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 몇일 프린스의 사회생활 때문에 마음이 심란해서 글을 못올렸네요
숫기가 없어서 인건지 일대일로 수업을 받을때 선생님과의 관계가 그닥 원만하질 않네요.
어릴적부터 워낙 순하단 말을 많이 들어서 그런가부다 했는데...
학교에선 장난도 잘 치는걸보면 결국 소심한건가 싶기도하고
결론은 내가 너무 기를 죽였나...싶고 어찌됐거나 눈에 넣어도 안아픈 내 자슥
남들 앞에서도 예쁘게 보이고 싶은 부모맘인지라 좀더 태도를 공손히 하자는걸로
이야기가 끝났버렸네요. 여기저기서 혹 혼나고 다니나 싶어 요즘 집에서나마 많이 예뻐해주려고
노력만 하고 있습니다. 공부가 뭔지....어쩔수 없이 해야하는걸 알기에 하면서도 힘들어하는게 보여
안쓰럽네요.
프린스는 12월5,8,9 요렇게 시험이 잡혀있어요. 중간에 주말이 끼니까 저는 좋은데
프린스는 별론가봐요. 다치고 홀가분하게 놀고싶은맘인가봅니다.
시험후에 핸드폰을 받기위해 나름 애쓰고 있습니다.
시험결과가 좋으면 엄마한테 건의를 하겟다는데 어쩔까 고민입니다.
핸드폰을 손에 쥐어주면 또 사이가 벌어질게 눈에보이는데...
다시한번 믿어봐야하는건지...그렇다고 시험결과가 나쁘길 기대할수도 없고 ㅠㅠ
새로시작하신일 조금 지나면 적응잘 하셔서 편해지실거에요~
엄마에게 힘을 주는 씽에게 칭찬 많이 보내구요^ ^
미운짓해도 요런 예쁜짓 한번에 녹아나는게 엄만것같아요.
저녁 다들 맛나게 드시구요.
모두모두 화이팅입니다!!!!!!!!!!!
중2/스텔라
음...그런 모습 보일 때가 참으로 드물어요. ㅋㅋ.
혼자라서 그런지 어쩐지.
씽이의 응원에 힘이 불끈 나셨겠습니다요.
스텔라는 12월 1일, 그러니께 담주 월요일부터 시험이예요.
3일동안 8과목, 그나마 중간고사보다는 3과목 줄었네요.
공부 집중 안되는게 눈이 보이고, 설렁설렁하니
제가 요즘 통 기운도 없고 재미도 없고, 그래서 글 쓰기도 싫고...ㅎㅎ.
어차피 지 인생인데, 자식이 뭐라고 요럴까요.
어제는 시험 끝나는 날 입고 가야 한다고 인터넷으로 옷 3개 주문해 달래서 사줬어요.
벌써 친구들이랑 뭔 놀이공원 간다고 계획도 잡아놓고...
당분간은 토닥토닥 해주기 싫네요. ㅎㅎ.
토닥토닥 아이들 등 두드려주는 한주, 참 좋네요.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줄리앙을
그놈의 수학땜시 얼마나 구박했엇는지요. ㅎㅎ
줄리앙도 12월 9일부터 시험입니다.
이번 시험은 혼자서 준비해서 해보라고 했습니다.
그동안 과학과 국어는 옆에서 제가 조금씩 봐주었는데
그래서인지 수학외에 다른 과목은 잘나오니
자기 스스로한거라고 착각하는 거 같아서 ㅠㅠ
오로지 혼자서 해보고, 상황 파악이 필요할 듯 해서요.
그래도 이번에는 그나마 공부하는 분위기가 제법 납니다.
당연히 빡시게 그런 분위기는 아니구요.
공부한다고 하고, 이상한 글쓰고 장난하고 그러지않네요. ㅋㅋ
투혁님 말씀처럼 토닥토닥 등두드려주면서
안아주어야겠어요
아이들도 어른스러워지는 시점이 있더라구요.
씽이가 엄마 힘든것도 공감해주고 대견해요~~
아이들은 또 그렇게 변해가는것 같아요.
어디서 어찌 바뀔지는 모르겠지만 울헥터도 반항기질은 요즘 살짝 안정되어가요.
여전히 게임 많이 하지만 피크치며 할때와는 좀 다르게 유~해졌다고나할까요?
중1후반~중2초 다 내려놓고 대화만 마니해주었더니 좀 효과는 있는듯해요.
밖으로 튕겨져나가지 않고 학교일이나 친구일,자기마음등을 다 터놓고 이야기하는것 보면요.
다시 일 시작하시는 투혁님 홧팅요~~
투혁님 말씀대로 이번주는 무조건 토닥토닥하면 애정표현?해주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