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런 경험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은사님의 도움으로 위기를 벗어날 수 있었지만
지금도 아직 그 은혜를 못갚고 있는 것 같아요.
한동안 못 찾아 뵙는데 막상 찾아뵐려니 면목이 없고
제모습도 초라해보이기도 하고...
2. 사실 스튜어트는 마지막에 포기를 했었지요. p.61
용감하게 앉아서 남자답게 죽으리라,
다만 이렇게 지저분한 쓰레기에 둘러싸여 죽고 싶지 않았을뿐..
죽음에 대한 생각이 가족을 생각나게 하는군요
흐느끼는 스튜어트! 절체절명의 순간에 어디선가....!
누구에게나 감사하고 고마운 경험들을 하지요.
전 요사이 새로이 공부를 하며 그런 경험들을 합니다.
늦게 시작한 방송대 공부도 그렇고
또 다른 공부를 준비하며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남들에게도 도움을 받지만
전 아이들에게 더욱 그런 힘들을 받습니다.
아이들이 저에게는 어려움도 되지만
남자아이가 연녕생으로 3명이라서 중2,초6,초4
제가 손가야하는 일도 많지만
오히려 아이들앞에서 당당하고 싶다는 생각이 더욱 절실해지고 있습니다.
작년 노제에게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당신앞에서 우리 아이들 잘 길러서 자랑스러운 우리나라로 만들고 싶다고
교과서에서 나오는 그런 다짐이 아니라 아이에게 물려주기 떳떳한 나라로 만들고 싶다고...
아직은 생각에 머물고 있지만 조금만 더 노력하고 조금만 더 열심히하면
아이들도 변하고 나라도 변하겠지요.
저 긍정의 힘을 믿고 있고 그 힘또한 스트어트 리틀이 우리에게 주는 교훈이라고 생각합니다
1. 살면서 무수히 많았겠지요? 일일이 기억할 수도 없을만큼..
2. 스튜어트도 마르갈로를 구해준 일이 있기 때문에 복 받은 거겠지요. ㅎㅎ 위기의 순간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아무리 둘러봐도 나갈 구멍이 없을 때 절망에 빠지기 쉽잖아요.
저는 쉽게 절망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가끔 그렇게 사방이 막혀있고 나갈 구멍이 조금도 없다고 느낄 때가 있는데 그럴 때 스튜어트처럼 아끼던 무언가를 내려놓아야 하기도 하고 온 힘을 다해 붙잡아야 하는 끈기가 필요하기도 하죠.
그나저나... 쓰레기통에 빠져버리면 정말 죽고 싶을 거 같아용~~~
표까지 만드셔서 정리해주시니 보기좋으네요.
수고하셨어요.
모두들 살다보면 어려운일이 생길때 도움을 받지요..저도 3년전...둘째 출산하고나서 몸이 너무 안좋았어요.
아이들 바라만봐도 눈물이 났었답니다.. 우울증도 왔었어요. 몸이 움직이기도 힘드니 무슨 낙이 있었겠어요...지금은 회복되서 너무 좋지만요. 그때 저희 엄마 그리고 이모가 많은 도움 주셨고 정신적으로도 회복될수 있도록 조언아끼지 않으셨답니다. 세월이 흐르고 나니 새삼 제 주변에 저를 위해 애써주신 분들이 많았고 그분들 덕택에 지금의 시간이 있는것 같아 정말 감사드리네요. 그 어떤것 보다 따스한 말 한마디가 그리운 2010년 봄인것 같아요. 스튜어트도 그 작은 몸집으로 요트를 몰고 어려움을 극복하는걸 보니 세상엔 못할게 없는것 같아요.
자라나는 우리 아이들도 어떠한 어려움이 와도 좌절하지않고 끝까지 해내는 저력을 보여줬으면 좋겠어요.
그 바탕엔 엄마나 아빠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겠구요.
스튜어트를 읽다보니 내용도 좋지만 무엇보다 이런점들을 함께 생각하고 글로 써본다는 점이 너무 좋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