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많은 분들이 좋은말씀을 많이해주셔서 저도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다영이가 너무 잘하고 있는것에야 의심의 여지가 없구요~
그냥 우리집을 보면
아이가 잼있게 읽으면 된다라고 생각하기에 한문장 한문장에 대해서 독해를 시키는적은
아직 한번도 없었네요~;;;
한글책도 읽다보면 (과학책,역사책이 특히나 그렇더군요)모르는 단어가 수두룩~합니다.
책읽기 흐름에 방해될만큼 생소한 단어가 많더라도 아이에게 무슨뜻인지 아느냐고 묻지 않고
아이가 이게 무슨뜻이야?라고 물어오면 설명해주는 정도만 해줘도 충분할것같은데요~^^*
영어책 역시 그렇게 진행하고 있구요~
한글책 읽고나서 리텔링을 시켜보아도 말을 조리있게 잘하기는 어렵더라구요~^^*
전 그저 다영맘님의 열정이 한없이 부럽기만 합니다.
그리고 챕터북 읽는 아이들 부러워하시지 않으셔도 될것같아요~ㅋㅋ
챕터북 읽고 70% 알고 있다면 그걸로도 충분한것아닐지요~^^*
오늘도 행복가득한 하루 되셔요~^^*
아이가 자기가 아는 것만 접한다면 성장이라는 것은 기대할 수 없겠죠.
아이를 둘러 싼 세상도 아이의 레벨대로 주어지는 것이 아니니까요.
쉽고 어려운 것들이 섞인 가운데 아이는 자기가 소화할 수 있는 만큼을 취해서 소화해 나가는 것이 자연스러운 발달이고 그 가운데 아이의 개성이 완성되는 것이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아이에게 어려운 것을 완벽하게 소화시키고 나가시는 게 목표시라면,
아이는 필요 이상으로 조숙해지는 수밖에 없을 거예요.
유아기는 인생에서 아주 짧으니까... 좀 천천히 기르셔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희 집도 아이가 (이제 8살이라고는 해도 다영이와는 몇 개월 차이도 안 나니까 거의 동급이라고 생각해요.)
어려운 표현이 없는데도 퐁당 빠지지 못하는 책을 보면, -- 매직 트리하우스 대표적임다. ^^
아직 정서적으로 감당할 능력이 안 되는구나 생각합니다.
이슬이는 남자아이이기도 하고, 아이 개인적인 기질상 여러 영역이 골고루 발달하질 않고 특정한 부분만 빠르게 발달하고 어떤 부분은 또 한참 늦기도 하고 그래서 다양한 것을 던져주고 아이가 놀이를 통해 소화시키는 종류를 우선적으로 골라서 진행해 나가고 있네요.
긴 일곱 살,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주시면서 알차게 꾸려 나가시면, 지난한 다지기의 시기가 지루하지 않게 후딱 넘어가지 않을까요? (매직 스쿨 버스 같은 것 특히요, 놀다가 깨닫는 원리들도 많아요. 과학이란 것이 원래 그런 거지만요.)
전 아이가 엄마의 영역으로 발을 내딛는 것이 기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두렵기도 하고 그럽니다. ^^;;
건방진 소리를 할 때 과연 내가 아이의 의사를 존중해 줄 수 있을까 의문이기도 하고,
아이가 엄마가 모르는 걸 보고 있으면 자존심 상하지 않을까 생각하기도 하구요. ㅎㅎ 어쨌든 홧팅임다.
다영맘님의 글에서.. 전 깜짝 놀랐네요..
다영이가 아직 6살인데.. 아니 올해 7살인가요? 암튼.. 넘 어린나이인데 벌써 챕터북을 저리 읽어 내다니..
완전히 이해 하고 못하고는 둘째치고라도 저리 읽을 엄두를 낸다는게 너무 놀랍고 부럽네요.
전 아직 울 아들이 올해 5살인지라.. 저런 장벽을 넘지도 못했고 진도도 못나간 상황이라 그런 경험이 없어 딱히 도움이 될만한 글은 드리지 못하지만 단어 하나 하나에 신경을 안쓰고도 다영이가 책의 내용을 이해한다는게 훨씬 큰 발전이라 생각되요.
