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주차 부터 합류하는 주니지니찐맘 이에요

초3 주니 초1 지나 영어일기 올려요.

솔찍히..초3 아들 일기는 알아먹기가 힘들어요 ㅠ.,ㅠ

초1 딸냄은 한복 입은 이야기를 썻네요

둘다 영어 일기 처음이라... 여기 추천 책을 사서 거기 있는 일기 중에 쓰고 싶은거 따라 쓰라고 했어요.

10회차 정도 가면...스스로 골라서 해당되는거 쓰겠죠? ㅠ.,ㅠ

그날을 기다려 봅니다.

8번 소윤

겨울에 사촌언니랑 영어공부하기로 했답니다~~

공부할때마다 일기도 써오네요~~^^

엄마의 일이 좀 덜어든 느낌이에요~~^^

10번 아이린

이번주는 아이린이 아침에 일어나서 배고픈 심경(?)을

동시로 표현해보았어요

날이 추워서그런지 아픈친구들이 많은거같아요

다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주 숙제방에서 뵈요~^^

7번 민서

역시 크리스마스가 빠질수없죠~

올해는 바쁜 아빠덕분에 트리를 늦게 장식했네요.. 

장식할거는 다 만들어두었는데 

드디어 하게 된 크리스마스 트리^^ 

4번 초3 유진

지난 주 감기로 결석후 월요일에 오랫만에 등교했어요. 

지난 주는 유진이네 반 친구들이 11명이나 결석을 했지 뭐예요~ 모두 감기 조심하세요~

5번 초3 세인이

세인이 학교는 요즘 독감비상 입니다.

주변 친구들이 독감으로 많이 학교를 못나오고 있어서 긴장 되는 하루 하루 입니다.

방학식도 1월10일에야 하니..그동안 잘 견뎌 줘야 할텐데요...ㅠㅠ



세인이는 지난주 미리 크리스마스 선물은 받았답니다.

담주 연휴에 절친들과 스키여행이 잡혀 있기도 하고 이젠 싼타할아버지 존재를 믿지 않는..ㅜㅜ

갖고싶던 코딩펫 장난감 받고 신나서 놀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마침 몸살난 엄마를 위해 수제비 반죽하고 채소 썰고 반죽 똑똑 떼어넣어 맛있게 끓여 주었답니다.덕분에 기운이 좀 나네요~

저녁엔 쿠키도 굽고. 아빠,동생과 크리스마스 장식도 했는데 오늘 하루를 최고의 날이라 하네요~~

3번 제니퍼 

관여님 대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니퍼 방방에서 신나게 뛰어논 이야기입니다~

1번 찍으려고 야심차게 들어왔더니~~역시 엘사와 에릭 부지런쟁이 인정이요^^

6번. 초6 마크입니다^^ 

마크는 지난 주말에 난생 처음 친구들과 이*야 커피숍에 갔더랬어요~ 엄마들과 같이 친구들과는 가봤지만, 자기들끼리는 처음으로ㅎㅎ

모둠숙제가 있었는데, 친구들과 약속을 했으니 노트북을 빌려달라고 아빠에게 당당히 요구하더군요 ㅡ.ㅡ

왜 이*야에서 만나야 하냐고 묻지도 않았는데 잔소리쟁이 엄마가 테클 걸까봐 그런지 ppt를 만들어야하고 노트북을 써야하니 전기도 되고 와이파이도 되는 그곳을 가야한다나요?

암튼 장작 3시간이나 하구와선 갈때와는 달리 어떻게 했는지 물어봐도 시쿤둥하게 대답하는 사춘기 아들이었습니당~~

2번 Elsa

극장에서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 관람한 이야기에요~

영화보다는 팝콘을 다 먹은 엄마 이야기를...ㅎㅎ

루크 스카이워커가 운든중인 섬에 서식하는 새들이 

귀엽다며 그려주었는데, 검색해보니 이름이 Porg라네요.

1번 에릭

지난 주 금요일 밤.. 갑자기 고열이 나서 해열제 먹여서 재웠는데...

자다가 토 해서 아침 일찍 병원을 다녀왔네요..

근데.. 집에 와서 또 토하고.. 자다 토하고.. 자다 토하고..

애가 서질 못 해서.. 화장실 일보고도 방까지 질질 끌고 가공..

일기에는 dizzyland에 있는 것 같다고 적어주었네요.

아무래도 안 되서 다시 다른 병원에 가서

(병원까지 아빠가 업고 갔네요..이 날 아빠는 허리 부러지는 줄~ ㅠ.ㅠ)

거의 2시간을 기다려서 수액(IV)을 맞았는데.. 장염에 감기..

수액을 맞고 나니.. 그나마 기력을 회복해서 월요일엔 학교도 갔고요~

수액을 맞는 동안 지겹고, 배 고프다고 해서

넌센스퀴즈를 내 줬는데.. 시간이 슝~ 갔네요. ㅎㅎ

그 중에 한 문제를 일기에도 적어주었네요.

답은 밑에.. 거꾸로 적어놓고요.. (어디서 본 건 있어가지공~ㅋㅋ)

Q. 화장실에서 나온 사람은 어느 나라 사람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