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시작하면 더 좋은거 같아요... 영유 보낸 엄마들 좀 더 일찍 시작할걸하고 후회하는 모습 많이 봤어요.
저 역시 그랬구요.. 영유를 생각하고 있고 경제적 여유가 되신다면.. 괜찮을거 같아요.
요즘 영유 재밌고 알차게 잘해주잖아요.
영유 2년차 들어서는 6세는 책도 읽던데... ^^;;
영유다녀도 책 볼 시간은 충분합니다..
아니 오히려 영유 도서관 시설이 좋아서 영어책은 더 많이 읽게 될 지도..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을 저도 주저리주저리 적어봅니다...
저도 놀이학교 4세부터 보냈는데 하루종일 책만 보던아이가 싹 달라지던데요~
또다른 즐거움에 푹 빠져서 책을 좀 멀리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걱정을 많이했는데 6개월정도 지나니까
다시 책 좋아하는 아이로 돌아오더라구요.
책를 통해 얻는 즐거움을 아는 아이는 다시 책을 찾아요
꾸준한 독서와 원에서 활동들이 병행되니까 더 많은 사고확장과 직접
접한것에 대한 이해력이 빨라지던데요~
5세가 되니 체력 또한 좋아져서 (낮잠을 안잠) 독서생활에는 별 문제가 없네요.
데리고 있는것, 유치원에 보내는것 뭐가 더 좋은지는 엄마의 교육관, 상황 이런거에 달린듯 합니다
제 경우는 직장도 나가고 둘째도 있고 해서 4살부터 영유를 보냈는데요.. 여긴 우리말 수업 반, 영어 수업 반 부담없이 진행되고 상담도 잘해 주시고 아이도 영어를 참 좋아해서 나름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애가 영어를 뭐 많이 배워오는 건 아니구요 들인 돈에 비해 영어 실력을 기대하기도 힘들지만 친구들끼리 놀고 기본적인 생활 습관도 익히고 우선 아이가 즐겁게 다니는것이 좋아요..
물론 보내기 시작하면 아이가 갔다와서 아이가 피곤해해서 책을 많이 읽어줄 기회는 확실히 줄어듭니다..저희집엔 돌짜리 둘째까지 있어서 더 힘들지요..일찍 안자면 저녁 한시간정도 읽어주는데 이것도 제가 피곤해서 책 읽어주다가 제가 자버린다는...그래도 지금까지 learn to read, ort, 노부영, 문진영어동화, 한글동화 500권 이상은 읽어준것 같습니다.. 본인도 영어책은 한 300권 읽었구요(내용은 아는지 모르는지 소리내어 읽는것만)
아이가 책을 많이 읽기를 바라신다면 유치원 보내시면 이런 부분은 힘들고요 대신 다른 부분들(친구관계, 다양한 활동들)은 어느정도 충족시킬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