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너무 편하지 않으시겠어요...
음.....죄송합니다만...
남편분께서 책을 읽어주시는 것을 그만하시던가 아니면 엄마가 읽어주시면 어떨까 싶네요..
책읽는 분위기가 공포분위기라면 뭔가 잘못된 겁니다..
책읽는 흥미도 흥미지만 아빠와 아이의 관계도 원만해지지 않을거예요..
영어 잊지 말라고 아빠와의 좋은 관계를 포기하시려는지요..
이건 안됩니다..
그리고..책 내용을 모르면 한줄씩 해 주지 마시고
전체적인 줄거리를 이야기해주시는 것이 현명합니다..
아이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아이도 아니고,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아이를
그리 닥달(?)하시면 100%부작용이 날수밖에 없는겁니다..
읽기가 반복되면 스스로 해석은 정확하게는 아니더라도 대충의 이해를 하게됩니다..
이는 아이와의 책읽기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책에 나오는 그림을 서로 맞춰가며 이해를 하는거랍니다..
설사 모르는 문장이 있다하더라고 그림과 함께 이해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주셔야 한다는거지요..
남편분께는 너무 죄송스럽고,아들맘님께는 제가 너무 무례를 한 거 같아 죄송하지만..
저런 방법은 책읽기는 절대 안된다는 걸 말씀드리고 싶어요..
책 읽는 시간은 아이가 하루중에 가장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마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