썩 마음에 내키지않지만 옷없다면서 옷장엔 공간이 없는 이 묘한 현실을 타파해보려고.

그럼 옷도 많아보이고 괜히 기분도 좋아져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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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6:18

현명힌다에 한표! 몇 년된 옷이 여적 맞는 게 문제 아닌 문제여요. 그래서 못 버리잖아요. 돌아가며 골라 입으셔. ㅋㅋ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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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3:02

늘 편한 옷만 고수하던 저였는데,

맨날 바지랑 티셔츠만 입다보면 예쁘게 입어야 할 날이 왔을때 너무 당황스럽던 기억에,

...

그리고 옷 쟁여놓고 나중에 보면 못입게 되거나 여전히 어색한 게 싫어졌어요.

그래서 요샌 평일에도 이~뿌게 입으려고 노력해요.

그리고 거의 매일 치마를 입어요.

맨날 치마 입고 다니다가 바지를 입으려고 하면, 너무 안 이쁜 것같은 .....

오늘은 이따가 작은 애 학교에서 처음으로 '무비 나이트' 를 한다하여 바지를 입고 왔어요.

퍼질러 앉아 영화보려고요 ㅎㅎ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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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2 16:16

잘하는 거여요. 한 살이라도 젊을 때 멋나얘 해. 이쁘장하게 생긴 양반이라 조금만 힘 줘도 힘날겨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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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4 22:51

변하신 모습을 샘한테 보여 드려야하는데 아쉽네요. 셀카라도 뿌리세요 ^^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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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5 08:40

안 보여드려도 되요. 제가 원래 이뿌다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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