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존경하는 선배님 다이어리에서 잠깐잠깐 서정시인님에 대한 언급을 보고
어떤 분이실까 궁금했더랬습니다.
역시 통찰력과 깊이가.....다르시네요.^^
제 아이들이 언제 과연 읽기 독립을 할지 모르겠지만
그때까지 지금 하는 고민과 걱정들을 고스란히 안고 갈 생각을 하니 정말 가슴이 뻐근해 지는 것이....ㅜ,.ㅜ
저희 엄마는 참 쉽~게 오빠와 저 둘을 키우셨던 것 같은데......
지나고 나면 좀더 느긋할 걸 그랬어....할지도 모르겠어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릴적부터 자연스럽게 베드타임스토리로 책읽기는 습관이 되었지만 지금까지 큰 변화없이 진행되어 온터라 뭔가 답답함도 느껴지네요.
이제 조금씩 스스로 책을 골라 조금씩이라도 문자에 궁금해 하며 더듬더듬이라고 글 읽고 싶어하는 충동을 느껴주면 좋으련만..ㅋㅋ
제욕심이구요, 아직 특별한 계획(?)없이 무작정 걍 읽어주기만 하고 있어요.
그래도 지금껏 거부감없이 줄곧 책읽기를, 아니 엄마가 읽어주는 책 듣기를 즐기는 것만으로도 고맙네요..ㅎㅎ
꼭 명심해야할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언제부터 아이가 원하는 책을 사게 해야 하는지 아직은 모르겠네요.
가끔씩 서점에 가서 아이가 원하는 책을 사 들고 오긴 하지만...그 관심도 잠시인 듯...
오히려 제가 읽어주고 보여주는대로 아직은 따라오는 듯한데...이제 36개월 아이인지라...
아이가 좋아하는 책을 사게 하는거 언제부터가 적기인지...알려주세요.
지금까지는 거의 제 취향으로 사들였었는데 반성이 되네요.
Book Ownership이라는 개념을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아이가 좋아하는 책들을 눈여겨보고 선택의 기회를 줘야겠어요.
좋은글 감사해요.
울 아들도 가끔 엄마.. 영어말구.. 한글로.. 이렇게 말할때가 있는데..
그때마다 요걸 어떻게 대처해야 하나.. 난감하다가두 살짝 설명해주면 다시 넘어가구 넘어가구..
영어를 번역줄 필요 전혀 없다 하시지만 그 상황을 그림보고 유추하는 정도? 의 도움은 주면 덜 갑갑해 하고..
이제 자기가 아는 말들이 나오면 이해 하니까 더 읽어달라 하더라구요.
애기때부터 2-3시간동안 책을 읽어줘두 잠 안자구 오히려 책의 세계에 푹 빠져서 눈이 똘망 똘망해졌던 울 아들 보면서 뿌듯하고 넘넘 이뻐서 엄마 목은 쉬건말건.. 생수통 옆에 끼고 앉아 책 읽어주고 이야기 놀이하고 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는데.. 엄마가 잘 이끌어주지 못하면 제발 한권만 읽어라.. 하게 된다니..
갑자기 무섭기도 하고 걱정두 되구 그러네요.
엄마의 역할이 이렇게 중요하구나 싶기도 하고.. 어깨도 무거워집니다.
얼마전부터 어린이집 마치면 도서관으로 바로 가서 노는걸 습관화 하고 있어요.
한권을 읽더래두 스스로 책을 골라서 읽고 싶다 느끼게 하고 싶었거든요.
전에는 제가 한권한권 골랐었고 한글을 아직 모르니 수많은 책 중에 어떻게 고를까..
내심 걱정두했지만.. 정말.. 저 혼자만의 걱정이었답니다.
울 아들.. .도서관에 책이 어떻게 배치되어 있는지 전혀... 설명 듣지도 않고 콩콩 뛰어가서
엄마 이거요.. 하구 잘두 골라옵니다.
이젠 한번에 서너권씩 골라오고 다 읽으면 자동으로 또 고르러 가네요.
엄마는 슬쩍 영어책 몇권 가져다 아들내미 호기심 자극해주고..
읽어 달라면 열과 성을 다해서 읽어주구요.. ㅋㅋ
울 딸내미 아직 어려서 델꼬 댕기기 힘들지만 모..
지도 따라다니면서 자연스레 도서관에서의 룰을 파악하리라 믿어요..
그림에만 혹해서 책을 좋아하는게 아니라 책 내용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는 아이.. 그리고 말씀하신 book ownership을 가진 아이로 키우고 싶네요.
내일도 도서관으로 직행하렵니다~~~
서정시인님.. 너무 좋은 글 감사드리구요. .스크랩에 추천 꾹~~ 눌러요~~
하루에 몇권을 읽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하루에 한권을 읽더라도 푹 빠져 좋아하도록 만들어라~
아기때는 정말 베드타임스토리를 3시간씩 가지곤 했었네요.
아빠가 거실에서 듣다가
힘들텐데.. 그만 읽히고 재우라고 .. 몇번을 이야기 해도
엄만 입이 바싹바싹 말라가며 그래도 두눈 말똥말똥 떠가며
귀를 쫑긋 세우며 더 읽어달라며 자지 않으려는 아이가
넘 넘 기특해서
잠들때까지 그렇게 읽어대던 기억이 있네요...
유치원 다니고 나선 거의 베드타임을 활용하지 못하고
아침 책읽기 습관으로 일어나자마자 한시간 정도
읽어주는 것으로 연명해 오다
여름방학 부터 지금까지 유치원을 보내지 않고 데리고 있슴서
그간 유치원때문에 주말에만 이용했던 도서관을 다시 거의 매일
이용하고 있슴다~^^*
유치원 다니게 됨서 책읽기 습관은
예전에 말씀드렸듯이
유치원 선생님께 특별히 부탁드린 매일 독서노트에 도장찍기로
자부심을 가지게 한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슴다.
