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의 나들이였습니다. 아이나 식구들과의 관계가 아닌 오로지 나만의 관계에 의해 만들어진 나만의 시간이었습니다. 카페에서 커피마신 게 몇 년 만인지....
너무 즐거웠습니다.
사실 나가기 전까지 약간의 망설임이 있긴 했지요. 활동이 그리 활발한 것도 아니고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고 .. 정말 쑥쑥을 이용하는 평범한 이들 중의 하나였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기우였습니다,
너~무 좋았거든요. 저같은 사람도 좋은 멤버로 인정해 주시는 따뜻한 공간입니다.
쑥쑥 화이팅!!
사진을 보니 그 때의 좋은 만남이 다시금 생각나네요^^
같은방향을 걷고있어서인지 새로운분들도 동네 친구들같고...
아이디로만 만났던분들을 직접얼굴뵙고 다시 쑥에 들어오니 모두 친구들 같더라구요. 그새...
카리스마 넘치시는 희서맘님의 말씀처럼 좀더 많은 댓글로 아는척 하려구요. 앞으로...
모두들 반가웠습니다^^*
정말 즐거운 아줌마들의 나들이였군요..
너무 멋져요..
한가지 아쉬운건..
얼굴은 보이고 이름은 안보인다는거...
누가 누군지... 거참.. 궁금허네...
조~기 팔짱낀 카리스마.. 홍박샘은 확실히 알겠네요..ㅋㅋ
그러지않아도 서정시인님의 후기가 언제 올라오나
목빼고 기다렸습니다.
먼 거리에서 오신 분들,
아이들 데리고 오신 분들 고생 많으셨어요.
홍박사님, 다정하게 맞아주시고 좋은 조언 해주셔서 감사해요.
서정님, 모임 주최하시고 여러가지 살뜰하게 살펴주셔서 감사해요.
처음 간 쑥의 모임, 정말 설레이고 좋았답니다~ ^^
한분 한분 모두 반가웠습니다.
특히나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신 홍박샘님과 넘 수고하신 서정시인님께 감사드려요.
엄마들의 좋은 경험담과 마치 이 모임의 주제를 알려주는 듯한 두권의 책이 있어
더욱 의미있는 자리가 아니었나 싶어요.
Love you forever를 오늘 처음 봤다며 읽어주시는 내내 그 내용에 감탄하시고
어느순간부터는 목이 메여 한동안 먹먹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주시던 홍박샘님..
아..이분도 한 아이의 엄마시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얼마나 맘이 찡했는지 모릅니다.
은원맘님께서 박사님이 전에 소개해주신 책이라면서 지금은 절판이어 구하기도
힘든책을 도서관에서 대출까지 해가며 가져오신 두번째 책.
It takes a village
책 구하기 힘들다 해서 인터넷으로 책 볼 수 있는 곳 하나 링크걸어 둡니다.
말 그대로 아이를 키우는데는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는 그런 뜻인가 봅니다.
엄마가 장사하는 사이 동생을 잘 돌보겠다고 약속했는데 그만 동생을 잃어버리고 마는 누나.
더운 날씨에 동생이 목은 마르지 않을까 덥지는 않을까 걱정 걱정이지만 누나 우려와는 달리
마을 어른 여러분이 동생에게 먹을것도 주고 마실것도 주시며 동생을 잘 돌보고 계셨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애쓰고 노력해야 할 사람은 단지 가족만이 아니라 마을 전체라는
아주 따뜻한 메세지를 주는 듯 했습니다.
그날 만난 홍박샘님께서 우리 엄마들에게 바란 것이 그런것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을 우선으로..내 아이만을 위해 쑥을 드나들며 정보를 취하기 보다는
서로 나누고 격려하며 우리의 모든 아이와 엄마들이 서로 좋은 기운을 얻어갈 수 있는곳..
그런쑥을 바라시는 건 아닌가 싶었습니다.
어쩌다 이야기가 이런방향으로 흘러갔는지 ^^;;
너무나도 인간적인 모습의 박사님을 보고 맘이 넘 훈훈했던지라..그 분이 좋아하신 책을
나누며 그 마음을 나누고 싶었습니다.
그날 인사나눈 모든분들..넘 반갑고 소중한 인연 나눠주셔서 감사했어요 ^^
아.. 사진으로 보니 또 새롭습니다.. ㅎㅎ 울 누리 안고 있느라 제대로 못들은 이야기들이 너무 아쉽고 안타깝기만 했답니다. 요녀석이 좀 컸다구 어찌 방해를 하는지..ㅋㅋ 꼭 홍박사님 말씀하실 때만 좋다구 웃고 큰소리로 호령(?)을 해서..ㅋ ㅋ 박사님이 당황하셨는뎅.. 애기니까 봐주셔용~~ㅎㅎ
참석 못하신 분들도 넘 서운해 마시길.. 앞으로 자주.. 요런 모임 만들어 주신다 했으니까요..ㅎ ㅎ
훗날을 기약하여요~
앞으로 더 열심히~~ 유게를 안방으로 생각하고 자주 들를께요~~~
서정시인님 이랑 홍박사님~ 힘드셨죠!
막내가;; 죄송해요! 가고 싶었더랬는데 ㅠㅠ
체력이 요따구라 ㅡㅜ 흑
담엔 제가 다 할게욤!
사진 보니깐 엄청 재밌어 보여요! 와우!
누리도 보이고! 이쁜 누리~~
모두들 너무너무 반가웠어요~^^*
사진 찍는줄도 모르고 있었네요~ㅎㅎ
그래도 사진으로라도 다시보니 생생하게 다시 생각납니다~^^*
홍박샘님 서정시인님 늦은시간까지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대런프레니맘님이 빠지셨네요~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함께 못하신분들은 다음에 또 기회가 있겠죠?^^*
다음번에는 더 많은분들이 함께 하시길~^^*
그 날 모두모두 만나서 반가웠습니다..
이제 쑥쑥에서 열심히 하려구요..
많이 도와주세요...^^
행복한 후기,꼼꼼함 후기 잘 봤습니다...^^
어머 따끈 따끈 후기 ~
한분한분의 이야기를 그대로 담아주시다니~~감동입니다...
참석하신 36분들을 모두 생각하는 쑥쑥의 마음이 그대로 담긴 후기네요..
사진속 죠~~기 달고 계신 명찰이 조그마해서 사진상으로 누구신지
알아볼 수 없어 그저 안타깝네요..
분명 알만하신 분들인뎅..
모습만으로도 너무 친근하고 좋으네요~~~
아고 아쉬워라!!!!
너무나 흐믓하게 바라보고 계신 홍박사님~~,,
그날의 감동과 행복이 고스란히 전해옵니다....
다들 너무 멋지십니다..
홧팅!!!!! 참 서정시인님 넘 멋진 후기 올려주셔서 고맙습니다...
잘 봤습니다. ^^
감사합니다.. 나오다가 겸손하지 못하고 큰 애가 알아서 한다고 말했다고 혼났는걸요. 자랑질했다구요.
이제부터 좀 겸손해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