그리고 단어는 조금씩 같이 해 나가시는게 좋을 거 같아요. 전에 초게에서 본 기억으로는 챕터북 한 챕터에서 단어 서너개만이라도 꾸준히 플래쉬카드 같은걸로 만들어서 보여주면 아이의 이해력을 훨씬 높일 수 있고 단어량도 확~~ 늘릴수 있다고 하신걸 본적이 있거든요.
한글과 영어의 레벨이 서로 비슷해야 아이도 엄마도 덜 힘들게 간다는걸..다시 한번 느끼고 갑니다.
다영맘님~~ 다영이가 이렇게 빠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경험담도 자주 올려주세요~~~
저같은 사람들 희망과 용기 좀 얻게요~ㅎㅎ
아마 베렌시리즈를 리딩용으로 집듣용으로 디비디로 보여주며
5살짜리 꼬맹이가 전체적인 스토리를 이해하고 재미있어 하고 좋아해서
진행은 하고 있지만 한줄한줄 정확한 이해를 하고 있느냐하면 회의 적일 수 밖에 없는
이유와 비슷하지 않을런지요~~
분명 한줄 한줄 무슨 뜻인지 묻는다면 가은이는 이해 하지 못하는 부분이 턱없이 많을것
입니다. 하지만 오디오를 들으며 그부분을 정확 하게 짚어내고
"엄마 여기 뚜껑에 따라야 하는데 컵에 따랐어요..ㅋㅋㅋ" 부분적인 이야기를 읊조리며 깔깔 웃는 걸 보면
영판 모르는건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각 문장을 보면 아직 이해의 수준이 어려 분명 이해하기 까다로운 부분도 엄청 많은 스토리 들입니다.
하지만 가은이가 그러한 부분까지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그저 앞뒤 부분의 내용으로 그부분을 몰라도 그것이 해가 되거나 전체적인 흐름에 방해가 되지 않을 뿐이지요.
하지만 그러한 리딩의 갭은
아래 여러분들께서 많은 조언을 해주셨듯,... 우리말 책읽기 외
아이에게 맞는 수많은 영어그림책들과 조금 쉬운 단계의 리더스로 채워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크게 염려하지 않아도
우리말 도서를 포함 아이에게 맞는 영어그림책들과 쉬운 리더스들이 그 갭을 자연스럽게 메워 줄거라
생각합니다.
초게의 Lazy님께서 쓰신 글중 리딩의 단계에 보면 쉬운 리더스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신 부분이 있지요.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리딩의 갭을 무한한 쉬운 리더스가 그것을 채워주는 역할을 할 수 있다는거~ 공감합니다.
다영맘넘 넘 열심이셔요~
그리고 항상 봐도 부럽습니다...^^*
홧팅!하셔요!!~~
요 밑에도 댓글 달았는데
아이가 스스로 읽는한
문장이나 어휘 이해했는지는 크게 걱정은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챕터북이라는 게 부모가 읽히고 싶다고 아이들이 쭉쭉 읽어주는 책은 아닌지라..^^
다른 분들 말씀데로 다영이가 정말 잘하는 편이예요.^^
밑의 댓글 못보신줄 알구 또 댓글 달아부렀네요. 다영이 많이 칭찬해주셔요~~^^
영어책 레벨과 한글책 레벨이 같아지는게 저의 최대 목표인데....
다영이는 아마.. 한국어보다 영어가 더 자유로워서 좀더 특별한 경우인것 같아요....^ㅡ^
솔직히 챕터북 읽는게 중요하다고 보지는 않아요...
건령이도 챕터북 입문해서 보여주고 있는 입장이지만.....
전 그림책을 더 많이 보여주고 있어요........ㅋㅋㅋ
그리고 집에 있는 리더스들도 건령이 혼자 꺼내서 보기도 하구요....
건령이는 이중언어하는 아이가 아니라서....
그리고 한글책을 즐길수 있는 시기에 영어를 처음 시작한거라서 전 걱정이 많았답니다..
그런데 한글책 바탕이 잘 되어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레벨이 쉽게 진행되었어요....
다영이는 건령이와는 반대로..
한글책 레벨이 영어책 레벨을 따라올 수 있도록 다영맘님께서 많이 이끌어 주셔야 할것 같아요..
영어를 방치하고 한글책만 보시라는게 아니라...
