쑥쑥 모바일

목련두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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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7 13:49

맞아요~ 우리 나이는 건강을 우선적으로 챙겨야할 때라고 해요..
아이들 수영할 때 일주일 두번 요가를 하는데 그날 저녁은 9시 30분에 쓰러져 아침 7시 30분까지 숙면해요..
그나마 애들이 먼저 일어나서 엄마를 깨워줘요..ㅎㅎ
이상하다싶어 언니한테 전화해서 내가 이정도로 자는데 무슨 병있나봐... 했더니
다 그렇다하네요.. 언니도 PT 받고 오면 꼭 낮잠을 자야한대요..
그러고 보니 tv프로 이효리도 새벽요가 후 잠을 잤던 거 같아요..
운동하고 잘휴식하는 것도 중요한 거 같아요.
애들 수영시간이 바껴서 그나마 일주일 두 번 하던 요가도 못하게 되었는데 집에서 동영상 따라 열심히 해야겠어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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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8 13:20

요가 오래 한 제 웃동서는 허리가 아프지 않대요. 보기는 제가 더 건강한데 형님은 아픈 데가 없다는데 저는 비실비실합니다. 운동이 정말 명약입니다.

Elizabeth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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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22:06

저도 건강이 좋지 않아 운동을 해야지 마음만 먹고 잘 되지 않네요

실천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화이팅 입니다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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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5 11:04

안녕하세요! 새로 오신 분이지요? 자꾸 댓글 달면서 여기 분들과 친해지세요. 선한 사람들 모임이예요^^

칼리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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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20:33

저번주에 친정언니. 갑작스럽게 디스크가 와서 바닥에서 발한걸음 못 떼어요. 얼마나 통증이 심한지 어지간해서 안우는데 눈물까지 보이고요. 멀쩡하던 사람이 갑자기 못걸으니 무섭기까지 하더라구요. ㅜ

다행히 응급수술받고 통증은 사라지고 지금은 회복중이예요.

더 나이먹기전에 운동해야겠다 생각들어요 박사님 친구분처럼 나중에 패키지 여행이라도 따라댕길라믄요~ ㅎ

박사님~ 이렇다저렇다해도 전 박사님 길~~다란 다리가 부럽기만 하답니다. ㅎㅎ 열심운동 응원보냅니당~^^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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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21:48

못 걸으시면 협착이고 수술해야 돼죠. 수술 후 많이 걸어 재활하라대요. 아우 무서워~ 내 긴 다리가 기능이 많이 쇠해져서리 요즘 다리핝데 미안해요. 내일부터 도수치료가 뮌지 그거 예약했어요. 운동허슈

나옹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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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2:07

바빠서 한창 정신 못차릴때는 정말 운동할 시간이 있는게 얼마나 큰 사치였는지!! 할때도 있었더랬어요 ㅎㅎ

요즘 조금만 열심을 낸다면 운동 할수도 있을텐데..항상 핑계가 발목을 잡네요..ㅋ

박사님 말씀듣고보니 아차차 싶어요 ㅎㅎ 짧고 굵은 운동 뭐있나 알아봐야겠어요~~헤헤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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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8:40

진짜로 뭐라도 시작해요. 이번에 못 걷고, 걸어도 힘드니 즐겁지 않은 여행하면서 후회가 오더라. 몸을 홀대해 미안한 생각. 몸 위하는 길이 운동이래요.

초록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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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1:29

올해는 다 지나갔으니 내년 부터 열심히 운동을 ^^;;

운동 하기 너무 싫지만 이젠 해야겠죠^^ 날씨도 좋고 미세 먼지도 없고 당장 시작해야겠어요^^

(현실은 간만에 한가해서 컴앞에 딱 붙어 있습니다 ^^)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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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8:38

올해 다 갔지. 두 달 정도 밖에 안 남았지요. 내년에 하지 뭐. ㅋㅋ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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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0:19

박사님~ 맞아요..

이제 운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네요.

