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누피도 요리하네요!
근데 압력밥솥이아니라 냄비에...
-엘사 올림
압력솥...
우리집에도 하나 있는데.. 워낙 커서 잘 안 꺼내지네요.
갈비탕 할 때만 나오는 녀석인데...
준준맘님 글 보니, 며칠 전 사둔 돼지등뼈로 등뼈찜할때 꺼내서 써 봐야겠어요.
돼지등뼈랑 김치만 넣고 삶는데, 정말 맛있어요~ ^^
(당연 마늘, 양파, 파, 물 추가하고요... ㅎㅎ)
독일산 압력솥 하나 있는데 고구마나 쩌먹고 별 쓸모가 없던데. 가끔 고구마나 먹자고 이걸 왜 돈 퍼들이고 샀나 싶더만. 가끔씩 뚜껑 안 열려 내팽개치고 싶으요. 익은 고구마 아까워 참디참고 매달려 열어제쳐요. 저는 그 비싼 압력솥 절대 권하지 않아요. 준준맘 네 걸로 사세요. 친정 엄마가 그 제품 예찬하시네요.


압력밥솥이 있는데 안 쓰고 방치...^^;;;;
준준맘님 게시글 보고 자극 받아서 이제 애용해봐야겠어요~~
비법 하나 알려드릴까요?
압력솥을 하나 더 사는거에요.
저희집에는 풍* 압력솥이 사이즈별로 3개 있습니다.
작은거 2개는 번갈아 밥하기
큰거는 준준맘님처럼 이거저거 요리해먹기(옥수수나 고구마 찌는게 금방 되서 좋아요)
솥에 밥이 애매하게 조금 남았을 때는 얇게 펴서 제일 약한 물에 놔두면 바삭한 누룽지가 되지요.
저희집은 밥도 현미가 섞여서 누룽지가 엄청 고소하고 맛있어요.
아이들이 맛있다 맛있다 하면서 먹어요.
전기압력솥이 하루종일 켜져있는게 전기를 많이 쓴다네요.
저는 자리를 따로 차지하는게 싫어서 신혼때 샀던거 멀쩡한데 다른 분 줬어요.
그냥 압력솥 강추입니다.
오랜만에 압력솥 덕분에 글을 많이 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