영어책은 그렇게 꾸준히 진행하시고.... 그만큼 한글책도 신경을 많이 써주시면 좋겠다는거에요..
대부분의 엄마들은 어떻게 하면 한글책처럼 영어책을 즐길수 있을까를 고민하지요?
그래서 이런저런 재미를 느끼게 하기 위한 노력들을 많이 하잖아요....
다영이는 반대로 한글책에 어떻게 하면 흥미를 갖을까? 고민해서 다영이가 좋아할만한 한글책을 열심히 찾아서
읽어줘야 할것 같아요....
한글책이야.... 여기가 한국이기에... 오히려 다영맘님은 행복한 고민을 하고 계신건지도 모르겠어요..^ㅡ^
그렇게 한글책과 영어책 레벨이 같아지는걸 목표로 열심히 같이 해봐용~~~^ㅡ^
행복 만땅한 하루 되셔요...
읽기가 희서보다도 더 높은거 같네요...^^
다영이가 일취월장했군요..너무 멋집니다..
제가 앞서 글에서도 한글책 읽기를 중요성을 말씀드린 바 있습니다...
다영이가 영어책을 읽고 대충적으로만 이해한다고 해도 다영이 나이에서는 정말 잘하는거예요..
다만 다영이가 영어책읽기 레벨에 비해 한글책 읽기가 현저히 떨어진다면
나중에라도 영어책읽기 레벨은 높혀주기 어렵습니다..
그러니 한글책도 열심히 읽도록 독려해주시는 것이 가장 큰 과제라는 생각이 듭니다..
희서는 챕터북은 아직 좋아하질 않아서 많이 읽지는 못했어요..
그래도 스스로 읽을 수 있는 책을 즐긴다는 점을 우선시하고 있는 편이지요..
영어를 영어로 즐기고 익히는게 중요하긴 합니다만..
영어적 표현을 우리말로 재표현하는 것이 미숙하다면 문제가 있는거니까 우리말 책도 영어책과 같은 비율
혹은 한글책에 더욱 중점을 두고 읽히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냥..제 생각입니다....^^
다영맘님... 우리 아이가 다영이 실력에 못미치는데.. 답글을 쓸 처지가 아닌데요...
제 생각 그냥 말씀 드려도 될까요..
우선 다영이 정말 잘하는거여요.... 이제 6세인데...
벌써 챕터북 진입했다는것 자체가 남들 어렵게 넘은 산 몇개쯤 벌써 넘으신거예요....
그래도 엄마마음 그렇지 않고.. 앞으로 넘을 산들 보인다는것 잘 알아요 ...
일단 다영맘님께서 여유를 가지세요....
제가 챕터북을 몇권 밖에 안읽었어요... 일단 몇권 읽은 경험으로 말을 하자면..
호리드같은 경우는 영국에서 쓰여져서 그런지.. 정말 일생에 첨보는 단어들이 나오더라구요...
그런데.. 그 단어 몰라도 내용전개가 다되고 그림이 그려지더란거... 물론 저의이야기입니다..
아이도 그렇지 않을까 싶어요... 그림과 상황은 그려지는데...
그 문장을 해석해라 하면 생각한참 해서 찍어서 이런 뜻 아닐까 생각해보기도 하지만..
맞을때도 있고 틀릴때도 있어요..
읽을때 드는 생각이 이런 단어를 꼭 알아야 할까.기억하고 넘어가야 하는 어휘일까 생각해본적이 있답니다...
자꾸 부딪치는 단어면 기억이 될것이고.. 일부러 찾아 짚고 넘어갈 필요는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 문장들 고 단어들 . 사실 일생에 토플시험 나올일도 없고 영어 시험의 채점을 매기는데 아무 소용없는 어휘들일수 있거든요...
그래서 아이가 반복해서 재미있게 책을 읽고 있다면 영어가 영어로서 흡수되는데 만족할것 같아요...
한문장 한문장 정독에 관하여는 아이가 크면 정제되고 좋은 문장이 있는 책, 아이 정서적으로 맞는책으로
몇권 집어줄것 같아요...그책들 저도 지금부터 찾아봐야지요.
그래서 요점은 아무 걱정 하시지 말라는 말씀 드려요...
단 요 수준의 챕터북의 문장들이 너무 짧고 간단하니... 동화책 꾸준히 읽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