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캐런의 변화가 정말 기쁘고 사랑스럽네요^^
한없이 앞으로 나아가고만 싶은것이 엄마 마음인데^^;;
뒤로 한걸음 물러나주면 오히려 아이들이 앞으로 나아가는것 같아요^^
기다려준다는것. 정말 힘든일인데 벨린님이라서 잘하실거 같아요!
저희 아들도 좀 진도가 나가나싶어 제가 당기니 더 주춤하네요ㅠ 저도 조금더 숨고르기 하고 기다려줘야할까봐요^^
아이가 책 사달라고 할때처롬 예쁠때가 또 없죠^^*
도서관에서 예전에 빌려봤던책을 다시 찾길래
사줄까? 물어보니
우선 도서관에서 빌려보고 결정하겠다는 알뜰한 딸 덕에
책 사고 싶은 엄마는 시리즈로 사고 싶은데
그것도 꾹꾹 참다가
한권 한권 고르네요
결국은 자신의 결정이여야
제것이 되는 것이니
제 삶을 차곡차곡 자기의 것으로 완성해가는
그 의지에 박수와 감사를 보냅니다^^*
요즘은 자기속도에 맞춰서 스스로 무언가를 할 여유가 있다는것 자체가 복받은 시간이아닌가 싶어요~^^
한참을 기다렸으니 조금 더 기다리는게 다시 엄마의 할일.
화이팅!입니다~
ORT는 언제봐도 재미있는 책인것 같아요.
우리 아이들도 ort는 재미있게 보는데...사달라는 소리는 절대 안하네요..--;;
그런 점에서 캐런이 먼저 사달라는 말을 했다니 마냥 이쁩니다~
우리집 1호는 예전에 했던 SQR을 다시한번 해보고 싶다고 합니다.
단 자기가 하고 싶을때마다 시간제약없이 하고 싶다고 하네요.
예전에 했을때는 엄청 힘들어했는데..지나고나니 SQR의 좋은 점을 깨달았나봐요.
요즘 아무것도 푸쉬하지 않고 안하면 안하는대로 지켜봐주니 이런날도 오네요..
아이 속도에 맞춰가기....엄마에게는 많은 기다림이지만 이게 필요한 것...이게 맞는 말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