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양은 아이들 스스로 정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하시는 분량이 아이와 즐겁게 공부하고 있는 중이라면 절대로 걱정하실 필요 없을 꺼 같아요. 아이들이 글을 너무 빨리 깨우치게 되면 글속의 그림이나 스토리를 생각하면서 글을 읽는 것이 아니라 글 하나 하나를 읽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한 예로 아들 친구는 5살 때 한글 떼고 지금 준표보다 더 어려운 책을 읽지만, 막상 대화하거나 사물의 현상을 인지 할때는 준표보다 조금 이해력이 느리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는 일부러 한글도 짐 영어 파닉스도 안가르치고 있어요. 물론 책뒤에 있는 단어나 제목 정도는 손으로 가르치며 알려 주지요. 한글은 6살 중순쯤에 스스로 깨우치더니 지금은 7살인데 날개 돋힌 아이처럼 읽어 나가요. 영어 파닉스도 마찬가지입니다. 법칙을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글은 그때 그때 읽어 주기만 했을 뿐인데.. 하나씩 하나씩 스스로 깨우쳐 나가더라구요. 지금처럼 즐겁고 재미있게 단, 꾸~~~준하게 하시다 보면 아이는 스스로 깨닫는 순간이 오게 될꺼예요. 하지만, 여기서 이렇게 꾸준하게 했는데도 아이가 언어를 받아들이기 힘들어 한다면 이때는 학습지라던지 조금의 다른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국에서 잠깐 공부할때 저는 1년을 열심히 공부했고. 스위스에서 온 친구는 달랑 3개월 공부했는데. 저보다 훨씰 잘 하더라구요. 그만큼 영어라는 언어가 저희 나라 사람들에게는 조금 어려운 듯 합니다. 그때는 많이 속상하더라구요.
열심히 하시는 모습 정말 예쁘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