저도 1년넘게 하고 있는 수영~

이젠 오리발끼고 날아다니는데... (믿거나말거나요~ ㅋㅋ)

근데, 수영이 유연성 키우는데는 좋다지만.. 근력은 못 키워준다고해서

저도 종목을 좀 바꿔야하나~~ 고민중이네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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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8:37

오리발 낄 때부터 재미있던데 난 거기까지 하고 중단했어요. 그냥 PT 인지 뭔지 받을까봐. 그거 한 몇달 수년 전에 해봤는데 하도 빠져서 돈 아까워 중단. 이유도 많고 탓도 많은 운동사 ㅎㅎ

오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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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22:12

운동 필요성을 절실히 느끼는 요즘...

맘먹으면 꼭 다른일들이 생기는 이유는 뭘까요?ㅜㅜㅜ

박사님~~

잘 지내시지요?

쌀쌀해지는데 감기조심하시고요

늘 평안하시길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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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09:15

맘 먹으면 다른 일 생기지 ㅋㅋ 안 하면 절대로 안되는 일. 다 제치고 운동합시다. 그대도 잘 지내쥬?

원영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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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16:49

운동을 해야 하는데...계속 한 쪽 고관절이 말썽이라 고민중이에요.

병원에서는 무리한 운동은 하지 말라고 하니....운동 종목을 바꿔야 하나...하구요.

필라테스 6개월 회원권 끊고 이제 2개월 다녔는데...ㅜ.ㅜ

3년간 해오던 필라테스....운명에 갈림길에 서있네요.

박사님도 늘 건강하세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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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09:14

에? 이 글 쓰면서 원영맘 하나 운동하는 사람이지 했는데 고관절이 아퍼? 요가 하다 관절 다치는 사람 많대요. 관리 잘 하슈.

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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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16:13

어딘가가 아프지 않으면 운동 시작이 안되더라구요.

아플 때까지 기다렸다가 시작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 것 같기도 해요.

저는 일주일에 3번정도 15분? 근력운동하는데 어찌나 하기싫은지...

차에서는 신호대기할 때마다 목운동...

날씬한 분들은 운동해야한다는 동기유발이 더 안됩니다.

날씬한 쪽이 뚱뚱이보다는 다 좋은데 골다공증에 취약하다는 거....

게다가 수영은 골다공증에 큰 도움 안된다는 거...

아시는 분이 많지 않아요~~

박사님은 뒷목 안 아프세요?

저는 항상 목이 뻣뻣해서 최근에 목 마사지 도구(??)를 싸게 샀는데 대박 좋으네요.

필요하시면 당장 달려가 갖다드리고 싶어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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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09:12

목 마사지 말고 목 잡아늘리는 기구는 있슈. 목 디스크 환자들이 쓰는 거. 목에 두르고 공기를 펌프하면 목이 늘어나요. 준맘도 책상 오래 앉아 있으니 목 아픈 거여. 오후에 걸어요. 만보씩 걷자!!

관심과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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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0:20

수영이 골다공증엔 큰 도움이 안 되요? 몰랐네...
집에서 할 수 있는 근력운동을 찾아야겠어요.
전.. 요즘 무릎 근력강화 운동은 하나 하고 있어요.
울 친정엄마가 효과를 본 운동이라.. 꾸준히~ 해야하는데.. 자꾸 꾀가 나는게 문제!!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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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준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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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11:00

그 운동 뭔디요?
저는 레베카루이즈 언니랑 같이 유튜브로 운동해요. ㅋ
이언니가 3분정도 하면 저는 2분정도 하면서 꾀를 내어요. ㅠㅠ
아.. 죽음의 런지 ㅠㅠ
복부운동은 정말 하기 싫어요 ㅋ

감사미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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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3 14:12

저두 작년부턴가 더이상 방치할수 없을거같아 운동시작했어요 30분만 투자해서 근력운동하는거

이제 횟수로 200번 찍었네요. 평균적으로 한주에 2번정도 간 꼴.

운동은 하러가기전이 가장 갈등됩니다.

우선 들어가면 열심히 하는데 발걸음이 자꾸 안떨어지네요 ^^

쑥맘들 우리 건강하게 살아요!!

홍박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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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24 09:09

맞아 맞아. 하러 가기 전 가지말자는 유혹 견디기가 관건이죠. 애들 공부도 그렇겠지요? 일단 하면 되는데 그 전이 싫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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