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신."제가 요즘 즐겨보는 드라마예요.
ㅋㅋ 어찌나 주옥같은 대사들이 많은지..
제가 몇년만에 깨달은 공부 비법이 좔좔좔.. 배우들 입에서 나오는 것을 보니 넘 신기하기도 하고..
제가 이뻐라하는 황백현도.. 나와서리..
님의 멋진 게시물에 제가 드라마 얘기만 잔뜩했네요.
저두 올해 큰아이가 입학해서 이런 글을 보면 너무 고맙답니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씀 깊이 새기고 갑니다.~
네~먼저 공감이 많이 가는 글입니다.
국어의 소중함은 아무리 해도 지나치지 않지요.
일례로요 우리집에서는
아이가 7살 되던 1월쯤해서 1학년 문제집을 풀게했지요.
뭐딱히 이걸 다 풀어야지가 아니라
아이의 준비상태를 알아보기 위함이였습니다.
그런데 아니나 다를까
문제 자체를 읽는것을 매우 어려워하더라구요.
읽어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 하구요.
아주 단순한 문제였는데도 말입니다.
그래서 전 바로 접었습니다.
그건 네가 준비가 안되었기 때문이니
나중에 하자라고....
전~혀 아쉽지 않았습니다.
초등들어가니 빨리빨리해야할것 같지만요
실제로 아이에게 가장 좋은 예습은 한단원
앞서가는 정도가 제일 낫습니다.
그보다 더 중요한것은 복습이지요...
지금 예비 초등인데 곧잘합니다...
그만큼의 아이의 사고가 자랐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한글,영어책 할것 없이
관심이 가는 책은 알아서 꺼내봅니다.
이렇게 되니 그다지 걱정은 안합니다.
국어문제도 기탄을 풀어보니 많이 틀리더군요.
사고력의 문제라기 보다는
문제를 접해보지 못한 실수입니다.
그 실수는 3~4일이 지나자 좋아졌습니다.
학교들어가면 많이 실수를 하겠지요.
그럴때 어떻게 할까 전 그게더 걱정입니다.
유난히 틀리는걸 싫어하고 욕심이 많은
큰아이를 어떻게 잘 다독일까....
한번도 실패하지 않고 쭉 100점만 받는 아이이길 바라지 않습니다.
많이 실패해보고 많이 부딪쳐보고
그게 실수임을 깨닫고 줄이려는 노력을하는게
더 중요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 다지기 노력을 더 합니다.
받아쓰기100점,시험100점 안 받아도
아이한테 최선을 다했으면
기꺼이 웃어주고 안아줄수 있는 엄마가 되어야한다고 말입니다.
생각만 이렇게 하고 실제의 결과에대해
실망하고 좌절하지 않는 엄마....올해는 제가 해야할일입니다....
좋은글에 긴 사설이 되었네요..
희서맘님의 글에 또 많이 생각하고 갑니다...
우와 너무 좋은 글입니다..
안그래도 초게에 잠시 들렀다가 초등입학을 앞둔 맘들을 위한
준비물과 마음가짐에 관한 글들이 있길래 읽고
새로운 사실을 많이 알게되었는데~~
단원평가라는 1학년들어가 처음접하는 시험에 관한 이런 소중한
경험을 들려주시다니..
앞서 마루맘님께서 올려주신 글에서도 수학적인 논리사고 그리고 우리말 독서
가 얼마나 중요한지 짚어주셨듯이
역시 다시한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듯 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희서맘님 요게시글을 그대로 초등게시판에도 올려주시믄~ 넘 좋을 듯 합니다!!!
초등 입학 자녀를 둔 수많은 초게맘들께도 넘 소중한 글일듯 해서요~
추천꾸욱!
편안한 밤되셔요~