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샘님의 글을 꼭 구독하고 있는 맘입니다.
뱅이가 이제 곧 고등진학을 앞두고 있는 시점...영어와 담을 쌓고 있어 속앓이만 하고 있는 엄마입니다.
가정형편상 그 흔한 학원 한 번도 보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
그저 아이보고만 열심히 하라는 소리밖에 못하고 있어요..
본래 성실한 아이라 누군가 옆에서 맨토역할을 해 줄만한 사람이 있으면 어느 정도 따라 가리라 생각되는데...그렇게 하지도 못하고 실정입니다.
마음같아서는 세계샘님이 계신곳에 데리고 가서 한 달 만이라도...아니 일주일만이라도 가르침을 받게 하고 싶은 심정입니다.
기초가 전혀 없는 상태라 본인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감을 못 잡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우리 뱅이 어찌해야 할까요..????
저는.. 쑥에서 좋은 글을 만나면 두세트를 프린트합니다.
저만 읽고 알 것이 아니라,
정작 가장 중요한 우리 딸들이 알아야 하니까요.
지금 프린트 돌아가고 있습니다.
링크는 아쉽게도 방화벽에 걸려 못보니
퇴근후에 봐야겠습니다.
꿈.... 오래전에 저희모임 몇명의 화두였습니다.
꿈이고 이상이고 미친 지*이라는 누군가의 공격에
우리들은 결론 내렸습니다.
우리는 <미친꿈쟁이> 하자구요.
너무나 가슴에 와닿는 말씀... 감사드립니다.
세계샘님 마음과 통했나봐요^^
저도 공부를 잘한다고 부자가 되거나 성공적인 인생을 사는 것은 아니라고 늘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성실하게 공부하는 과정, 하기싫음을 참고 견디는 과정, 즐거움을 뒤로하고 힘들지만 열심히 노력하는 그 과정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두 딸은 그래도 그 성실함이 몸에 배여있고 스스로 하고자하는 의지가 있으나
막둥이 아들은 대충대충하는 습관, 스스로라기보다 엄마의 눈때문에 공부하는 흉내를 내는 듯 하여
성실함을 흉내내는 사람이 될까봐 걱정입니다^^
중등의 기말고사가 엄마인 저의 기말고사가 되어버린 슬픈 현실이네요.
똑같이 키운다고 키웠는데, 요새 저를 힘들게 하는 아들을 보면서 생각이 많아져요.
좋은글 감사합니다. 세계샘님^^
너무 멋찐 말씀이세요. 이글을 지금 공부하고 있는 중2,고1 우리 애들한테 보여주겠습니다.
애들이 잠깐이라도 이글을 읽고 왜 공부 해야하는지 생각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