그러면서 가끔은 책읽기에 너무 목숨을 걸고 있는 듯한 모습에
반성도 하고 후회도 하고
정말 하루에 한권을 읽게 하더라도 책읽기를 즐기게 하라~
는 말을 곱씹으며
하루죙일 책한권 읽지 않더라도 신나게 뛰어놀게 내버려 둘대도 있슴다.
그러믄서도 가슴 한켠은 오늘은 책 한권도 안 읽었지..
하고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 ..
왜그리 책에 만큼은 맘껏 여유를 부릴 수 없고
그렇게 되지 않는지..
서정시인님의 공감 100% 글월을 대함서~
괜한 넋두리 해봄다.
요즘 가은인 넘넘 기특함다..
정말 내자슥이지만 어쩜 이리 기특한지
팔불출 엄마 여기 있슴다..
엄마보다 낫단 생각 하루에도 열두번도 더 들게하는 딸래미~
델꼬 유치원은 안보냄서 오늘도 도서관 다녀왔네요..
오랜만에 서정시인님 좋은 글 뵈니
이리 넋두리를 길게하게 됨다..
잘지내시죠???
늘 즐겁고 행복한 날 되셔요!!!!
맘들 댓글을 보니까
책 읽기를 별로 좋아하지 않은 아이가
우리 아들뿐이 아닌 걸 알고 조금 마음이 놓이네요...ㅋㅋ
쑥쑥맘들의 아이들은 모두 책읽기를 좋아할 줄 알고 내심 걱정했었는데...
우리 아들은 7살인데 아직 읽기 독립 안됐고, (물론 한글 책요)
하루에 3권씩 소리내어 읽기를 과제로 하고 있네요.
책 골라 보라고 하면 맨날 글자가 적은 책만 골을려고 해요...
그리고 잠자리에서 항상 제가 책을 읽어주는데
주로 영어책으로 30분에서 1시간 정도 읽어주고 있어요.
한글책도 더 많이 읽어줘야겠죠?
큰애가 4살때만 해도 하루에 40-50권씩 책을 읽어줘서
불과 3년후에 '제발 하루에 1권만이라도 읽어주라'하고 바라는 날이 올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
이제는 매주 도서관에서 8권씩 책을 빌려와도 반도 제대로 들춰보지 않고 반납하는 날이 허다합니다. T.T
자라고 해야만 (자기 싫어서) 책읽어달라고 하구요... 쩝...
그래도 위안을 삼는것은...
아이가 혼자 놀다가 책도 들춰보고, 마음 내키면 혼자 읽어보기도 한다는것.
자기 놀이 목록안에 책읽기가(비록 시간은 짧아도) 들어있다는것입니다!
그리고 드믈지만 좋아하는 책들이 있다는 것도요... ^^;;
독서환경을 만들어줘야한다는게 어떤 의미인지 조금씩 느끼고 있어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Independent reader로 가는 길이 이렇게 험난한줄은 미처 몰랐습니다.
글을 보믄서..공감되는 부분이 느무도 많아..그러게요..를 연발한 찬사랑..^^;;
지는 서점이나 도서관 가믄..주로 아이에게 선택권을 주는 편이었는디..다만..
자주 안 가서 문제라는..ㅡ,.ㅡ;; 고 부분이 사정없이 찔리는 찬사랑..ㅡㅡ;; 앞으론..
울 찬이와 서점이나 도서관을 좀 더 자주 가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야 겠슴돠..^^;;
우리 서정시인님의 좋은 글..진심으로 감사드림돠..꾸바닥~(__*)(^^*)
서정시인님~~ 요새 제가 고민하고 있는 부분을 딱 찝어서 이야기 해주셨네요..^^
제가 원하는 책들로 책장을 채우기보단 아이가 먼저 꺼내서 볼 수 있는 책들로 채우려고 하고 있어요..
쉬우면서도 재미난 책들.....
ㅋㅋㅋ
뭐든 아이가 스스로 하게끔 하는건 어려운 일인것 같아요..
하지만... 열심히 해보렵니다..
좋은 글 감사드려요..
추천도 꾸욱~~~~
책과 친한 아이가 되길 원하면서도
아이에게 직접 선택권을 많이 주지 않은 것 같네요.
도서관행도 . 서점행도.. 인터넷서점에도 거의 아이 없이 다녔네요.
아.. 둘째까지 델고 댕기기 힘든데..
ㅋㅋ 서정시인님 글 보고 주말엔 아이들 대동해서 서점에 가야쓰겄네요.
근데 서점에 스티커는 왜 같이 팔까요..?
서정시인님.. 흐미..
너무나도 좋은글 감사해요..
경험에서 나오는 말씀들을 해주시는 선배맘들이.. 그렇게 감사할수가 없어요.
어렸을때부터 영어를 접해주는 행운은 누렸지만.. (그것도 쑥쑥을 알게된 덕으로..^^)
그걸 쭈욱.. 자연스럽게 이어가는것이 더욱 어려운일같아요.흑..
봐야한다는 의무감에서 말고..
정말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 됐으면.. 흠.. 너무 행복할것같아요..
생각만해두요..^^
감사합니다.
서정시인님~^^*
쓰신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끄덕~ㅋㅋ
영어 늦게 접한아이.한글 일찍 뗀 아이에 대한부분도 너무 공감되구요~
스스로 책을 골라 읽을 수 있는 아이로 라는 부분도 공감됩니다 ^^*
함께 홧팅 외쳐봅니당~홧팅!!!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