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이때 베이비 몬테 1,2 거금주고 구입해서 1년간 수업을 받았습니다...
첫아이였고 몬테, 프뢰벨..요런거 전 당연히 하나정도는 해야하는거라 생각하고 저질렀던 일이었는데 (주변분위기가 아무래도 중요한것 같아요...주변서 다하는 분위기니 저도 그렇게 생각했지요) 지나고 보니 굳이 거금을 주고 할만큼 그렇게 좋은 프로그램이었나 하는 생각이 드는게 사실입니다. 물론 엄마가 단순히 가이드북만 보고 지도하는것 보단 선생님이 더 알차게 잘 다뤄주시는건 맞는것 같아요....
하지만 교구120에 수업1년치면 50 이 넘는 돈인데 아깝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서 둘째...그냥 니가 갖고 놀아라...그러고 수업안시키고 있습니다. (동생은 몬테에서 정식 선생님이 수업료만 내면 수업을 해줍니다.^^)
큰아이때 했던 수업일정표...(어떤 기타 자료, 재료를 가지고 어떻게 적용시켜가면 수업을 하는지 알수 있음) 를 가지고는 있는데 해주기가 쉽지가 않네요....
아이의 교육이 어릴적하는 이 하나의 수업으로 크게 판가름나는건 아닌것 같으니 편히 생각하시고 엄마가 해가셔도 충분할듯 합니다....^^ 단 엄마가 고민을 좀 하셔야 겠지요....^^
전 베몬2구입해서 3개월정도 수업 받았네요.
여긴 지역적으로 열악하여 교사 수급이 안되는지 3개월만에 그만 두시면서 다음 선생님 올때까지 무작정 기다리네요. 너무 어이없어 제가 직접 수업 진행했네요.
선생님이 가져다주신 교육일정표 그런거 보고...
부모 가이드 책 참고해서 활용하시면 도움 많이 되실거예요.
책 활용법이랑 교구 활용법이 상세히 나와 있는편이더라구요.
엄마들 블로그들 보면 활용방법들 나와있을거에요..
근데.. 제가 생각해도,, 집에서 그냥 활용하는거랑 홈스쿨은 차이가 있어요..
부지런한 엄마같으심 블로그 보고 프로그램 짜서 하시겠지만,,
전 자신없어서. ㅎㅎㅎ
홈스쿨 내용은요.. 그 자체를 갖고 놀기보다는, 그것을 활용해서 확장해 보는것을 많이 해요..
구슬꽂이의 구슬을 예를 들자면,
판에만 꽂는게 아니구, 고리끼우기의 그 링들 구멍속에 꽂아서 케잌이나 쿠키처럼 꾸미구요..
밀가루 반죽 속에 숨겨서 감각으로 구슬을 찾기도 하구요..
색찰흙으로 피자를 만들고 구슬로 토핑을 하기도 하구요..
물이 가득한 양푼 속에 넣어서 국자로 구슬들만 건져내기도 하구요.
구슬에 물감을 묻혀서 상자속에서 흔들어 굴려, 구슬로 그림을 만드는 것두 있어요..
구슬을 판에 꽂을때두 색깔과 수도 익히지만, 패턴도 짚을 수 있구요.(빨강, 노랑 빨강 노랑.. 다음은 무엇일까요? 이런거..)
그리고 그냥 꽂는 것 말고,, 판에 호일을 씌워서 손에 힘을 가해야 구슬이 꽂히게도 해보구요...
대충 어떤 식인지 아시겠죠.. 머 이런식들이에요..
엄마가 정보에 밝고 적극적이시면, 훨씬 더 창의적으로 놀아주실 수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엄마들은 홈스쿨 보면서, 놀이를 확장하는 방법을 배울 수가 있어요..
그렇다고,, 이미 있는데, 새로 들이는것까지는 좀 그렇구요..
제 생각엔 여러 책 카페나 엄마들 블로그 검색하셔서 보고 배워서 놀아주심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