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똑똑하네요...28개월에...대단합니다.
저희 아이도 하루종일 영어로 말할때가 있었는데...
오히려 지금이 더 못해요. 틀린 문장 말하는거 싫어하고..스스로 말을 만들어 내려고 하니 힘든가 봐요.
그래서 현재 거의 책만 읽고 있습니다.
아이가 언어쪽으로 빨리 발전하고 있는듯 하네요.
근데, 아직 너무 어려서...무엇을 하기에는 다른게 걸리거든요.
제가 키워보니...다른 영역도 같이 발달해야 되는데 언어쪽만 빠르다면 자라면서 막히더라구요.
말은 잘하고, 읽기도 잘하는데...이해성이 부족해서 문제 포인트를 못잡아 낸다던지..
수학도 100넘게 세고 곱하기도 줄줄하는데 문제를 빨리 푸는 방법에 대해 무척 느리게 배운다던지..
창의성도 좋고 이야기도 좋아하는데 책에 나오는 이야기를 순서대로 하는걸 무척 힘들어 하다던지..
뭐..셀수도 없네요.
더구나 아이가 너무 어려서 단순히 스토텔링을 위해서 원어민 교사를 구하기에...
지금..아이가 놀 시기라서요..
앞으로 아이가 자라면서 이렇게 똑똑한 아이라면...엄마가 잘 이끌어 줘야 합니다.
아니면 아이가 관심을 보이는 부분에 대해 충분히 보여줄수 있던지요.
물론 지금까지도 잘해오셨으니깐 요렇게 영특한 아이를 보실수 있으실듯 하네요.
책을 통째로 외우고..한다면...리딩쪽으로도 시켜보셔도 좋을듯 해요.
어떤 방향으로 가시는지는 몰라도 나중에 소식들려주세요.
정말 아이가 입이 딱 벌어질 정도로 똑똑한가봐요.
재능이 있어 보이는데, 부럽기도 하고...^^
원어민도 검증되고 유아교육을 한 사람이 아니라면,
교포선생님이 더 좋을것 같은데...
문제는 시골이시라니, 선생님 구하시는게 만만치 않을텐데요.
아직 어리니 가볍게 매일 잠깐씩이라도 폰영어나 화상영어를 하는것은 어떨지요?
진짜 밥 안먹어도 배부르시겠어요.~~
쩌억~~
입벌어졌어요.
아이가 너무너무 잘하네요. 언어에 대단한 소질이 있나봐요.
그 단계까지 아이를 끌어올려보지 못해서... 조언을 할 입장인지는 모르겠네요.
단 아이가 그만큼 발전했다면 현재까지의 방식이 아이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발음만 생각한다면 원어민이 효과적이겠지만, 유아교육 전공한 원어민 아니고서야..
누가 28개월짜리 아가랑 재미있게 놀아줄까요?
걱정되는 부분이네요..
인성이 훌륭하고, 아이를 예뻐하는 외국인을 찾는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아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암튼.. 저의 결론은 '부럽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