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도 어려서부터 만화영화는 영어로만 보여줬어요. 가끔 우리말로 보고 싶다고 하는데 절대 안보여주고요.
지금 7세인데 한국채널보듯이 디즈니채널 자막가리고 보구요. (다 리스닝이 되는게 아니고 그냥 화면으로 이해하는듯 해요) 얼마전에 "업"보러 갔는데 내용을 거의 이해했어요. 물론 자막까지 나오니...완전 식은죽.
여하간 극장안에서 제일 큰소리로 웃으며 재미나게 본 아이였답니다.
그게 영어에 도움이 되는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영어채널에 거부감은 없어요.
아이가 처음부터 영어로 보여주는데 거부감이 없이
잘본다면 굳이 우리말 더빙으로 보여주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반복해서 보다보면 역시 장면과 대사를 스스로 매치해서 이해해 나갈 수
있습니다.
처음부터 우리말 더빙으로 익숙해질때까지 보여주다 보면
보고 듣기에 힘이 든 영어원어로는 잘 보려하지 않는 답니다.
물론 아이가 우리말 더빙으로 조금 익숙해진 다음 영어화면으로도 꾸준히 반복해서
볼 수 있다면 스토리 이해에도 도움이 되겠지요.
아이가 영어원음으로 보여주어도 거부감이 없다면
영어로 먼저 시도해 보셔요~
그리고 아이가 원한다면 뒤에 우리말 더빙도 들려주셔도 앞서말씀드린
전체적인 흐름파악이나 이해정도에 도움이 되므로 괜찮다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